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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 19일 월요일 오전 인도네시아 수마트라섬의 시나붕화산이 크게 폭발합니다.

분화구로부터 상공 5천미터까지 화산연기가 도달하는 강력한 폭발이었는데요.

2013년 본격적인 화산활동이후 최대규모의 폭발이었다고 전합니다.

18일 페루 사방카야 화산이 크게 폭발합니다.

폭발당시 지역에 비가 내리면서 화산진흙사태가 나타나면서 피해가 보고되기도 하였습니다.

해당기관은 화산가스분출에 의해 산성비가 내릴 우려가 있다며 인근주민들에

대해 피난권고령을 발령하였습니다.

필리핀 바라 지역에서 전장 4미터급의 산갈치가 폐사되어 올라옵니다.

이지역에서는 얼마전 절대희귀종인 메가마우스 상어가 발견되기도 했는데요.

잇따른 심해어들이 나타나고 있어 불안을 조성하고 있습니다.

지난 2월 15일에는 남미 페루 해안에 전장 5.5미터급의 산갈치가 폐사되어 발견되었습니다. 

산갈치가 보고되고 만 하루가 지난 16일 멕시코 연안의 규모 7.2 강진이 발생하기도 했는데요.

2010년 3월 칠레 규모 8.8 강진전에도 수십마리의 산갈치가 발견되었으며,

2011년 311 동일본 대지진전에도 약 20마리의 산갈치가 폐사된 사례가 있습니다.

2월 15일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 지역에 강풍을 동반한 폭우가 쏟아집니다.

극단적인 폭우로 단 한시간만에 123mm의 강수량을 기록하면서 최소 4명의 사망자 및 30명이상의

부상자와 도로유실,교각붕괴등 많은 피해가 발생하였습니다.

2월 15일 콜롬비아의 한 마을에 거대한 산사태가 발생합니다. 

강물과 함께 돌과 진흙더미가 쏟아지면서 마을을 덮치고 있는데요.

다행히 오전 10시즈음 산사태가 나타나면서 마을주민들은 신속히 대피하면서 인명피해는

보고되지 않았지만 약 50개의 건물이 파괴되었다고 전합니다.

2월 16일 미 펜실베니아 지역에 토네이도가 발생합니다. 

최대풍속 170km/h에 달하는 파괴적인 돌풍이 불면서 많은 건물과 차량이 파괴되었습니다.

불과 1분도 안되는 시간동안 토네이도가 휩쓸면서 엄청난 굉음과 함께 차량이 날아다니는등

엄청난 피해를 야기했는데요.

이지역에서는 1950년이후 처음으로 2월중 토네이도가 보고되었다고 전합니다.

올겨울 북반구 한파의 주범인 폴라볼텍스（극소용돌이）가 지난주 두개로 분할이 된것이 확인되었습니다.

제트기류에 의해 갇혀있던 북극소용돌이가 현재 서유럽과 북미캐나다쪽으로 완전히 나뉘어진 상태이며,

이로인해 유라시아와 북미지역의 한파가 최소 3월까지는 이어질것으로 예상됩니다.

북극주변의 성층권이 급작스럽게 온화해지면서 이런 현상이 나타나게 되었는데요.

유럽 및 북미지역은 3월초까지 많은 눈과 함께 한파가 예상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