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처음쓰는글..

허접하다고 뒤를 누르면

평생을 미워할꺼에요;;

--------------절취선------------------


나는 착한 어린이（?） 인지라 일찍 일어났다
（참고로 나에겐 일찍은 정오 ㅡㅡ;）

그리고 열심히 빨래를 털고 설거지를 하고.;;

이런 ㅡㅡ;; 남자가 왜 이런걸 해야하지?
（헛;; 성차별의 고의적인 뜻은 없었.. ㅡㅡ;;）

아무튼 그렇게 이것저것 2시간을 보내고

점심.. 이건.. 물밥에 마일드참치（양념 안된거;;）

ㅡㅡ;; 김치가 없어서 느끼함에도 불구하고 다 먹었다는;;

아무튼 즐겁고 맛있게（?） 식사를 마친뒤 문제는 거기서 부터다 +_+

갑자기 배가 아파온다 （윗배였다! 독자는 덩을 생각했다면 반성해라!）

소화제도 안먹힌다는 윗배;; 배를 만져보니 차가운게 아닌가...

나는 그낙에서 자주노는데... 그낙에서 그리던 그림을 마져 그리기위해

배게를 끌어안고 그림을 그렸다.. 내가 좋아하는 배경;;; 2시간동안 끙끙

거렸건만.. 사람이 너무 많다며 오류가 뜨는것이 아닌가?

나는 백스페이스를 미친듯이 정말 눈을 부릅뜨고 손톱이 부러지도록

백 스페이스를 난타했으나... 사라졋다 ㅜㅜ;;

나는 아직 아픈배를 진정시키기 위해 미친듯이 집안을 휘젓고 방황했다..

알맥스라는 겔포스 비슷한 바카향이 나는 배아플때 먹는 약이 있었다!!

난 눈에 불을키고!! 주욱 원샷 ㅡㅡ;; 내가 좋아하는 박하향이기에;;

그런데.. 이건 기름같이 느끼하고 박하향이 아니라 왠지 토사물느낌같은.;;;

결국 뱃어버렸다.. 조금은 삼켯는데 그게 효과가 있었는지

배가 조금씩은 나아지는듯 했다... 그런데 비가오려나 허리가 아파오기 시작했다

위기였다.. 나는 몸이 별로 안좋은 관계로 허리가 아파오면 그날 내내 고생하는거다..

진통제를 빨리 허겁지겁 또다시 눈에 전구를 키고;; 물과함께 들이켯다..

낭패.. 목에 걸렸다 ㅡㅡ;; 그걸 넘기기위해 찬물을 두컵 원샷했는데

얼음물이너무 차가웠던지（우리집은 지펠이다） 머리가 아파왔다 띠잉~ 하면서

머리아프고 허리아프고.. 나중에는 손가락 마디마져 아파오기 시작했다..

골병이랄까? 아무튼 컴퓨터를 누나에게 빼앗기지 안기위해 안간힘을 쓰며

컴터를 사수하고 있었다.. 그리고 나 아프다는 쪽지를 내가 아는 어떤

여동생에게 쪽지를 보냈다..

"동생아~ 나 아프다 ㅜㅜ"

"그래?"

.....

....

..

"야! 넌 오빠가 아프다는데 아무런 감흥도 없냐? ㅜㅂㅜ!!

"쳇 죽지만 않고 살아있으면 되는거 아냐?"

"그래.. 그렇지.. ㅜㅜ"

이건 동생도 아니다.. 너무 잔인하다고 말하자 머리에 大못을 박아버리겟다고;

아무튼 컴터를 사수하며 6시 까지 버텻으나.. 결국 쓰러져 8까지

미친듯이 온몸을 불사르며 겨울용 이불을 덮고 잣다 ㅡㅡ;;

그때 이불을 빨아 덜말라서 그것밖에 없었다..

온몸으로 땀냄새라는 오라를 풍기며 다시 그낙에서 그림을 그렸다..

초 간단한 그림.. 그리고 아직 허리가 아프나!! 열심히 놀았다..

그리고 오늘 월요일.. 아침에 결국 비가 내렸다..

내몸은 기상청 못지 안타 ㅡ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