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4년만에 다시 글을 써보네요

그때와 지금은 다르기에 주인공들의 말투,억양,내용의 전환이 있을수도 있습니다.
제 글들은 전개의시작을 댓글을 달아주신 여러분들중 한분의 의견으로 시작됩니다.

오늘은 하도 오랜만에 쓰다보니..임의로 시작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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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와 남자들은 그렇게 식량을 구하러 아랫층들을 수색하기 시작했다.

남자들의 총 인원은 9명 내 나이가 어리지만 현재 총을 들고있었고 군복을 입고 있었기에 사람들이 잘 따라주었다.

"너무 흩어지면 위험하니까 이렇게 네명 이렇게 다섯명으로 흩어져서 찾아봐요"



사람들의 표정에서는 공포감과 불안감을 느낄수 있었다. 하지만 이대로는 식량도없이 버티기가 힘들기에


다들 따라주는것 같았다.

"아니 그런데 저기학생 , 군대나 경찰쪽에서는 지원이 왜 나오지 않는거고"



"저도 자세한 상황은 잘 모르겠습니다. 저희 부대도 좀비들 때문에 뿔뿔이 흩어져버렸거든요.."


"아마도 버티고 있으면 다른 부대에서라도 구조대를 보내줄거에요"


"이봐! 여기 !!" 아파트 안에는 꼬마아이 둘이 있었다. 냉장고와 선반에 라면과 식량도 꽤나 많이있었다.


"꼬마야, 엄마는 어디가셨니?"


"엄마가 일하러 가서 안와요 흐아아아아아앙"

"뚝해, 오빠가 있잖아 민지는 오빠가 지켜줄거야"


오빠가 나름 대견했다. 자신도 무서워서 벌벌 떨면서 동생을 위로해주고있었다.


"여기 식량들 다챙기고 아이들 데리고 일단 옥상으로 올라갑시다"


나는 혹시 몰라 아이들에게 상처가 있는지 확인을 해보았고, 상처는 없었다.


밑에 계단에서 좀비들의 소리가 들렸다. "퀴에에엑 크으............으......"



하지만 가구들로 만들어놓은 바리게이트로 인해 올라오지못하는것 같았다.

공격성이 많지만 빠른행동을 못하는것 같았고, 달리지도 못하는것 같았으며, 생각이라는걸 하지 못하는것 같았다.




"혹시 모르니 조심해서 제가 제일 뒤에서 갈테니 아저씨가 아이들을 데리고 먼저 앞장서주세요"


"내가!? 니가 앞장서면 안되?"



"혹시 모르니 제가 제일뒤에있어야 좀비들의 행동을 보면서 갈수있어요"


"그..그래.."


그렇게 우리는 옥상으로 올라가던 도중 친구에게서 연락이 왔다.


"어 넌 어때 부모님은 무사하셔?"


"하..용준아 부모님이 안계신다.........안계신다..."



"걱정하지마 무사하실꺼야 너 일단 어디야 일단 집에있어. 집은 안전해?"



"어..집에 아무도 없어 아무리 찾아봐도 부모님은 커녕 좀비한마리 없어"



"그래 그럼 일단 거기에있어. 나중에 데리러갈게"


"그래.." 뚝


옥상에 도착한 나는 일단 사람들이 무슨일을 하는 사람들의 불안감부터 떨쳐내줘야된다고 생각했고


원으로 둘러 앉아 대화를 하기 시작했다.



회사에서 쓰다보니 여기까지만 써야겠네요..너무 오랜만에 쓰는거라..어색함도있고 전에 내용들도 정확하게 기억이 나지않아

내용이 이상해질수도있습니다..혹시 모르니..읽는분이 계신다면 전에 쓰던것처럼 댓글로 다음이어갈 내용을 달아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