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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으로는 인터뷰에서 왕따논란에 대해 적극적으로 해명해주길 바랬는데 노선영 선수는 자신의 억울함을 풀기보단 빙상계가 나아지는 방향을 말하는쪽으로 초점을 잡은듯하네 왕따 논란의 핵심인 김보름, 갑작스런 작전변경, 작전변경을 노선영 선수가 요청했다고 감독이 거짓말한것, 이런것들을 아예 언급하지 않고 넘어가네 아쉽지만, 김보름 선수도 인터뷰에서 말했듯이 개개인의 문제에 그치지 않고 불공정한 시스템을 고치는 계기로 삼았으면 하는게 노선영 선수의 생각이라면 존중해야겠지 누구보다 억울할 당사자가 자신의 억울함은 제쳐두고 그렇게 말하는거니까 그런데 그것과는 별개로 시간이 많이 지난 지금까지도 인정하지 않고, 사과하지 않고, 반성하지 않는 김보름과 빙상연맹을 용서하고 싶은 생각은 안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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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3-10 [06:4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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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3-10 [06:15] |
답글 베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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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글 베스트1 |
 하바나맥주 |
올림픽 끝나면 모든 것을 말로써 털어 놓겠다는 노선수 발언에 대해서 지지했고 기다린 사람으로써 이번 인터뷰는 김 빠진 사이다 같네요ㅠㅠ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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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3-09 04:2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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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글 베스트2 |
 비내리는날커피한잔 |
이거 관련기사 보면 댓글 80퍼 이상이 메달딴 김보름 옹호하고 노선영 선수는 실력도 없는게 분란 일으킨다는 내용이여서 내가 이상한건가 내가 잘못 생각하고 있는건가 진지하게 생각했는데 웃대는 그래도 객관적으로 보려고 하는거 같아서 다행이다..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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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3-10 06:5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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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글마당 (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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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바나맥주 |
올림픽 끝나면 모든 것을 말로써 털어 놓겠다는 노선수 발언에 대해서 지지했고 기다린 사람으로써 이번 인터뷰는 김 빠진 사이다 같네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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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3-0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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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무쏘야만 |
저도 김빠진 사이다같아서 아쉬워요. 개인적으로는 '말이 안되는 작전이다, 전날까지 중간에서 달렸는데 갑자기 맨뒤로 가라고 하는건 이해할수가 없다, 백철기 감독이 내가 요청했다고 기자회견에서 말했지만 난 그런적 없다' 이런식으로 속시원히 사실을 얘기해주길 바랬는데, 노선영선수가 개인적으로 피해본건 그냥 본인이 안고가기로 결심했나봅니다. 인터뷰에서도 김보름이나 백철기 탓하는건 없고 '시스템의 문제니까 개선해서 더이상 피해보는 선수가 없었으면 좋겠다' 이런 식으로 말하니까요. 아쉽고 답답한 마음이 있는데, 김보름 선수가 그렇게 선택했다면 존중해야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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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3-0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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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바나맥주 |
그렇죠ㅠㅠ근데 올림픽 전후의 발언들 온도차가 너무나도 커서 오히려 받아들이는 입장에서 멍하네요ㅠㅠㅠ제 3자가 원하는 노선수 발언은 ‘경기 직후 선수, 감독의 거짓 해명’, ‘상세적 경기 분위기’정도로 추려볼 수 있는데 딱 그 것만 빼놔서ㅠㅠ아쉬운 마음이 크네요....이럴 때면 항상 그 전에 외압이 있었던 것인지 의심이 가기만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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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3-0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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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쏘야만 |
그 부분을 말하면 '얘네들은 나를 왕따시켰고 처벌해야 합니다' 이렇게 되니까 피한것 같아요. 왕따를 언급하면 시시비비를 가려야 하고, 김보름과 백철기를 비롯한 코칭스태프의 책임을 묻는 와중에 빙상연맹 전체 시스템에 대한 논의는 뒤로 밀리니까요. 개인적으로는 왕따 주동자를 확실히 처벌하는 사이다 결말을 바랬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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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3-0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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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바나맥주 |
일리가 있네요..의미로는 크지만 일로써는 작은 부분을 건드리려면 다 뒤엎어야 하는 지금 이 상황에 발언하는 사람의 부담감도 무시 못하겠네요ㅠㅠㅠ한참 아쉬워만 했는데 그래도 좋은 의견 받고 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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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3-0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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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르뛰냥 |
애매하긴한데.. 본인의 피해하나만 이야기하면 같이한 팀원 개인의 문제라고 치부하고 끝나버릴거같으니.. 연맹 자체에 문제가 있어서 이런식으로 행해지는 일이 생긴다는걸 말하고 싶은거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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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3-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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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이제일쉬웠어요 |
올림픽 출전하려면 연맹눈치봐야하는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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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3-0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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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냠냠냠냠냠냠념 |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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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3-0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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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구절절콘 |
빙상연맹이나 개개인 선수들 그리고 언론의 횡포를 겪으면서도 정말 필요하다고 생각한 이야기만 한 것 같더라구. 그것은 자기 자신의 문제가 아닌 자기와 같은 후배가 나오지 않길 바라는 간절한 마음이었다고 봐.. 4번의 올림픽 동안 정말 수고 했어요 노선영 선수. 진짜 어느 글에서 본 것처럼 천사표는 확실해보이더라구요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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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3-0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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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듣보잡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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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부 문제의 핵심을 잘 집어서 잘 말한듯 만약 팀추월 시합에만 한정해서 말했더라면 대중들은 깊게 알지 못하고 김보름 욕하며 가십거리만 생겼을듯 스포츠에는 경쟁이 필연적이지만 그것이 전부라고 생각하면 안됨 이러한 것이 과열되어 지금의 승리지상주의, 엘리트만능주의가 팽배하게 된 것 그러한 것들이 모여 지금의 빙상연맹이라는 괴물이 있게된 것 국민들 또한 노선영 뿐만 아니라 김보름도 구조속의 피해자라는 사실을 알아야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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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3-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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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듣보잡이야 |
노선영 인터뷰 이후로는 팀추월 선수에 대해 질타를 하려는 것은 지양해야한다. 빙상연맹이 계속해서 폐쇄적으로 가는 배경이 될 뿐. 어떤 부분으로보면 더 큰 피해자는 김보름 선수일수 있다고 생각함.그 때만큼은 세상에서 코치가 전부일 것 기술을 알려주고 어떤 조언이나 교육이 코치로부터 습득될 수밖에 없음 윤리적인 교육을 받지 못하고 기술적인 부분만 배웠기 때문에 국민들에게 모욕감을 주었고 그 이후로도 자신이 무얼 잘못했는지 몰랐음 코치도 문제를 모르는데 선수가 알리가 있나? 그렇기 때문에 문제를 보려면 더이상 팀추월 왕따에 국한되어 좁은 시야를 가져선 안됨 문제를 제기할곳은 자료에 나와있는 한체대 교수와 지금껏 그래왔던 관습(악습)과 문화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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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3-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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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호사언니 |
팀추월후 김보름 인터뷰보셨나요? 팀추월규정을 모르는것도 아니고, 노선영때문에 좋은기록이 안나왔다고 탓하는거. 다들 생각이 다르겠지만 전 김보름을 피해자로 생각하진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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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3-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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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듣보잡이야 |
저또한 그렇게 생각하는 부분이 있어서 안타깝네요 담번에는 메달도중요하지만 스포츠 정신을 보여주었으면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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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3-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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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기35 |
대인배다... 정말 대단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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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3-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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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기3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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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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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3-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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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네모찌 |
근데 이거 당연한거 아니냐 무조건 메달에 국민들관심은 집중될수밖에없고 노선영선수말은 참가하는 전체선수를 관심가져달란말인데 내가왜 일일이 선수입장에서 생각해야되는지 잘모르겟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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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3-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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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내리는날커피한잔 |
관심을 가져달라는게 나라는 선수에게 관심 가져달라는게 아니라 메달권 선수에게만 모든 지원과 혜택이 지나치게 집중되어 있어서 비메달권 및 비인기 종목 선수들에게도 적당한 수준의 지원을 받을수 있도록 문제에 대해서 관심을 가져달라가 아닐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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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3-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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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네모찌 |
글쎄.. 이게 녹화분 방송이라 편집이 어느정도 되잇겠지만 방송내용으로만봐선 그렇게 안보이는거같아난 너가 너의바람대로 생각을 포괄적이게 잡은건 아닐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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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3-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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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네모찌 |
내생각은 그래 얘내 이게 직업이야 단지 대중이평가내릴수있는 직업을 스스로가 선택해서 하는거야 윗대가리가 잘하는애들만 신경써서 내가 이런결과가 나오고 나머지도 피해본다는건 남탓하는거로밖에 안보여난솔직히.. 본인이 그구조가 맘에안들면 본인이 스스로가 바꿀수있는 위치나 영향력를 내세워야지 전제조건없이 내가이렇게된건 남탓으로찡찡거리는소리로밖에안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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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3-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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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내리는날커피한잔 |
편집된 내용만으로도 마지막으로 바라는점에서 더이상 차별없이 모든 선수에게 공정한 기회가 있었으면 좋겠다 라고 노선영 선수가 말한 문맥을 보면 문제있는 시스템에 대해 관심을 가져달라는거 아냐? 그냥 내 바램인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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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3-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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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네모찌 |
음 다사람이 다르듯이 너에게 강요하는건 아냐 혹여나 그렇게 받아들였으면 미안해 난그냥 이런저런 논란의중심이 될려면 본인스스로가 잘했어야 본인의 의견피력이 힘이실리는데 자의던 타의던 이상황에선 쟤가 할말은 없다고 보는것뿐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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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3-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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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쏘야만 |
자신의 억울함은 다 덮어두고 후배를 위해 개선점을 말하는 사람에게 '남탓하고 찡찡거린다', 이렇게 말하진 말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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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3-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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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쏘야만 |
이걸 계기로 빙상연맹이 바뀌면 노선영 선수가 혜택보나? 아니야. 노선영 선수는 이미 은퇴한 사람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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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3-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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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네모찌 |
아니 그러니까 뭐가 억울한거야 본인이 더잘할수있는데 구조적인 문제때문에 내가 이렇게결과가 나와서 억울한거야? 지금의 논란은 구조를 짚고넘어가니까 난그렇게밖에 안보이는데.. 스포츠라는 직업이 그렇잖아 본인이 아무리 열심히한다한들 본인의 가치는 결과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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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3-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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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네모찌 |
그냥 내생각으로보기엔 갑자기 국민들의 관심이 지나치게 집중되고 이상황에 속시원한 대답을 요구하는데 본인도 어쩔줄몰라하다가 본인이미지메이킹으로 얘기하는거같어 난이렇게됫지만 내후대는 잘해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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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3-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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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쏘야만 |
억울하다는건 당연히 왕따사건 얘기지. 왕따에 대한 얘기는 하나도 안하고 개선점만 얘기하잖아. 넌 왕따사건 자체를 인정을 안하는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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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3-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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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네모찌 |
아냐 사건들춰보면 서로팀플레이 종목에 왕따자체는 잘못됬지 그부분은 인터뷰 태도나 흐름상 크게 잘못한다고 보는데 한편으론 왜 김선영선수가 그 단체의 흐름이나 방향성에 못녹아들고 이렇게까지 와야됫나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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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3-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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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쏘야만 |
그러니까 너도 말했듯이 왕따가 있었는데, 왕따의 피해자인 노선영 선수는 개인적인 억울함은 묻어두고 후배들을 위한 개선점을 말하는거라고. 그런 사람에게 남탓한다, 찡찡거린다, 이러지 말자는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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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3-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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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네모찌 |
아니그니까 국민들의 포커스는 노선영선수의 왕따에대한 동정론이나 타선수의 도덕적인문젠데 거기서 뭔 구조적인문제를 들고나오냐고 이런소릴 누가받아들여 지금 인터뷰자체가 그렇잖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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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3-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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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쏘야만 |
노선영 선수는 왕따사건에서 개인적인 억울함은 묻고 남은 선수들을 위해 개선점을 말한건데, 니가 그걸 못받아들이겠다면 그건 너의 생각이 그런거지. 난 왕따를 속시원하게 얘기하지 않은건 아쉽고 답답하지만 노선영 선수의 결정을 존중한다는 생각인거고. 니가 못받아들이겠는건 생각의 차이니까 상관없는데, 남탓하고 찡찡거린다, 이렇게 비하하지는 않았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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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3-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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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네모찌 |
그러니까 그게 무슨 개선점이야 지금 인터뷰내용보면 결국 본인의사례로 내가 겪어봤으니 이렇게되서 결과가 이렇게됫으니 개선해달라는얘긴데 이게상대적으로 스포츠라는 재능의세계에서 통할소리가 아니잖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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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3-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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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쏘야만 |
동등한 지원, 동등한 혜택을 말하는거야. 양궁협회같은방식. 동등하게 지원받고 경쟁하고 결과만으로 선발되는 방식. 얘가 잘할것 같으니까 얘한테 지원을 몰아줘서 메달 노려보자 이게 지금 빙상연맹 방식이고. 두가지 방식중에 동등하게 지원하고 결과만으로 선발되는 양궁협회같은 방식으로 바뀌었으면 한다는건데, 그게 의견차이는 있을수 있어도 틀렸다고 단정할 얘기는 아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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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3-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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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쏘야만 |
근데 나하고 너하고 계속 쓸데없는 소리가 길어지는것 같은데, 빙상연맹 시스템을 어떻게 바꾸냐는 우리가 관계자도 아니고 지금 여기서 할 필요는 없는 얘기야. 간단히 정리하면, '노선영 선수는 자신의 억울함은 묻어두고 개선되었으면 하는점을 말했다. 그걸 남탓하고 찡찡거린다고 비하하지 말자' 이게 내가 하고싶은 얘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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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3-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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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네모찌 |
아니 그러니까 그럴얘길하려면 일단본인이 잘해야한다고 조건이안갖춰줬는데 자꾸 뭘자꾸 동등하게하재 스포츠라는직업이 지원만한다고 결과를뽑아내는게 아냐.... 재능이잇어야 지원이가는거고 그재능을 보는게 감독이고 개개인편차는 다르겟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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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3-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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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쏘야만 |
아니 가치관의 차이가 있을순 있는데, 그냥 너와나는 생각이 다르다고 인정하면 되잖아. 왜 그걸 못하지? 넌 양궁협회 방식이 틀렸다고 생각해? 양궁협회도 빙상연맹 시스템을 따라야 한다고 생각하는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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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3-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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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네모찌 |
너가자꾸 논질을 흐린다 왜또 양궁협회가 나와 지금게시물도 그렇고 인터뷰내용에대한 얘길하는데 너가 넘 너생각대로 인터뷰내용에대한 너만의생각을 확대해석하는거 아니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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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3-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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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쏘야만 |
노선영 선수가 말하는게 양궁협회같은 방식이라고, 공평하고 공정하게 기회가 주어지고 결과만으로 선발하는거, 이게 양궁협회 방식 아냐? 틀려? 니가 말하는 잘할것 같은 선수에게 지원을 몰아주는게 빙상연맹 방식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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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3-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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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네모찌 |
답답하네 그러니까 계속얘기했잖아 위에도ㅡㅡ 그럴주장을 내세울려면 본인이 잘했어야했다고.. 지금 경기력이 안나오는입장에서 저런소리해봐야 남탓으로밖에 안들린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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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3-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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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쏘야만 |
정리좀 하자. 넌 지금 문제삼는게 뭐냐? 1. 노선영이 말하는 양궁협회같은 방식은 틀렸다, 2. 노선영은 그런걸 말할 자격이 없다, 둘 중 어떤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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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3-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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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네모찌 |
너 너의견 안들어준다고 니가말하는 보기가 너무 공격적인거 아니냐?ㅡㅡ 위에댓글읽어보면 알잖아 뭘말하는지 니가치관대로 너무 크게해석하지말아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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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3-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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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쏘야만 |
아니 진짜 모르겠어서 물어보는거야. 지금 막 주제가 이리저리 튀잖아. 그래서 니가 뭘 문제삼는지 물어보는거야. 니가 뭘 문제삼는지 알아야 내가 그에대해 말할수 있으니까. 지금은 진짜 모르겠어서 물어보는거야. 1번인건지 2번인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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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3-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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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네모찌 |
어휴 갑갑아 위에읽어보면 알잖아 뭘몰라 우리가 구두로얘기한것고 아니고 글자로 따박따박다써잇는데 ㅡㅡ 그냥너 짱해 귀찮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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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3-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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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쏘야만 |
아니 진짜 모르겠어서 물어보는건데, 내가 정리가 안되는게 니가 보기에 답답하면 미안해. 근데 어려운거 아니잖아. 1번인지 2번인지 대답만 해주면 되는건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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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3-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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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호사언니 |
똑같은 국가대표라면 훈련과 지원 과정에서는 공평한게 정상이고 메달을 딴 사람에게 더 혜택을 주는게 맞지. 메달을 딸 것 같은 사람을 정해두고 그 사람에게 더 혜택을 주는건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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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3-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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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내리는날커피한잔 |
이거 관련기사 보면 댓글 80퍼 이상이 메달딴 김보름 옹호하고 노선영 선수는 실력도 없는게 분란 일으킨다는 내용이여서 내가 이상한건가 내가 잘못 생각하고 있는건가 진지하게 생각했는데 웃대는 그래도 객관적으로 보려고 하는거 같아서 다행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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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3-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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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쏘야만 |
그거 네이버하고 커뮤니티 몇군데는 처음부터 그런 분위기였어. 이해가 안되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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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3-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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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내리는날커피한잔 |
김보름 선수 메달따는거 tv로 보면서 아..여론이 바뀔수도 있겠다 생각했었는데 생각보다 너무 바뀌어서 놀랐지..사람들은 그냥 누군가 잘못한 행동 했을때 시원하게 욕하고 물고뜯고 비난할 대상만이 필요했던 거구나 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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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3-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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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쏘야만 |
김보름이 메달따면서 실제로 바뀐 여론도 있는데, 그건 부모님 세대에서 많이 그런것 같더라구. 그 외에는 최소한 내 주변이나 내가 하는 커뮤니티에서는 '메달 땄으니까 봐주자' 이런건 많이 못봤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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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3-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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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팅댓글러 |
사퇴 하고 몰래 복귀 반복 어찌보면 대단하다. 그렇게 할사람이 없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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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3-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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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나인뮤지스 |
그릇이 다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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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3-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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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린2 |
노선영 여론이 왜 나빠졌는줄 모르시나요? 왕따 인터뷰 비웃음 이런게 알고보니 뇌피셜이었다는걸 다들 인정하는 분위기라서 그래요. 여초랑 여기말고 다른사이트는 거의 다 그래요...그냥 노선영 우리편 김보름 나쁜놈 이렇게 프레임 씌워서 보고계신거 아니에요? 감독인터뷰도 정면반박하고 이승훈도 저격하는 폭로전문인데...그 노선영이 왕따를 당했는데 안했다고 쉴드쳐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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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3-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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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1ball |
그럼 감독이 팀내 왕따있다는데 전면반박하지 적극적으로 인정함? 뇌피셜이라는 말은 어디서 나오는건지 모르겠네 아니 사건의 발단이 김보름 인터뷰임 인터뷰만 제대로했으면 별문제 없이 넘어갔을일인데 왕따도아니고 정신이 나간것도 아닌데 왜 인터뷰를 그렇게함? 여론 분위기 바뀐것도 김보름 이승훈 메달따고 난뒤부터 급변한거야 김보름 메달딴것도 있지만 노선영이 저격한 대상에 이승훈까지 포함됐던게 제법 큰거같음 김보름 기자회견에서 나온 감독발언 들은 빙상 선출 인터뷰 보니까 말도 안된다고 하던데 여론 반응고 말도안되는 핑계라고 깍아내렸고 그러다 매스 스타트 끝나고 여론이 확 뒤집어 졌고 사람들 인식까지 바뀐거라고 생각함 전형적인 물타기 아닌가? 라고 생각하지만 ㅋㅋ 점점 이런생각가진 내가 진지충이고 과대망상이고 그런것같아서 말을 못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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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3-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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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린2 |
왕따 논란의 핵심인 김보름, 갑작스런 작전변경, 작전변경을 노선영 선수가 요청했다고 감독이 거짓말한것, 이런것들을 아예 언급하지 않고 넘어가네 본문에 쓰신 이걸 언급할수 없는 이유는 상식적으로 하나밖에 없어요. 저런일이 없었으니까. 까면 자기만 손해니까. 지금 인터뷰보고 장난하냐고 욕먹고있는데 노선영이 바보도 아니고 자기가 욕먹으면서 쉴드를 쳐준다구요?ㅋㅋㅋ믿어지지않네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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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3-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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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쏘야만 |
노선영이 왜 언급하지 않고 넘어갔는지 본문에도 댓글에도 적어놨는데 그건 안보이나요? ㅋㅋㅋ거리면서 노선영 선수를 비웃기전에 님이 놓친것들을 읽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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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3-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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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린2 |
아니ㅋㅋㅋ'왕따'라는게 증거가 뭐에요? 노선영이 자기 왕따라고 했나요?ㅋㅋㅋ 국민들이 지어낸 뇌피셜이 더 확실해지는것 같은데요 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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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3-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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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린2 |
인터뷰내용 그것도 편집본 하나만 보고 가루가 되게 까시던데 그건 정당한가요 그럼? 국민들이 품은 의혹이 그럴수 있다고 치는데 이렇게 슬쩍 넘어가버리면 그게 의혹이 맞다는걸 증명하는거에요? 회피하는거지? 디금 여론이 돌아서는 이유는 김보름이 메달을 따서가 아니라 왕따가 뇌피셜인 증거가 너무 많이나와서 그래요. 여긴 보고싶은것만 보는 사이트니까 못보셨겠지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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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3-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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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쏘야만 |
왕따 얘기하는데 막 재밌어요? 엄청 ㅋㅋㅋ 거리네요. 님은 노선영이 왕따가 잇었다고 말하면 아 왕따가 있었구나 하고 받아들일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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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3-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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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쏘야만 |
하나 물어볼게요. 경기영상을 보고, 인터뷰를 보고, 기자회견도 보고, 그걸 다 보고서도 왕따가 아니라고 생각하는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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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3-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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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린2 |
왕따가 맞으려면 감독과 선수들이 노선영을 3번째에 놓고 열심히 따라오라고 했다는 작전 자체를 노선영이 몰랐거나 동의한적이 없어야죠. 그 진실게임을 감독이랑 하는 양상때문에 왕따설에 불 붙인 장본인이 이제와서 쏙 빠지는건 누가 진실인지 보여주는것 같은데요? 이 문제의 핵심은 왜 그런일이 일어났냐는건데 왕따설은 노선영 입장도 아니고 감독입장도 아니에요. 뇌피셜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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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3-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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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린2 |
왕따얘기하는데 웃긴 이유는요~왕따라는 뇌피셜 자체를 써내고 철썩같이 믿는 사람들이 웃긴거에요. 다른사이트 사람들이 바보도 아니고 메달땄다고 여론이 돌아습니까? 왕따설 이제 아무도 안믿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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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3-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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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쏘야만 |
전제가 틀렸어요. 왜 몰랐어야지 왕따가 성립되는거죠? '노선영도 동의한 작전이니까 왕따가 아니었다' 이렇게 말하고 싶은건가요? 이렇게 가정해보죠. 어느 팀추월 단체팀이 있는데, 한명을 왕따시키려고 해요. 그래서 마지막날에 갑자기 그 선수를 엿먹이는 방식으로 작전을 바꾸고 통보하죠. 그럼 그 선수는, 어떤 선택이 있을까요? 작전에 동의하지 않는다? 이미 결정된 작전에 동의하지 않으면 어떻게 됩니까. 그냥 출전거부해요? 이 경우에 어떤 선택을 해야하는지 한번 말해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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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3-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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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린2 |
그런 가정은 필요없구요...노선영 선수가...나머지 두선수보다 실력이 떨어져요. 그래서 준결권에 올라가려면 나머지 두선수 랩에 맞춰야 해서 모험을 한거죠. 감독이랑 타 선수 반응은 다 그랬고. 감독입장은 노선영이 먼저 그리한다고 했다에요. 노선영은 이거 당일날 알았다고 해서 동의하지 않은 뉘앙스 풍겼고. 이게 진실게임이구요...결과적으로 작전이었다면 노선영이 못따라온거에요. 나머지는 준결권인데 그분만 7위권이라 못올라간거라구요 왕따당해서가 아니라. 누가 못뛰게 때린것도 아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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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3-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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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린2 |
올림픽에서 감독이 한명을 엿먹이려고 작전짰다는걸 어째 준결승 진출하려고 했다는것보다 더 믿으십니다그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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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3-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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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린2 |
이렇게 덮어놓고 노선영 불쌍하다고 쉴드치는것땜에 노선영이 더 욕먹는거에요. 노선영은 여러분의 쉴드를 바라지 않고 그냥 조용히 살고싶을걸요. 도움 하나도 안되거든요. 지금 국민청원이 60만까지 찍었죠? 이게 과연 그럴일인가? 하는사람들이 나서서 증거찾고이제 노선영 까기 시작하는거에요. 걍 운동하던 사람들두고 잘난 국민들이 자기 기분에 따라 추어올리고 까대고 하는거에요 이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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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3-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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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쏘야만 |
그냥 대답을 해봐요. 왜 못하죠? 님이 그랬죠? 왕따가 맞으려면 노선영이 작전을 몰랐거나 동의한적이 없어야 한다구요. 그래서 그 예를 들어준거예요. 그럼 이제 대답해봅시다. 내가 가정한 상황에서, 왕따당하는 선수는 어떤 선택을 해야하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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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3-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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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린2 |
하하...그건 앞뒤가 바뀐 궤변이잖아요. 그래요 작전을 알았어도 왕따당할수 있다 칩시다. 그럼 다시 돌아와서 왕따라는 근거가 대체 뭡니까? 왕따라는걸 전제하지 않으면 기본적으로 님 주장은 다 성립이 안되는데요. 노선영을 떼놓고왔다= >왕따다=>작전이었다=>작전이었어도 왕따일수도 있다. 자 그럼 왕따의 근거가 뭐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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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3-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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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쏘야만 |
위에 내가 님에게 물어본게 있어요 [ 하나 물어볼게요. 경기영상을 보고, 인터뷰를 보고, 기자회견도 보고, 그걸 다 보고서도 왕따가 아니라고 생각하는건가요? ] 이렇게 물어봤습니다. 제가 저 이유로 왕따라고 생각하는거예요. 경기영상, 인터뷰, 기자회견을 보니까 왕따거든요. 두가지를 물어볼게요. 님은 왕따가 아니라는거죠? 그리고 어떤 근거를 요구하는건가요? 노선영이 직접 왕따라고 말해야된다, 그런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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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3-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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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린2 |
아니죠. 저는 도대체 왜 경기내용, 인터뷰, 기자회견이 왕따인지 근거가 없다고 얘기하는건데 여러분은 "짐은 다 알고있느니라 내가 딱 보니까 왕따니라", "우리 뒤에는 60만 대군이 있느니라" 이 수준이니 이해가 안가는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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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3-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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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쏘야만 |
아니 그냥 대답하면 돼요. 1. 님이 보기엔 왕따인가 아닌가, 2. 님이 요구하는 왕따라는 근거의 예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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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3-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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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린2 |
다 필요없고...김보름 인터뷰 전문 찾아보면 대충 답 나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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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3-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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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쏘야만 |
아니 딴소리 말고... 1. 님이 보기엔 왕따인가 아닌가, 2. 님이 요구하는 왕따라는 근거의 예시는?, 이 질문에 대한 님의 대답이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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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3-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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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린2 |
저는 왕따인지 아닌지 확실치 않다고 생각하고. 확실하지 않은 근거에도 왕따라고 전제하고 사람하나 죽일년 만드는 여러분의 폭력성, 인민재판에 놀라고 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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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3-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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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린2 |
사람을 줘팬쪽에서 이사람이 결백한 사람이라는 근거를 달라는건가요? 줘 패기전에 근거를 갖추고 줘 패라는게 제 생각이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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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3-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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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쏘야만 |
그럼 이것도 하나 물어볼게요. 소치에서 김연아와 소트니코바가 편파판정문제로 난리났던건 기억하죠? 한국인이라면 모를수가 없죠. 그걸 보고 어떻게 생각했습니까? 편파판정이라고 생각했어요? 아님 확실한 증거도 없는데 편파판정이라고 단정짓고 소트니코바 욕하는 사람들의 폭력성에 놀랐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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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3-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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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린2 |
여기서 그얘기가 왜 나오는지 모르겠네요. 소트니코바가 편파판정 받은 근거가 없으면 그렇게 반응하는게 맞겠지만 소트니코바는 말도안되는 가산 점수를 받은게 딱 점수 추세만 봐도 알수있고, 세계 각국 전문가들도 같이 지적하니까 신빙성이 있죠. 도대체가 김보름 감독 박지우가 짜고 노선영에게 엿을 멕였다는근거가 어데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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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3-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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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쏘야만 |
편파판정의 근거는요? '딱 점수 추세만 봐도 알수있고' 이게 근거인가요? 딱 보니까? 그 편파판정으로 난리나서 각국 전문가들이 비난하기 전까진 편파판정이라고 생각 못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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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3-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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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린2 |
네. 편파판정일수도 있고 아닐수도 있다고 생각했죠. 제가 피겨룰을 알지도 못하고 점수산정 방식도 모르는데 어떻게 단정짓나요. 걍 님은 떼거리로 몰려가서 줘 패는것의 정당성을 극단적인 예시로 찾고싶은건가본데요. 정도도 다르고 경우도 다른예시네요. 알지도 못하면서 근거없이 비난하는건 잘못된거라는 주장이 틀렸나요? 줘 패놓고 아님말고 하면 되는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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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3-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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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마누리 |
무쏘야만님 지금 논지가 다른 쪽으로 흐르는데 머리 식히고 오셔야 할듯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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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3-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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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쏘야만 |
그렇죠. 님은 김연아와 소트니코바를 보고도 '이게 편파판정이라고 단정할순 없다' 이렇게 말하는 사람인거예요. 저는 편파판정이라고 분노하는 사람인거구요. 이번 팀추월 왕따사건도 서로 그렇게 다르게 보는겁니다. 님은 그렇게 보세요. 저는 이렇게 보겠습니다. 설득하고 말고 할 문제도 아니고, 그냥 그걸로 끝인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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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3-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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갓겜섀버하세요 |
솔직히 노선영 선수 개인의 왕따고통 때문에 손들어주고 동정해준거지 메달권선수 집중캐어 시스템에 문제가 있다고는 생각안해요. 어찌보면 당연한거 아닙니까? 실력있는 사람 위주로 육성하는건 운동권뿐 아니라 모든 영역 공통이에요. 저도 이번인터뷰보고 오히려 응?? 뭐지 이건 싶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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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3-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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갓겜섀버하세요 |
전솔직히 모든선수들을 똑같이케어하자, 모든학생들을 똑같이가르치자 등의 논리는 날씬한여성들을질투하는 메갈들의 '모든여성은존중받아야한다'식의 논리랑 같다고봐요. 더날씬한여자는 그몸매를 위한 노력이 있었고, 더운동잘하는선수도 마찬가지인데 메달권편애 운운이 민주적인 발상 맞나요? 노선영선수는 저런식의 거시적 문제를 제시할게 아니라 본인이받은 개인적인 감정적상처를 말했어야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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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3-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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갓겜섀버하세요 |
노선영선수를 지지하던 저조차 저인터뷰로는 납득을 해줄수가 없어요. 그러니 여론이 뒤집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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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3-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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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쏘야만 |
그런 가치관의 차이는 있을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노선영 선수가 말하는건 동등한 지원을 받고 단지 결과만으로 선발되는 양궁협회같은 시스템인거고, 제일 가능성 있어보이는 선수에게 집중하는 방식도 틀렸다고 말할순 없죠. 애초에 노선영 선수가 논란의 중심이 된건 올림픽 왕따사건 때문이었는데, 노선영 선수 본인이 왕따사건은 언급하지 않기로 결정했으니 시스템에 대한 의견만 내면 되는거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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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3-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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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비아그라 |
왕따도 아닌게 http://m.insight.co.kr/news/141062 경기 다음날 박지우랑 팔짱끼고 커피 마시고 오는 모습임 그냥 노선영이 김보름이랑 개인적으로 사이 안 좋은거를 왕따 프레임으로 끌고 가는듯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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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3-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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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쏘야만 |
팀추월 왕따사건으로 한참 난리났을때 박지우에 대한 실드여론이 있었습니다. '스무살 어린선수고, 기자회견에도 안나오고 노선영 선수 만나는 사진도 있으니 주도적인건 아니고 어쩔수 없이 따른것 같다' 이런 글이 있었죠. 저도 일리가 있다 생각해서 그후로는 박지우는 언급하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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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3-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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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린2 |
노선영이랑 친하면 면죄부인가요?ㅋㅋㅋ아니 애초에 왜 친해야되죠? 버리고갔건 노선영이 처졌건 노선영이랑 친하면 면죄? 여러분 말대로라면 바로 앞에있던 박지우가 케어해줘야하는데? 근데 사석에서 친하니까 김보름만 x년? 박지우는 꼭두각시?ㅋㅋㅋ이게 말이 돼요? 이게 다 왕따라고 전제하니까 어거지 추측이 정론처럼 되버린거잖아요. 이게 말이나 됩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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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3-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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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쏘야만 |
'스무살 어린선수고, 기자회견에도 안나오고 노선영 선수 만나는 사진도 있으니 주도적인건 아니고 어쩔수 없이 따른것 같다' 이런글이 있었고, 전 일리가 있다고 생각했습니다. 님은 그렇게 생각하지 않나요? 알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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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3-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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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비아그라 |
그리고 한국팀의 기록은 종전 기록보다 앞섰고 노선영의 속도로는 절대로 준결승 진출을 할 수 없는 기록이었음 김보름이 바람막이 역할로 맨 앞에서 50%를 뛰었는데 이건 김보름이 희생한거 아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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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3-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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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쏘야만 |
네 맞아요. 원래 에이스가 더 많이 뛴다고 들었습니다. 이승훈도 그렇게 했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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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3-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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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아가는길 |
노선영 박지우 외출하는 사진보고 박지우를 감시역으로 붙여놓은거라던 답글이 있었는데...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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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3-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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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린2 |
공평한지원이라는것 자체가 웃긴거에요. 국민들이 지금껏 메달못땄다고 욕했지 공평하지 않았다고 욕했나요? 빙연이 이렇게 일루미나티처럼 욕먹는게 소치때 약토르 3관왕하는동안 노메달이라서 욕먹기시작한거에요. 근데 뭐? 이제와서 메달은 됐고 공평한 대우? 이율배반적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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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3-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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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상나무처럼 |
그건 당신의 생각이고.. 모두다는 아님. 안현수가 왜 러시아로 간지는 아시는지? 왜 오래전부터 이런일이 터지는건지는 알고 계시냐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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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3-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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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린2 |
안현수가 왜 러시아로 간지 님은 아시나요? 모르시는것 같은데. 규칙대로 하면 대표 선발전 탈락인데 그래도 대표팀 넣어달라고 징징대다가 안되니까 넘어간거에요. 안현수 나무위키 항목이라도 한번 읽어보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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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3-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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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네모찌 |
작성자가 충분히 안쓰러워하는 마음은 알겠는데 아닌건 아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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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3-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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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내리는날커피한잔 |
네이버 기사나 웃대 반응을 보면 크게 두가지로 나뉘는것 같네 노선영 선수의 인터뷰에서 왕따사건의 대해 따로 얘기하지 않은거에 대해서 1. 노선영 선수도 떳떳치 못한 내용이 있거나 숨기는게 있어서 당당히 밝히지 못하는거다 2. 외부에 비쳐지는대로 파벌및 김보름 선수와의 마찰등 내용이 있지만 모든걸 있는 그대로 밝힐경우 자신과 주변사람들에 대한 파급력이 두려워 시스템 문제 정도만 밝히는 것이다 난 내성격에 비추어 내가 실제로 노선영 선수라면 2번의 선택을 하게될거 같아서 그렇게 생각했는데 다른 사람들의 생각도 좀 알거 같다 인터뷰로만 보면 우리같은 제3자가 보기엔 추측이 많이 갈릴거 같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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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3-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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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비아그라 |
일단 왕따는 아닌게 경기 다음날 박지우랑 커피마시러 팔짱끼고 다녀옴 김보름 박지우 둘다 노선영 놓고가고 둘다 인터뷰 개떡같이 했는데 김보름만 x년됨 http://m.insight.co.kr/news/1410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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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3-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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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숙희박은이조아영 |
특혜는 개뿔...선택과 집중이지...지가 실력없어서 선택못받은거 가지고, 공정하지 않니 지랄하는거 존나 가소롭고 웃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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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3-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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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아가는길 |
모든 추측을 제외하고 봤을때, 블랙하우스에서 한 얘기는 1월 말에 했던 인터뷰보다 구체적이지 않아서 대중이 들었을때, 가치관에 따라 판단할 수 밖에 없는 문제임. 당장 웃대만 봐도 '엘리트 체육 당연한거다' 혹은 '기회의 평등이 중요하다' 나뉘는데 이게 올림픽 중에 말해선 안될만한 내용이었나 싶다. 왜냐면 올림픽 전엔 실명 거론까지 하면서 연맹 공격했던게 노선영이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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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3-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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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쟈모 |
무슨자선단체인줄아나 뭔소리야저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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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3-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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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의시냅스를저격한다 |
댓글들 보니 웃대 여론도 네이버랑 똑같아지네 오히려 노선영이 욕먹다니 이게 무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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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3-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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쮸쨩 |
난 노선영 선수가 개인적인 관점에서 말하려면 얼마든지 할 수 있었지만, 그 부분은 덮어두고 시스템적인 문제를 말한게 정말 속이 깊은 사람처럼 느껴지는데.. 노선수 이해가 안된다는 생각 정도야 그냥 생각의 차이라고 할 수 있겠지만 비하를 해야 할 이유도 없다고 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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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3-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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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이크블루 |
여기 댓글만 보면 노선영은 자격도 안되는데 국대한걸로 보인다. 노선영도 여러 국제대회에서 메달 딴 전적이 있는 재능과 가능성 있는 선수인데 어떤 내부적 문제가 이었든 어쨋든 결과적으로 늦게 들어왔으니 지가 못하면서 찡찡대는 선수가 되네. 올림픽에 나가면서 버리는 경기를 왜 누가 결정하냐. 올림픽 선발 선수들은 전부 자격이 있어서 뽑힌거 아니냐? 위에도 나와있잖아. 이건 인권 문제라고. 올림픽 출전은 생에 한번 있을까말까한 기회이고 자기 기회를 연맹이 설정한 버리는 경기에 처박고 싶은 사람이 누가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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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3-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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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이크블루 |
그리고 양궁연맹 방식이 지극히 공정하고 좋지. 그런데 지금의 메달주의나 엘리트위주 체제에 속한 사람은 싫어할 사람 많을걸. 왜냐하면 양궁방식은 전 올림픽에서 금메달따도 지금 갓 올라온 새내기 국대하고도 동일한 기준으로 심사를 다시 받아야 하니까. 내가 실적이 있는데, 내가 연습량이 더 많은데, 내가 더 성공 가능성이 높은데 왜 저런 신입하고 똑같은 시험을 또 봐야되냐고 생각하는 사람 많을껄? 이게 사회분위기에도 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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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3-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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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째서그런걸까 |
공감 사회 전반적으로 이짬밥에 내가? 하는 분위기가 있음. 근데 이게 꼰대의 가장 기본 패시브라 생각함. 바로 실력으로 그떄그때 증명해야 하는 부분에서도 예전에 실적만으로 비비려고 한다는 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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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3-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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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러드림 |
그런데 메달권에 집중하는건 당연한거 아닌가.. 회사가 실적나오는데 더 투자하는건 자연스러운거지;; 논리가 이상하니까 여론이 돌아서는 것도 이상하지 않은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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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3-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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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러드림 |
그냥 팀추월때 있었던 얘기만 해명하는게 나을뻔했다. 무슨 말을 하고싶은 건지 도무지 모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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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3-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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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녀의속살 |
확실한건 왕따논란은 뇌피셜 추측일뿐이고 증거는 없음 뒤에 뒤쳐진것도 기자회견 내용이 맞다고 가정하면 설명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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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3-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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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잔빠라삐리뽀 |
블랙하우스 저거 본방 다 봤는데 갠적으로 제 생각 정리해보면 올림픽에서 애초에 매달권이 아닌 노선영선수가 포함된 팀추월은 버리는경기였고 3명이서 훈련조차 같이 안함. 물론 김보름,박지우는 약간 친분있는듯하고 노선영이 가장 기량이 떨어지니까 개무시한거임. (노선영선수는 국제대회에서 메달이 없다고함.) 그리고 빙신연맹은 메달권 선수들에게 전폭적 지원을 해주고 그외 선수들에겐 지원이 거의 없음. 차별심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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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3-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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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3-10 [06:1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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