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언...얼마만인지 기억에서조차 가물가물 하네요;;




뭐 그냥 그리워서 그래서 돌아와 봤어요..^^;;




네네...닥치고 글이나 씁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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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핫;; ^0^）/




반갑다;; 녀석들....기다렸지?









-_-;;; 아니라고?








아...아니어도 잼있으면 코멘 좀 남겨줘~~~~~;;













-아빠~~~~!! 뒤로 타면 안되자네;;-










때는 바야흐로...차량 10부제가 한창이던 88 올림픽 당시;;




울 아부지....;; 차량 번호 5882（오빠빨리）;; *-_-*





그날은 몇일?








븅신;; 설마 18일이겠냐? -_-;; 그럼 글이 안 되자나;; -0-;;








그..그렇다;; 12일!!



그렇게 세상에서 가장 무서운 새라는;; 짭-_-새와 설왕설래 중인 아부지;;









아부지 : 에이...한번만 봐주세요;; （__*



짭-_-새 : 안되욧!! 얼른 운전면허증 주세요;; >_<



아부지 : 그..그게 면허가 없어서리...（__*



짭-_-새 : 헐...그럼 면허도 없는데...버럭버럭!!







아부지 : 지금 술기운이라 정신이;;;....（__*







미...미안;; 추억의 개그였다;; -_-









암튼지간...그렇게 약 보름간의 면허 정지를 당한 울 아부지;;








당장....집에 돌아가면;;



잘난 아들내미가（하얀로;;）....울면서 할 말들이 머리 속에 떠올르신 듯 하다;;









하얀로 : 아빠...씨발...밥줘;;








-_-;;;;



노..농담인거 알지? 나 나름대로 효자라구!! -0-;;









그렇게 우리 집안의 생계를 맡고 계신 아버지로서는..




어쩔 수 없이 대중교통수단을 이용하셔야만 했는데;;;;;;




마침 아버지가 가고자 하는 목젖지로 가는 버스가 왔단다;;






아..목젖지;;; *-_-*



일부른 오타 한술에 배부르랴;; -0-;;








너무나도 당당하게 버스에 올라타신 울 아부지;;






그러나 버스 기사분과 승객들은 한순간에 당황시키고 말았으니;;





그...그래;; -_-



뭐...바보가 아닌 담에야 다들 눈치 챘겠지만...;;














하얀로 : 아빠~~~!! 버스 뒷문으로 타면 안되자네;; -_-






어디 그 뿐이랴;;



마침...문옆에 앉아 있는 아가씨에게 자랑스레 한마디 건네셨으니;;









아부지 : 안내양;; 여기..토큰;; （__*









대략 그 시절을 모르신다면 낭패;;



그 왜 옛날 버스에는 안내양이 토큰이며 회수권이며 받아더랬지요;;



주저리~주저리~



토큰은 엽전 비슷하게 생긴;; 옛날 버스 이용권;; -_-









비굴하군;;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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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니 독자분들...부탁해요;;



독자 : 하얀로;; 여기 추천;;; （_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