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첫 취업을 했어

근데 솔찍히 내가 될줄 몰랐다? 왜냐하면 대학도 별루고 자격증도 없고 토익? 그렁것도 하나도 없어

근데 웃긴게 취업은 하고싶었나봐

그래서 꼴에 높은연봉 찾아서 막넣었는데 하나가

서류 통과된거야 초봉이 3900이였어

면접 보라고 오라해서 갔지 가니깐 나 포함 10명있더라

2:1면접이라고 기다리래 아물론 면접관이 2명

기다리는 동안 회사 설명 해주면서 연봉 일은 어떤식으로 하는지 설명 하더라

주5일에 당직? 같은게 있는데 그건 회사내에서 원하는 사람 한대 한달에 최대4번만 할수있고 안해도된대

근데 3900이고 상여금 이런거 다준대

완전 개꿀이네? 라는 생각과 와 여기를 내가 붙을 수있을까?

라는 생각이 들더라 그래서 떨어지겟지? 생각이 더많이

들어서 그냥 면접에서 막 웃으면서 면접관이랑 농담하고 말장난 치고 했는데

같이 내 말장난을 받아주더라? 그래서 결국

내가 합격인데...

문제는 주량 몇병이냐길래 내가 아무생각없이

난 취해본적이 없고 굳이 말하면 6병이다 했어

내가 근데 술을 2병 밖에 못마셔..

회식이 이번주 금요일인데

다들 날 기대하는데 나 어쩜..?

지금 생각나는대로 적다보니 글 이상하겟다

진짜 어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