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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자는 올해 20살 사회 초년생이야
오늘 야간물류를 다녀왔는데 느낀점을 써볼게.
먼저 우리지역 물류는 악명이 높아.
할게 못된다는 의견이 대다수이지만
친구가 해보고싶다해서 같이 하게되었어.
예상대로 처음온사람한테 설명은 제대로 안해주고 못하니 혼은 엄청내더라고...
플라스틱 판 위에 물건을 가득 올려놔야하는데
물건을 최대한 많이 올리기 위한 공식같은게 있나봐
다른 알바들이랑 같이 올리는데 나는 그 공식같은걸 몰라서 그냥 올렸더니
아저씨가 씨파새뀌 성의가없어
이런식으로 욕을 했어.
나는 충분히 변명을 할 수 있었지만 내 입장을 이해해줄만한 사람 입에서는 이런 말이 나올 수 없다고 생각해서 그만뒀지.
같은 알바들은 대부분 착했어.
나와 내친구 포함 새로온 사람은 3명이었고 나를 제외한 2명은 모두 편안하게 포장정도만 하는곳으로 유배를 갔고
나만 고인물들하고 작업을 했어.
일에 요령도 없고 새벽이라 졸리고 반복되는 노동과
감기에 힘이 빠져서 남들 3개씩드는거 2개를 들었더니 그거갖고도 엄청 혼났어
아니 혼난게 아니라 그냥 스트레스 해소거리가 됐지.
그거에 대한거로 비꼬더라고.. 차라리 그냥 혼을내지.
...
그 뒤로 알바생들은 2개만을 들어야 하는 경우에도 일부러 3개를 들어 하나는 다른곳에 놓고 그랬어.
물론 내 경우에도 3개씩들었지...
그뿐만아니라 나이 50줄된 아재들이 자식뻘인 애들한테 엄청 센척을 했어...
그리고 다른 신입들과 달리 고인물들과 작업하게 된 나는
고인물들한테 시킬일을 떠맡게되었어...
한상자에 16kg인 오렌지가 10상자/5상자 든 수레 2개를 한꺼번에 옮기라는 요구였지...
이유는 아직도 몰라..
결국 나는 도핮 240kg의 짐을 옮기려 하는데 이 수레가 잘 안구르는거야
알고보니 바퀴가 모두 고장나서 제 기능을 다 못하던거지...
결국 도합 240kg을 3번정도 운반하고 정신공격을 받는 등 고생만하다가
끝나고 친구랑 아침먹고 집에 왔는데
엄마가 어땠냐고 물었어.
정말 서있는거도 가까스로고 눕고싶은데
태연한척하면서 별로 안힘들었다했우
그리고 양말을 벗었는데
엄지발가락이랑 발뒷꿈에 피멍이 들었더라구...
이런 고생의 가치가 87000원이야...
정말 뭐같았지만 돈의 소중함을 일깨워준 경험이야.
진짜 많이 졸린데 오타난거 고치느라 힘들다 이만 자러갈게
* 컨텐츠 출처 : 작성자 본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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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21 [07:0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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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21 [05:37] |
답글 베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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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글 베스트1 |
 명치만노린다 |
참고로 내가 옮긴 도합 240kg인 수레 2개는 고인물들도 무겁다며 하나씩만 옮기는 수레였어... 근데 감독관이 미쳤는지 두개가져가라고하더라...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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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20 09: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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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털람보  |
닉값하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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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2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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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글 베스트 웃자 |
 ggangbi |
에이 개쉬팍새키들 동생.자식 같은 애들이 용돈벌이.등록금좀 벌어보겠다는데 꼭 저 염병을해야되나.별것도 아닌 완장하나 차고 갑질은..쯧 고생했네 토닥토닥.그 감독관인가 먼가 하는 새퀴는 나중에 지 자식도 당할꺼야. 그니간 힘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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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21 07:0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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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글마당 (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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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치만노린다 |
참고로 내가 옮긴 도합 240kg인 수레 2개는 고인물들도 무겁다며 하나씩만 옮기는 수레였어... 근데 감독관이 미쳤는지 두개가져가라고하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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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2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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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치만노린다 |
진짜잔다 ㅂ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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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2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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털람보 |
닉값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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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2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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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raceboy |
세상에 상종 못할 새끼중 대표적 하나가 택배 상하차 십장 새끼임 물론 착한사람도 있겠지만 택배 상하차 특성상 10에 9은 한두번 하고 그만두니까 사람상대할때 욕하고 별 지랄을 다함 근데 싸움 잘하고 지보다 쎌거 같은 사람들 한테는 한마디도 못함 ㅋㅋ 문신 하고 가면 효과 쩔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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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2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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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raceboy |
그리고 시스템상 십장놈이 대부분 쓰레긴데 니 일단 한 2만원은 빼먹은거 같다 인력사무소 통해서 갔으면 야간일당 지급 수당 15만 정도하는데 거기서 사무소가 3만원 십장놈이 3만원 빼먹었을텐데 십장놈이 더 많이 빼먹은거 같다 십장 쓰레기인듯 아 니 감독관이 거의 십방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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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2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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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raceboy |
20살때 상하차 알바 많이 뛰었는데 세상에 십장들은 거의다 쓰레기더라 애들 처음온 애들 알바비 얼마나 빼먹을까 고민하는 샠기들임 진짜 사람대접하면 안됨 한번은 내가 야마돌아서 나이 그딴거 빼고 뭐이 ㅆㅂ놈아 맞장 까자 여기서 하니까 그다음부터 고분고분 해짐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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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2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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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치만노린다 |
아니 이게 왜 웃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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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2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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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추가경 |
고생햇다 팔만칠천원이면 그런데 가지말고 식당같은 따뜻한데서 일해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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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2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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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치만노린다 |
그래야겠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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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2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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웃대도서관사서 |
고생많으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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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2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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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치만노린다 |
고마워요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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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2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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탑쉰병자 |
근데 그거 사실 따져봐도 돈 적게 주는거라던데 병원비 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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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2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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탑쉰병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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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2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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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치만노린다 |
최저 + 야간수당 - 식비 인데 그래도 야간수당 제대로주는게 이거밖에없네요 근디 엄청힘든거에 비해 가성비가 좀 떨어지는거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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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2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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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ayerZero |
다시 말하지만 사진은 라쿤이고 라쿤은 너구리랑 종 자체가 다름. 미국에서도 너구리를 라쿤도그 하고 할 정도로 아예 다른 동물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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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2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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캡틴바게트 |
말 안 해도 다 라쿤인거 알아 눈새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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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2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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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산시장갔수산시장 |
최저시급 주면서 최고수준의 노동을 강요받았구나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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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2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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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ayerZero |
그렇구나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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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2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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숲속프렌즈 |
그거 맞욕하거나 일 거칠게하거나 혼잣말로 똑같이 에이씨팔새키 하면 거짓말 처럼 조용해짐. 나도 단기알바 자주하는데, 처음엔 소심해가지고 아무 말도 못했었는데 사람 성격이 바뀌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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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2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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뮌하우젠환자 |
그런곳 아저씨들 가오 개짜증남. ㅈ꼰대 집합소같아. 누가누가 더 혼내고 화를 더 많이 내나 내기하러 온것같음. 패시브로 '요즘 젊은 것들 요령만 피우러왔네'ㅇㅈㄹ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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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2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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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7사도 |
정말 고생했어...! 나도 얼마 전에 상하차 물류 친구들이랑 같이 하려고 했는데 자리 안나서 못했는데... 이런 글을 보니 의외의 안도감이 드네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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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2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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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사랑내곁에 |
딱히 거기서 주눅들필요없음 ㅋㅋㅋ 그냥 지1랄하면 같이 지1랄하는거지 다시볼색기들아니고 가는말이 좀 고왓어야지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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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2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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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나래 |
코 킁킁풀어 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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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2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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딱하루만못생기고싶다 |
진짜 수고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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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2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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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포필라이트 |
어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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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2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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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stNote |
택배사 물류창고가지말고 쿠팡가 격이다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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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2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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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어머니의자부심이다 |
인정 ㅋㅋㅋㅋ. 내 친구 군포 CJ하다 왔는데 무게도 무게고 직원 분들이 착해서 좋았다 하더라. 거긴 대놓고 비꼰다는데 다 들리게 욕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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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2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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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슴사슴 |
땀의 가치와 돈의 소중함을 알게된 귀중한 시간이었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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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2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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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교수o |
어차피 막 엄청 오래 볼 사이 아니면 그냥 당당하게 해 ㅋㅋㅋ 그인간들이 뭐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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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2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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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스 |
진짜 단기개꿀알바는 노가다 겨울이라 비수기이긴한데 생각보다 꿀이고 안힘듬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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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2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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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나무통맑은이슬 |
진짜 일반 물류통해서 가지말고 잘찾다보면 물류인력소가 있어 인력소도 기본적으로 전체적으로 구인하는 거는 최소한의 돈만쥬는데 잘 못구하는 인력소는 시간당 2마넌 까지 주는거 받아봤어 왠만하면 하지말고 시급 2마넌주는거 해야돼 24만원 받아도 못하겠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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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2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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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아치대법관 |
친구야.. 내가적어놓은 알바강도 순위글을 보렴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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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2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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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gangbi |
에이 개쉬팍새키들 동생.자식 같은 애들이 용돈벌이.등록금좀 벌어보겠다는데 꼭 저 염병을해야되나.별것도 아닌 완장하나 차고 갑질은..쯧 고생했네 토닥토닥.그 감독관인가 먼가 하는 새퀴는 나중에 지 자식도 당할꺼야. 그니간 힘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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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2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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꿋꿋 |
좋은 경험 했네요 잊지마세요 오늘의 기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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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2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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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어머니의자부심이다 |
빠레트 했구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나도 오늘 22-05해서 4시까지 그것만 했는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공장이나 상하차 같은 데는 텃세가 심해 원래 그니까 좋은 데 알아봐. 나 쿠팡에서 알바 하거든 농담 아니고 정말 할 만해. 텃세 하나도 없고 직원 분들 너무 친절하셔. 소화물만 취급하다보니 무거운 것도 없어. 무거워봐야 세제 한 통? 근데 이건 자준 안 나와. 나 22-05근무하고 8만 3천원 받았어. 너도 상하차 할 거면 쿠팡으로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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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2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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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어머니의자부심이다 |
아 참고로 빠레트라는 건 너가 오늘 한 플라스틱 판 위에 상자 쌓는 거를 말해. 상하차 외에 관련해 말하자면 그 사람들이랑 안 볼 사이인데 너도 싸가지 없게 하지 그랬어. 솔직히 나도 쿠팡 알바 몇 번 하면서 내 몸 관리하고 내가 덜 피곤할 기회가 있으면 웬만하면 꿀 빠려고 해. 왜냐면 그곳 직원이면 몰라도 나와 같이 단기 알바로 찾아 오는 사람은 안 볼 사이잖아. 그래서 도와줄 순 있어도 굳이 그렇진 않지. 그런데 너한테 예의없이 군다? 그럼 너가 그 사람에게 예의를 갖출 필요는 뭔데? 너도 "네~네~"하면서 일부러 일 거지같이 해도 됐었어 사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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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2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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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어머니의자부심이다 |
87000원이면 적지만 경험을 했네. 세상엔 좆같은 인간이 있고 또, 너가 대우를 해줄 인간이 있다는 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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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2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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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어머니의자부심이다 |
고생했으니 잘 자고 너무 꼰대 같았다 미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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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2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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쓸모없는사람 |
요즘 쿠팡도 자리가 없나요 문자를 보내도 답장이없어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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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2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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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어머니의자부심이다 |
요즘 상하차가 전체적으로 자리가 없다더라고요. 저도 주간 3일 내내 마감 돼서 못 갔죠..ㅎ 12시에 딱 보냈는데. 그래서 저는 요즘 심야(22-05)로 일하고 있어요. 정확하게 자정에 보내도 안 잘리고 출근하라고 문자 주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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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2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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쓸모없는사람 |
엥 야간은 자리있나 보네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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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2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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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치만노린다 |
글써주셔서 감사합니다!! 같이갓던친구가 꿀존으로 유배갓엇어서 힘든걸 모르는지 목요일날 또가자는데 가지말자해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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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2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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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351승 |
팀 잘만나야되 난 춥긴한데 땀나고 더우니까 코트 벗고 일했더니 그럼 감기걸린다고 목도리까지 매주고 따뜻한물주고그랬어 몸살나서 3일앓긴했는데 그래도 할만하다싶어서 두달다님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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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2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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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식이 |
나도 야간상하차 14시간 짜리 함 해보고나서 다른 애들한테 호기심으로라도 절대 하지말라고 함. 업무강도가 어느정도냐면 군대 60km 혹한기 행군이 점잖게 느껴질 정도야. 급전 필요하면 차라리 인력사무소가서 막노동 하는게 200배는 나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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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2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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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ceQueen |
왜 고인물 아저씨들은 저따구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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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2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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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바닥에접착 |
예전에 6만원이었나...? 암튼 최저시급 겨우 챙겨주는거 보고 3일하고 때려쳤음 나는 외모하고 덩치때문에 욕은 안먹고 다녔는데 그런데 아재들 특성이 하루보고 말 인간들이다 + 내가 쎄게 안나가면 우습게 본다 요 마인드가 깔려있어서 저따구로 굴음 좀 나쁘게 말해서 상종 못할 인간들 많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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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2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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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은없음 |
님들 농산물 도매 시장 상하차는 절대하지마세요. 다음날 손이 머리까지 안올라가지는 신기한 경험 하실수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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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2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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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의천사메리벨 |
야간 면공장에서 하루 알바해봤는데 이틀을 앓아누웠어ㅋㅋ 열두시간 동안 야식시간 잠깐 빼고는 쉬지도않고 밤새 일한 돈은 10만원. 그때 같이 일했던 친구가 택배상하차에 비하면 괜찮은편인거같다고 하던데 택배 상하차는 도데체 어떨까 가늠이안가 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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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2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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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코스타 |
왠만하면 호기심으로라도 물류알바는 안하는게 나음. 한 10년전이야 하루에 10만원돈 받을 수 있으니 했지 그동안 최저임금도 상당히 올랐는데 물류는 10년전하고 같은 10만원돈임. 나도 20살적에 한번 하고 7만얼마 받았는데 파스값으로 만원나가고 한 이삼일 쑤셔서 일상생활이 불편하니 오히려 작은돈이라 느껴지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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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2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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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hopi |
그런일은 경험 한번쯤은 괜찮다고 생각함 다른 아르바이트를 구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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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2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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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운은녹색 |
옥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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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2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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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햇 |
자식뻘인데 그러고 싶을까..우리 부모님뻘인 분이 고된일 하는거 보면 너무 안쓰럽던데ㅠ 애낳고보니까 갓 스무살 된 알바생들 봐도 우쭈쭈 하게되던데ㅋㅋ 아직은 아이같은 마음 가진 애들이 컸다고 돈벌러 나온게 안쓰러워서..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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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2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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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치고솔도 |
난 이런글보다 안타까운게..... 밤새 해서 그정도할바에 그냥 새벽에 일어나서 인력소 가요.... 더 많이 받고 생활 패턴 안깨지고 ㅠㅠㅠ 하차가 많이 버는게 아닌데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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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2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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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만장자의젓자랑 |
겨울인데 하이원 알바신청해서 알바가.... 관련자격증이나 직종없으면 특수보직말고 일반 알바 신청하고(청소엿나 잡무있을거임) 하이원은 긱사제공+3끼제공+9시칼퇴근+최저시급이상 꼭 지킴 + 셔틀버스운행 + 설,추석에도 알바생 보너스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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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2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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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만장자의젓자랑 |
2주에한번이엇나 스키권주는데 그거로 스키도탈수있고 카지노안에 업무 하면 직원쉼터있고 카페및 안마의마+탄산음료기계 (물론 공짜) 긱사는 꼭 함백관으로가 거기에 수영장+탁구장있는 체육시설도 있어. 글고 함백관이 셔틀버스 기본이라 좋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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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2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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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대방에 대한 배려는 네티켓의 기본입니다.게시물에 상관없는 답글이나 추천유도성 답글을 달지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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