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을 들고 작업해야했는데
내 작업습관이 콜리를 따고 나서
칼을 들고 있지 않은 손으로 옮겨야 하는데
칼을 든 손으로 옮기는 것이었다（사실 이것도 어제 깨달았다）

아니 근데 옮기는 틈에 어머님이 손을 대서 칼하고 어머님 손하고 부딪혔다
깜짝 놀래서 않이! 후... 죄송합니다... 라고 말했는데
어머님이 왜! 아예 피가 철철 나게 때리지 그랬냐!!!!! 라고 하셨다

끼어들지 마요 쫌 ㅡㅡ 라고 대답하며 다시 작업했다

아니 근데 콜리에 뭔 벌레가 시바 어제 내가 작업한거에서만 두마리 나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