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웃집 수도 계량기가 터진 시간이 아마 오늘아침 11시쯤인것 같습니다.
아랫집은 아저씨한분 딸두분（성인） 부인분 이 살고계셨는데 남편분이 알코올 중독자이신건지 매번 술을 사가지고 들어가시고
2주에 한번씩은 술을드시고 큰사건을 일으키시곤 하셨습니다
손도끼로 유리창을 깨고 협박을 한다던가 죽여버린다고 소리를지르고
때리는 소리도 자주나고 저번엔 아랫집 아주머니가 살려달라고 소리치면서 저희집을 찾아와 경찰에 신고해 남편분이 연행되고 접근금지?
처벌을 받으시고 아내분과 딸두분은 나가셔서 친정에 간걸로 알고있습니다
그 이후로 집에서 잘 나오시지도 않는거 같고 간간히 술이나 먹을걸 사가지고 들어가시는 모습만 보고 저번주 이후로 얼굴을 본적이 없습니다 그리고 오늘 수도 계량기가 터지고 집안쪽에서도 물이 흘러나오는걸 봤습니다.（빌라가 아닌 골목 단독주택）
이상하게 생각한 저희 할머님이 12시경에 문도 두드려보고 초인종도 눌러봤지만 반응이 없었고
오후2시 쯤 제가 그쪽 수도 계량기를 잠구고 다시 확인해봤을때도 반응이없었습니다.
저녁 먹고난후 7시경에도 동네 마트에 가기전인 10경에 확인해봐도 반응이 없습니다.
이걸 어찌 판단해야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