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지역 날씨예보 입니다.

주말부터 잠시 추웠는데요. 오늘오후부터 점차풀리면서 영상권을 회복하겠으며,

주말까지는 평년기온과 비슷하거나 상회하는 다소 포근한 날씨가 이어질 전망입니다.

포근한 설명절이 될것 같네요.

타지역의 날씨는 아래 링크에서 확인하세요.

https://www.accuweather.com/en/kr/south-korea-weather

일요일 규모 4.6의 지진이 강타한 포항지역에는 지속적인 여진이 발생하고 있습니다.

어제 하루는 잠잠했지만 오늘 다시 두차례의 여진이 보고되고 있는데요.

전문가의 견해가 다르게 나타나고 있지만 새롭게 시작된 지진일 가능성이 높아보입니다.

현지시간 12일 오후 6시 31분경（한국시간 오후 7시 31분경） 중국 허베이성 랑팡 지역에서 규모 4.6의  

지진이 발생합니다.

즉각적인 피해상황은 알려지지 않았지만 많은 건물의 흔들림이 보고되었습니다.

이지역은 역사적인 1976년 탕산대지진 인근지역이며, 나이트아울님께서 한반도 대지진관련

연동형지진으로 소개해 주신 내용이기도 합니다.

관련 나이트아울님 게시글입니다.

http://cafe.daum.net/Loveuniverse/XwxZ/7621

괌 동부해상에서 규모 5이상의 강진이 세차례 발생하고 있습니다.

아직까지 피해상황은 보고되지 않았지만 규모 5.4 5.6 5.7등 특이한 지진패턴을 보여주고 있는데요.

강진전 전진일수도 있습니다.

필리핀 동남부해상에서 2호태풍 산바가 생성되어 현재 민다나오섬에 상륙하고 있습니다. 

크기와 세력은 크지않은 소형태풍이지만 피해가 우려됩니다.

내일오전에 필리핀 서해상으로 빠져나간뒤에는 주말에 베트남으로 접근할것으로 예상됩니다.

북극발 한파가 캐나다 전역을 덮고 있습니다.

일부지역은 섭씨 50도이하로 떨어졌다고 하는데요.

이번 한파는 미국 중북부지역까지 영향을 주면서 최소 2주동안 자리잡을 전망입니다.

한편, 앨버타주 캘거리에 2월들어 현재까지 약 30cm의 강설량을 기록중인데요.

이지역은 건조한 기후로 눈이 많이 오지 않는 지역이라고 합니다.

미 시카고는 2월 3일부터 9일연속 눈이 내렸습니다.

기상관측이래 1902년,2009년이후 3번째 기록이라고 합니다.

아이오와의 고속도로에서는 눈이 내리면서 70대의 차량이 뒤엉키면서 사고가 이어지기도 합니다.

스페인 바르셀로나 해변에 눈이 쌓입니다. 

일부지역은 영하 21도를 기록하는등 한파와 함께 많은 지역에 눈이 내렸다고 합니다.

시당국은 비상사태를 선포하기도 하였습니다.

지난주말 열대 사이클론 기타가 남태평양 사모아에 상륙하면서 대규모 정전 및 홍수가 발생합니다. 

상륙전 사이클론경고는 취소되었지만 최대풍속 90km/h의 강풍을 동반한 번개와 폭우가 내리면서

주요도로 및 많은 가옥이 침수되었습니다.

한편, 사모아를 강타한 사이클론 기타는 급작스럽게 세력이 강화되면서 카테고리 5단계중 4단계의 강력한

폭풍으로 성장하면서 통가,피지 등 남태평양을 강타하고 있습니다.

현재 통가 타푸섬 전지역이 전력을 잃었으며, 정부는 비상사태를 선포한 상태입니다.

지난주 아프리카 나미비아의 한 농장에서 낙뢰로 인해 염소떼 17마리가 폐사합니다. 

약 40mm의 비를 동반하면서 번개가 내리쳤다고 합니다.

지난 1월 24일에는 남아프리카공화국의 한 마을에서도 강풍과 우박을 동반한 낙뢰로 89마리의 양,염소,소가

폐사하기도 하였습니다.

인도 중북부 보팔지역에도 지난주말 우박을 동반한 낙뢰로 4명의 사망자와 50명의 부상자가

보고되었습니다.

급작스런 이상날씨로 농장에서 작업중이던 인부들이 피하지 못했다고 하는데요.

광범위한 농산물피해도 집계되었습니다.

호주 동부 퀸즐랜드 지역에 번개폭풍이 몰아칩니다. 

현지시간 2월 11일 최대풍속 111km/h의 강풍을 동반한 번개폭풍으로 500개이상의 송전선이 찢어지고

나무가 뿌리채 뽑히는등 광범위한 손상이 발생하였습니다.

거대하고 파괴적인 폭풍구름이 몰려왔다고 하는데요.（두번째 이미지）

약 십만채이상의 가정에 정전이 발생하였으며 집계되지는 않았지만 많은 건물에 대해

손상이 보고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