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하 웃대에 처음 입문 하는 아크입니다 （__） 꾸벅



후후 처음이니까 첫빵으로 추천 눌러 주시는 분께는 저의 감사의 마음이 담긴



키스를...



주기는 뭘 주나요 -_-... 여자면 해드리겠지만 +_+



후후 그럼 시작해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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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날 이었다. 집안에 처박혀서


열나게 워크3을[확팩이 아니다 ㅜ_ㅜ] 하고 있던 본인은 문득 X나게 심심하다는걸


느끼고 친구 집에 전화를 하게 되었다 예의상 그 녀석의 닉인 Gao로 지칭 하겠다.


나: 야 졸-_-라게 심심하다 뭐 할꺼 없냐?


Gao: 디비 누워 자라 -_- 이 형님 스타 하신다.


나: 자식 느그 집 찾아간다 좀만 기달려라. 밥은 있겠지?


Gao: 오면 죽여버린다. -_-...


10분후... 나는 그녀석 집에 도착을 하였고 그녀석의 말..


Gao: 내가 죽인댔지 -_-...


식칼을 들고 쫒아 오더라...


잽싸게 나는 엘레베이터로 도망갔다. 툐툐~


마침 엘레베이터 문이 열렸고 나는 그안에 뛰어 들고 그녀석은 식칼을 들고


엘레베이터 앞에 서있고...


그 안에는 왠 누님이 타고 계시고...


생각 해보아라. 엘레베이터에서 내리려고 하는데 왠 남자한명이 급하게 엘레베이터 안에


들어가고 그 뒤에 식칼을 들고 쫒아오는 놈이 있는데 어찌 안 놀라겠는가 -_-...


누님은 기절 해버리시고 우리는 절라 뻘줌 하게 서있었다.


나: 야 어떡하냐 -_-...


Gao: 야 덥쳐버려 +_+


나: 이런 미친 -_-...


우리는 누님을 끌고 집안 으로 들어갔다. 다행인건 그녀석 부모님이 집안에 안 계셨다는 사실이었다.


일단은 침대에 눕히고 차근 차근 얼굴을 뜯어보았다.


상당히 이쁜 편 이었다.


나: 야 이쁘다 =_+


Gao: 그러길래 덥치쟀잔아 *-_-*


나: 임마 아직 우린 고2야 -_-...


Gao: 훗 이 몸은 이미 동정 딱지를...


나: 닥쵸 ㅜ_ㅜ


그래 나 동정 이다 ㅜ_ㅜ 불만 있냐고!


독자: 훗.. 자식 어리군...


나: 시끄러!


여,여하튼 우리는 그냥 침대에 눕혀 놓고 멀뚱 멀뚱 앉아있었다.


Gao: 그런데... 어디서 많이 본 얼굴이다 -_-...


나: -_-... 니가 이런 스타일리쉬한 누님도 알고 지내는거냐?


Gao: 흠.. 낯 익은 얼굴이야...


나: 설마-_-... 너 이제 누님도 꼬시고 다니는거냐?


Gao: 그럴리가 -_-...


그때 그 누님 께서 부스스 일어나시기 시작하였다.


누님: 여,여긴?


나: 아 아,안녕하세요?


졸-_-라 뻘줌하다.


누님: 아 아까 그? 꺄아아악!!


Gao: 조,조용히 해요! 우리 그런사람들 아니에요!


나: 저,정말 이에요 아까는 장난 친거에요! 진짜!


우리는 필사적으로 변명을 해댔고 누님은 그제서야 납득을 하기 시작하였다.


젠장 -_-... 저자식은 왜 식칼을 들고 나와서 -_-...


어,어쨋거나 우리는 누님을 납득 시키는데 성공하였다.


나: 그러니까 여차 저차 해서 이렇게 저렇게 그럭 저럭.. 어쩌구 저쩌구 해서 된 일이에요 ^0^ 하하하


누님: 그,그런거니?


Gao: 네 그런거죠 ^0^


누님은 잠시 무슨 생각을 하시더니 우리에게 말을 걸어왔다


오옷? 연락처라도?


누님: 그래? 흐음... 아 너희들 혹시 이승엽 이라고 알고있니?


나: 당연히 알죠 ^0^ 야구선수!


Gao: 내 이름 이잖아 -_-..[결국 밝혀지는 이름..]


누님: 응? 네가 승엽이라구?


Gao: 네 그런데요 -_-.. 저 아세요?


누님: 당연히 알지 나 니 작은 누나 잖아~


Gao: 네? 아 그러고보니.. 오늘 작은 누나 놀러온댔지 -_-...


나: 그,그런거냐... 무서운 놈... 자기 친척도 못 알아보다니 -_-...


Gao: 그,그럴수도 있는거지!


어쩃거나 짧은 여름하루의 해프닝이 끝났다. 제기랄! 누님이랑 놀고싶었는데
;ㅁ;


녀석이 나를 쫒아 냈다 -_-... 빌어먹을 자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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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하.하 재미있게 보셨는지 ^^;;;


제가 첨으로 올리는 글이라 상당히 허접합니다. 'ㅁ'


제발 처음으로 올린 성의 를 봐서라도 추천을 부탁 드립...


다음 편은 본격 정통 판타지 로망 섹시 퓨어한 스쿨 이야기가 펼쳐집니다!


라고 하시면 추천을 해주시겠지...[돌날라 온다~]


그럼 이만~ （_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