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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25살이 된 나는 독립을 하고 싶어 원룸을 구하고 있다.
하지만 아무리 구해봐도 내가 마음에 들어하는 원룸은 보이지 않았다.
방이 좋으면 월세가 비싸고 월세가 싸면 집 구조 가 이상하거나 곰팡이가 있는 집뿐...
계속해서 직방 이나 인터넷으로 집을 구하던중. 생각보단 괜찮은 데를 찾았다.
사진 상 으로도 집구조 가 괜찮고 월세도 다른집들에 비해서 훨씬쌋다.
바로 이거다 싶어 전화로 문의를 했고 다행이 집은 아직 나가지 않았다 했다
다음날 집주인을 만났다
"안녕하세요~ 집은 생각보다 괜찮네요 빨리 계약하러 가시죠~"
그순간 집주인은 뭔가 결심한듯 애기를 한다
"아.. 근데 이거하나만 알고 들어가주세요"
"뭔데요?"
"한달전에 사람이 한명 목매달아 죽었거든요.. 그것때문에 사실 많은사람들이 이애길 듣고 계약을 안했어요
말씀안드리고 나중에 뒤늦게 아시고 서로 얼굴 붉히는것보단 그래도 미리 말씀드리는것같아 말씀드려요"
아..그래서 집이 빨리 나가지않았구나 하지만 난 뭐 대수롭지 않게 생각하고 계약했다.
순조롭게 이사를 하고 짐정리를 다 마무리지었고 어머니가 집으로 오셨다
"어이구 아들.. 이제 독립도 알아서 잘하고 고생했네"
"아냐 엄마 이제좀 쉬어야겠다"
"아들 잠깐 앉아봐 엄마가 어깨 주물러 줄꼐 고생했으니까"
나는 오글거리는게 싫어 한사코 거절했지만 그래도 자식 독립했다고 주물러주시고 싶은 모양 이라 알았다고 했다..
한 5분 주물러주셨을까 나는 미안한마음에 그만하라고 한다
"엄마 이제 그만해도 되~ 나 이제 정리해야 되서 엄마 집 가봐"
"오냐 그래 고생하고 끼니 잘챙겨 먹어라"
엄마가 가시고 나는 좀 쉬고 싶어 다시 의자에 앉았다.
그 순간 엄마가 다시 오셔서 어깨를 주물러 주시는 게 아닌가?
"엄마 아직 안 갔어요? 이제 가라니 깐..."
아뿔싸.. 뒤를 돌아봤는데 아무도 없었다 뭐야 시발 .. 기분이 이상해서 위를 올려본 순간 심장이 턱 막히는 것 같았다.
생판 처음 보는 검은 옷을 입은 여자가 천장 위에서 발로 어깨를 주물러 주고 있었다.
"토닥 토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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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1-05 [23:0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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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1-05 [07:5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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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못생겨서미안합니다 |
치마입었으면 팬티보였겠다 부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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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1-05 19:1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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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궁금하지않다 |
어머니가 원룸왔는데 5분만에 안마받고 보내는 아들인성..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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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1-06 01:3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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못생겨서미안합니다 |
치마입었으면 팬티보였겠다 부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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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1-0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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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막아체리 |
우와 자동안마기 부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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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1-0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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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치는우리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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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 무섭다 ㄷㄷ 근데 토닥토닥에서 좀 웃겻음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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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1-0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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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궁금하지않다 |
어머니가 원룸왔는데 5분만에 안마받고 보내는 아들인성..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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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1-0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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톡쏘는엘프 |
안마도해주고 개이득아니냐 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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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1-0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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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근대있잖아 |
풋잡이라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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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1-0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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쵸코퐁듀 |
히토미 켜는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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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1-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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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1-05 [07:5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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