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하 +_+ 저녁노을입늬닷;;; 일단!! 죄송해요 ㅜㅡ 글이 늦게 올라왔죠..



사실 이 이야기 저의 친구의 형의 이야긴데 제가 까먹어서 다시 듣는다구...



자아 그럼 서론은 접어두고 아유레디? +_+;; 죄송..



--------------------------------------------------------------------------



그러케 채팅에서 그녀와 헤어진지 어언 1주일... 너무나도 빨리지나간 시간 ㅜㅡ



일단 나는 꽃단장을 하고....（여자를 만나러 가니깐..;;）



약속 장소로 미리 나갔다.. 약속장소에 나가니 그녀가...






없었다 ㅜㅡ 시간 마춰서 나갔는데.. 아직안온것이다....



그러케 한 10여분을 기다렸을까 갑자기 정말 이쁜 여자가



나에게 뚜벅 뚜벅 다가오는것이 아닌가!!!



'제발 저여자기를 저여자기를.... 신이시여 -ㅅ-'



"저기....... 죄송한데요 혹시...."



"네 네 제가 저녁노을입니다^^ 미인님?"





"아녀 지하철 어디루 가서 타야되냐거.....;;"



"아.. 죄송해여 -_-a 저쪽으루 가셔서 턴을 우아하게 한번 하심 되여;;"



감사합니다라는 말을 하지만 눈은 무슨 미칀놈을 보듯이 하는 그녀;;;



"아... 왜안와 ㅜㅡ 난 퇴짜맞은걸까.. 아니면 혹시 내얼굴보고 도망간건.."



또다시 10분... 20분이 지나갔다..





진짜로 안오길래 퇴짜맞은건지알고 집에가려고 하던 그때!!!!



저나가 울리는것이었다... 아.. 얼마나 기뻤던가...;;



"여보세요~ 누구신데요~"



"아 미인이에여^^;;"



"헛... 왜안오세요 ㅜㅡ 혹시 제얼굴보고 도망가신건;;;; 흐흑 ㅜㅡ"



"아 아니에요 노을님 계신곳에서 오른쪽 기둥밑에를 보세요 그럼.."



그러케 저나를 끈고 나는 오른쪽 기둥쪽을 보았다..



그런데 아무도 엄는게아닌가 -_-+ 순간 황당하고도 열받아서



다시 전화를 걸려던 그순간! 다시 전화가 왔다..





"여보세여 ㅡㅡ+ 오른쪽에 없는데..."



그런데 갑자기 전화가 끈끼는거였다 ㅡ,.ㅡ;;;



'이것이 나를 놀리는구나' 라는 생각이 머리를 스쳤고



찾아내서 얼굴보고 결정한다 ㅎㅎㅎ 라는생각을 하던순간!!!





갑자기 뒤에서 "오빠!!" 하는것이어따



난 너무나 놀래서 뒤를 돌아보니 분명히 학생으로 보이는 여자가



나를보고 생긋 웃는것이었다...



순간 당황한 노을!! 그러나 숫한 여자경험 -_;;;;이 아닌 차인경험 ㅜㅡ



에 의한 대처능력!!





"저....저..기 누구..신지;;;" 이런상황이 되봐라 말이 절로 더듬어진다...



"제가 미인이에요^^ 헤헤 미인 아닌가여? ㅜㅡ"



"나이가 분명 21살이라고.... 쿨럭..;;"



"아 그거 거짓말 ^^v 그것보다 배고파여 밥먹으러 가엽..."



정말로 황당했다.. 21살인줄알고 기대 기대하면서 나왔는데



왠 중딩정도로 보이는 여자애가 （애 맞죠 ㅡㅡ? 아닌가;;;）



보자마자 오빠라고 하더니 밥부터 사달라는.... 그여자 -_-!!



일단 우리는 근처에 보이는 롯데리아에 들어갔다...



원래는 비싼거 먹을랬는데 약간 열이 받아서.... -_-;;



햄버거셋트를 시키고 내가 먼저 물었다



"저기 미안한데 나이가 어떠케 되니? -_-+"



"나이는 중2구여 이름은 박소영 사는곳은 비뮐~ 또 궁금한거있어요?"




"아니... -_-;;; 근데 어쩌자고 거짓말을 하고 나왔는.....;;"



"아 그거요.. 그래야지 멋진 오빠들 만날수있죠... 중2라고하면 안만나줘요.."



"하아 ㅡㅡ;; 그래;;;"





황당함에 극치를 달리는 그여자;; 순간 눈물이 다 날려고 하는군요...





'아.. 잘못걸렸다 ㅜㅡ 돈노리는 중딩인가.. 무섭구나 ;;'





"무슨생각해요? ㅡㅡ;; 설마 저를 꽃....뱀으로 보시는건;;"



"아 아니^^;; 어 햄버거 나왔다 일단 저거 먹자 나도 배가 고프네 -_-+"




일단 햄버거를 맛있게 냠냠한뒤 우리는 롯데리아를 나와서



조금걷기로 했다...








아 2편 끝났어요 에헤헤^^ 3편을 기대해 주시구여....



다시 말씀드리지만 이건 실화 + 픽션 이에여...



한분한분 코멘트가 저를 살려주신다는걸 알아주세요 ㅜㅡ



코멘을 안달아들 주시니 아무도 글을 안읽는것같아요 ..;;



글엄 3편에서 뵙겠습니다 （--）（__）





By 저녁노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