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 요즘에 건필하고 있는 피스..


그러나 역시 여전히...


ㅡㅡ; 추천수는 저조....


잡답은 그만하고 걍 쓸께욤 ㅜㅜㅜ （나 싸이클롭스냐? 눈이 세개여~）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내가 초딩학교 （당시 국민학교） 6학년 때 있었던


수학여행 실화다..


초등학교 당시에 6학년이라는 ...


권위（?）를 등에 업고...


（당시 6학년이면 짱인줄 알았다..）


마지막 수학여행을 준비했던 우리들.....


그때 나는 그럭저럭... 개구장이였다...（!（주）개구장이가 아님 ㅡㅡ;!）


당시 우리나라 학생들이라면 한번쯤 가따 오는..



경주를 가게 되었는데...


우리는 걍 마냥 신나서 재미있게 구경하고 놀고있었다..


또.. 야시꾸리한 똥물（?）의 강에 들어가...


신나게 여름을 즐기고..


똥물을 뿌려 대면서도 좋다고 놀았었다... （지금회상하면 참 철없던..）


어째튼 재미 있게 모두들 놀고 ...


어느덧.. 밤이 되었다..


이제부터 사건은 시작된다..


흔히.. 밤에는 잠을 자는 넘들을 ...


낙서하는 ... 놀이가 유행 했었다..


특히 수학여행일때는 더더욱!!


그래서 내가 아는 패밀리들（조직이냐?ㅡㅡ;）은 잠자지 않기위해..


커피를 2잔씩 먹고.. 눈이 초롱 초롱하게 빛나게 되었고..


저녁 8시가 되었다..


아직 잘시간은 아니었지만..


첫날이기도 하고 그래서


여정이 모두 끝나고 그냥 숙소에 들어갔다.


숙소는 모텔.. 이었던 걸로 추정되는데..


내가 한번 화장실에서 끙아（!?） 를 한번 하고 물을 살짝 내렸는데


내려가는 소리가 아닌..


부글 부글 끓는 소리가 났다..


왠지 불길했던 나.. 더이상 내리면 참변（?!）이 일어날것이라고


생각했던 나는 걍 볼일만 다보고 정리를（?） 다하고


유유히 나왔다..（ 완전 범죄!!!）


그뒤 한녀석이 들어가고..


볼일 보는 소리가 들린 후에..


녀석.. 쎄게 계속 눌렀다.. （소리가 그랬다..）


부글 부글 끓는 소리가 한번 들린후...


쎄게 누르자..!!!


펑!!! 소리가 나면서... 그 파편들（?）이 !


녀석의 몸에 모두 묻었고...ㅡㅡ;


녀석은... "이 안내려가서 그랬어 ㅜㅜ" 했다,,


그랬다..


내가 그런것은 아니지만..


친구여.. 내가 쪼금의（?）원인 제공을 한 것 같다.


미안하구려.. 친구여..


어째튼.. 그런 첫번째 사건이 지난후...


우리들의 두번째 시간이 터졌다...


우리는 지쳤지만 자는 사람은 한명도 없었다..（약 9시쯤?）


왜냐하면 .. 한국시리즈 마지막판이었기때문!!


내 기억으로는 해태（현재는 기아로 바뀐..）대.. LG였던가로


기억난다... （틀려도 별수없다.. 필자 기억력 좋은편 아니거덩 ㅡㅡ;）


어째튼 해태 타이거즈의 팬이었던 나는...


신나게 보고 있었는데..


한녀석.. 피곤해서인지 자기만... 잔다고 나섰다..


갑자기 자기 이불만 덮고 .. 자는 것이 아닌가.....


그렇다.. 우리나라 사회의 단점으로 대변 되는... 일이 터진다..


한명 튀는 녀석은...


이리용（가명）이라고 하자...


그녀석은.. 집단의 악의 때문에 서서히 희생 되기 시작한다..


미리 필자.. 첫번째 사건 터지기 전에..


적은 그 놀이 !!!


를 실행하기 시작한다..


그랬다.. 당시 나.. 사악한 개구장이였다..


나의 패밀리들은 *_* 한 표정을 지으며...


녀석을 묘하게 쳐다보기 시작..


녀석이 완전히 잠들기를 기다렸다..


녀석.. 결정적으로.. 코를 골기 시작했다..


우리들은... 작업（!?）을 시작했다..


일단 기본적인 작업 기구인.. 유성매직과! 수성 싸인펜..


리용이에게 콧수염과 이마 빡에는.. 나는 바보다!


와.. 몸에는 조폭마누라가 할법한.. 용문신과..


차카게 살자를 ..썻고...


신나게 작업을 했지만.. 먼가...


2% 부족함을 ...느꼇다...


그러자 마이 패밀리 중 한 녀석..


치약을 쓰자..


그랬다. .치약...


일단 치약을 콧잔등과 인중이 있는 자리...에


5살때 배웠던 색칠공부를 하듯


빼곡히.. 칠해주고..


재미 있게 웃었다..


허나.. 나...


먼가 .. 1%가 .. 부족함을 느끼고..


녀석의 바지를 벗기기 시작했다..!!!


당시 ...


난 사악한 악동였던거 같다..


녀석의 곧츄에..


치약을（!!） 색칠겅부를 ....


했고...


녀석.. 약 2시간 후에....


깨기 직전...


우리는.. 그걸.. 사진에...


고이 고이.. 그모습을... 담았다...


그녀석 깨자 마자...


"~~~~~~~으 악~~~~~~~~"

이라는... 비명과 함께..


50명 전체가.. "푸하하~~!!!"라는 웃음...이...


울려 퍼졌고...


한참 동안.. 50명은.. 뒤집어졌었다...


지금 생각하니.. 미안 하다 리용아..


그사진은 선생님한테 걸려서.. 태웠어...


미안해~~~


그러나..


PS:

.... 지금도... 필름이... 어디에 있는지는... ?

（후흐흐흐흐~~~~）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아...


이제.. 회개를 하오 ㅡㅡ;


너무 심한 장난은.. 금합시다...ㅡㅡ

자격있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