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기들은 솔찌 본인들 부모한테 받은게 80프로이거든.

집이든 땅이든 현금이든. 본인들 부모께 받은걸로.

지금 살거나. 아니면 젊을때부터 벌어먹고사는건데.

이제 본인들이 자식들 줘야할 때가되어서 보니까.

쥐뿔 없음. 이거 주면 노후는 그냥 말아먹게댐.

그리고 왠지 저놈시키들이 이거 홀랑 다주면 나 버릴거

같고 그럼. 괜시리 친구 아들 친구 딸은 자기들이 빚내서

결혼하고 시작한다. 는 소리만 귀에 아주 쏙 쏙 박힘.

내딸, 내아들 집해줬지! 그럼 부모가 해줘야지 내 새끼들

빚내서 시작하고 힘들게 사는거 죽어도 못보겠다.

이런 이야기 들리면? 너는 돈이 많잖아!! 우린 쥐뿔도 없어!

라고 합리화함. 그래서 아들딸이 결혼 하겠다고 이야기

하길 바라면서도 하지 않았으면 하는 불편한 생각들이 많음.




이런 이야기를 하던 삼촌이 .

딸내미 식올리고 두달도 안대서 교통사고로 가셨는데.



일적으로 만난 삼촌이지만은 참 생각해보면

맞는말 참 많이 해줬다고 느낌.



우리 부모님께서 지금 딱 저런 생각 하고 계시거든.

이러지도 못하고 저러지도 못하심.. ㅋ ㅋ 고놈의 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