흠.....

비밀번호 잘못적어도 글내용이 지워지지 않는다고 하시는데....


나만 그런가???


사실......<-- 이거 눌렀어여.........ㅡ,.ㅡ


그럼 바로 꼬~~~~~~~~~~~~~~~~~~~~~~~~~~~~~~~~~~~마~야~


행인15:이런 저질개그....왓 더 뻑!!! 뻑이다 뻑!!


그새 행인 이 15명으로 늘었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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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뒤에 보이지 않았던 기예에 소질이 있었던것


그건 정말 정말 어린마음에 노스트라다무스가


종말설을 내렸을때 영화'딮 임팩트'가 기억이 나면서


태평양이 우리나라를 덮치는구나 라도 이불뒤에 얼마나 울었던가....


그동안 짝사랑해 왔던 영순이와 순자~ 그리고 철수,,,,,,,


에헴~...... 여기서 철수는 빼도록하겠다



나의 취미는 남들과는 다르고 싶었단 말이다!!!!



행인2:너도 태평양이 우리 나라 덮친다니까 쑥스럽구나? 아힝~~~


제베:닥춍~~

에헴..............;;


암튼 본론으로 들어가서


기소분을 등뒤로 한채 문안하게 1교시 언어영역을 끝냈다


여기서 기소분은 기예에 소질이 있으신분으로 짧게 추려보자~（논설문을
쓰는듯한 압박감이...........）


예상외로 40분이나 시간이 남은 제베


마땅히 할일도 없고 이번 수능은 대박이라는 삘이 꼬쳤다


제베:푸헬헬~~~ 수능이란거 조또아니구먼~（그날밤에 안사실이지만 그날 언어
영역은 60이 안되었던걸로 기억한다......그리고 아부지꼐서 군대가 가라는차마 어린양에게 가슴아픈애기를 던져주셨던걸로 기억한다）


1교시가 끝난후 긴장한탓일까?


나의 고농축 황산을 이곳 화장실에서도 배출하고 싶은 이유는 무엇이었을까??


그건 아까도 말했듯이 나의 취미는 남들과......흠흠;;;;;


자자~ 화장실에 입문하자 뒤에 엄청난 포스가 느껴지는 이유는?


과연~ 역시 그랬다 눈치 있는 독자라면 기소분이 계셨다는걸 눈치 챘을것이다


날 열라게 쳐다보는 기소분


내가 누구였던가~ 아름다운 청년 제베 아닌가.....


제베:이런 씹똥구리야~ 니가 자꾸 작은 눈으로 날 쳐다보니 위액이 분산이 되지 않다 결국 소화도 되지 않고 니 면상에 오토바이를 하고 싶단다~


기소분:샤랍!!!!


퍽퍽퍽~!~!


제베:시켜만 주심쇼~


기소분: 니 언학교냐?


제베:한수이북최고의 명문고등학교 의정........빡!


화장실문에 머리를 찍히면 빡이란 소리가 날것이다


아직 모르시는 분들은 이동네로 오시면


내가 머리로 화장실문을 부수는걸보여....



.......드릴리가 없잖소!!!!


다시 돌아가


제베:기냥 의xx고등학교입니다!!!


기소분:조아조아~~~ 너 공부좀 하겠다


제베:절대 그렇치 않습니다! 전반에서 항상 1등만 했습니다（눈치껏 알아주길바란다）


기소분: 괜차나~~~ 이따가 2교시좀 부탁하자~


제베: 옙! 영광으로 생각하고 철저히 보여주겠습니다!


이렇게 화장실에서 나의 전투는 참패였다



아무래도 난 내공이 부족한듯 하다~ 내공이 어렸을적도 많이 부족했기에



가끔씩 밥대신 솔잎을 먹곤했다


그떄 당시 책을 보니 선인들은 솔잎만 먹는다고 하더라~


난 초록빛에 잎에 가시처럼 가늘면 다 솔잎인줄 알았다..... 잣나무더라.....
（쌈장~! 어쩐지 맛이 없더라!!!）


드뎌 화장실에서 돌아왔고 그 10탱구리는 또 엎드려 쳐 자고 있었다


'그순간만은 당신을 쥑이고 싶었소.......'


갑자기 벌떡일어나신 기소분


기소분:어? 왔냐?


제베: 아~ 네 이제 공식이나 볼라구여~


그때 난 보고야 말았다


보지 말아야 할걸 보고야 말았다


그것은 엄니아부이가 oo하던모습보다 더 보면 안되는 장면이었다



행인3:이거 18금이냐? 미쳤어? 이러다가 삭제당하면 어절거야~
책임져~ 이게 모야~ 추천 이라곤 2갠데... 하나는 자추라니....



（모눈엔 모만 보인다고 생각한다~ 필자는 그것을 공부라고....쿨럭;;;;）



감기가 들었나........흠흠...



암튼 난 그것을 보고야 말았다


184719번
문희준



실로 경악을 금치 못했고 입이 다물어 지지 않앗따



이것은 라면3개먹고 잔얼굴로 어제 오이3개만 먹었다라는 발언과 비슷한 충격을 주는 심히 지진10도에 해당되는 쇼크였다



내가 가수문xx씨 안티는 아니지만 여기서 문군에 대한 두려움이 시작된거 같다


그 이름 !!!! 문희준이라는 이름은 날 쇼크상태까지 만들었고


결국재수의 길을 갈뻔했다



더이상 모가 두렵겠는가? 수능도 잡쳤고......



제베:배쨰~ 날 주겨라~ 안보여준다 에헤헤헤헤헤~~~



연이어 쉬는 시간마다 난 화장실로 불려갔고



결국 얼굴은 돼지 한마리가 도살장에 끌려갔다가


나온 일그러진 얼굴이었다



사실 더 일그러 지면 잘생겨질거 같다~~~ㅋㅋㅋ



원래 무소유는 떳떳하지 않은가~~



기소분:이번에 마지막 시간인데 안보여주면 넌 오늘 뒤진다



제베:뒤져여? 음...... 전 돈이 별로........



행인4:이런 c부롤눔~ 어디서 그딴 저질개그를.........



제베: 지금 셤중이다 나가있거라~




행인 4: 어 그래



결국 난 셤도중에 손을 번쩍들고 한마디 했다



제베: 감독관님! 뒤에서 자꾸 컨닝을 요청하는바가 들려옵니다

그리고 자꾸 등에 따가운 몬가가 찔립니다

아무래도 펜인듯합니다 우헤헤헤헤~~~



그랬다 난 미쳤다 드뎌 성실하고 만것일까???



결국 그 문희준씨는 감독관에 1:1 관리를 받으며 난 그렇게 셤을 끝났다


그렇게 끝남과 동시에



제베:왜 날 뷁!!!!



이 한마디와 함께 그 학교를 다시는 오지 않을거란 다짐을 하고 뛰쳐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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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이 별로 잼 없네......


그러나 아직 소재는 많타~~~~


잼없게 읽으신 분이라면 추천~


잼있게 읽으신분도 추천~~~


문희준씨 보신분이라면 또 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