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huv.kr/pds726192 

인형중에 마음에 안드는게 음슴으로 음슴체를 쓰겠음

웃대 못해먹겠다길래 팝콘뜯을라고 두근두근하면서 들어갔더니 

띠용? 인형나눔 글이자나?

하지만 나는 이런거 당첨된적이 없어서 뭐 당첨안되겠거니 하면서도 재미로 신청해봤음.

근데 당!첨!

그래서 PPAP추면서 기다리고 있었는데 어제 배송했다는 쪽지가 왔음

당연히 착불이라고 생각하고 택배비가 얼마려나 생각하고 있었는데

히익 착불이 아니었던거임

작성자의 은혜로움에 눈물을 흘리며 세번 절하고 잤음

그리고 오늘 드디어 택배가 왔음

근데 택배 받을때 택배기사님이

'여기 6월모의고사 라고 써있는데 맞나요?'라고 하심

내 닉이 얌전해서 망정이지

만약 내가

이런 닉네임으로 지었으면 바로 

각이었음 ㄹㅇ루다가

뭐 아무튼 난 정상인이니까 넘어가고

상자를 뜯었더니

뿅

이렇게 포켓몬 3마리가 ��

솔직히 너무 친절하시길래 마약같은거 보관책으로 쓰려나 생각이 들어서

우리집 댕댕이한테 냄새맡게 했더니 아닌거같더라고

흠 어떻게 끝내야하지 뭐일단 사진찍은거나 좀봐바 기여우니까

졸귀 ㅎㅎ

뭐 암튼 마무리는

세번절하고 잔거 인증이다

빼애애애액액님 고마워양 잘보이는데다가 놓을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