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람보고 "오소이!"를 외칠 정도로 활력이 넘쳐나는 우리의 주인공 카스미

개인적으로 외모는 하루카>카스미>호노카 정도로 준수하지만 귀퉁이에 달린 네코미미가 거슬려서 하차를 고민하던 중,

쿨한 성격을 가진 여동생이 네코미미가 이상하다고 지적하는걸보고 다행히 여기 세계관은 정상인이 있구나 안도하고 계속 볼 수 있었다. 자매끼리 꽁냥대는거 넘 귀엽...나도 여동생 있었으면 매일 저럴텐데

밴드 멤버가 될 관상을 지닌 빵집 여학생. 목덜미 핥짝

（...???）

새학년 첫날 아싸각 한번 제대로 좁혀보지만 반 친구들의 넓은 아량의 벽을 넘지 못하고 결국 친구가 생겨버리고 만다.

반짝반짝, 두근두근 하는게 뭘까. 고심 끝에도 결국 찾지 못하고 오랜만에 쓴 우동사리의 과부화로 몸져누워버린 주인공

이 장면은 2화를 재생시킬 원동력. 솔직히 여동생 외모가 이쁜 편은 아니지만 이 자매는 보기 흐뭇하다. 보빔좋아

?

암튼 이리저리 싸돌아다니다 우연히 보게된 걸즈 밴드의 공연에 매료된 주인공. 그럼 이제 밴드 구성할 차례네. 

총평 : 무명애니 치고는 꽤 괜찮았음. 주인공의 텐션이 부담스러워도 주변인들이 완충작용을 해줘서 거부감은 안듬. 아마 쭉 보게될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