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오늘은 원츄를 얻기보다는



여러분에게 하소연 하고싶군요-_-



제가 누구라고 밝히지는 않겠쏘만



가명을 씌우게쏘



철수-_-;;초딩 4학년이며 바가지머리에 하튼 슈렉의 아들이라생각을...






하면 토하겠지 흠흠,,,



동호-_-;; 철수의 동생이며 똘망하게 생겼다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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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번의 시도만에 따라간 상하이-_-



정말 아름다웠다 +_+


잡소리 치우고 첫날을 말해주겠다.


첫날은 밤늦게 도착했다.


아참-_-가게된 개랙기-_-를 설명 안했구먼.


회사 사장님이시며 그의 가족은 지난달 상하이로 이사왔다.


밤늦게 도착했다-_-;;;


어마어마한 아파트 단지였다-_-



쇠창살로 된 문이있었다.


난 무심코 벌컥 밀었건만-_-


쪽팔리게도 카드로 여는것이었다. -_-^


반사-아저씨 안열어여?


아저씨-카드가 없단다-_-!


열쇠도 아니고 카드라는걸 나는 그때서야 알았다-_-;;;



그때 어떤 빤쓰를 휘날리며 달려오는 남자가 있었으니-_-



아저씨의 둘째아들 동호였다-0-



그래도 빤쓰바람은.,..（*__）



그집에 들어서자 동호는 무작정 플레이스테이션인지 먼지-_=


암튼 오락기 비슷한걸 하기 시작했다.


허허 요즘은 게임팩이 아니네?!


씨디였다-_-늬믜럴...


그집아줌마는 유난히 입술이 두꺼웠다=_=


아줌마- - 3- 어머나 왔니


반사- 네,,넷...-_-;;


그때 어슬렁어슬렁 곰탱이가 기어나왔다.


바로 동호의 형 철수-_-였다.


아까도 말했듯이 슈렉의 아들과 비슷했다.


그집 아줌마 말로는 옛날에는 삐이쩍 말랐다고 했다.


차라리 찐게 낫다고 나는 생각했다. =ㅁ=


엄청 둔-_-해보였으므로...


철수-누나 안녕 ㅇ_ㅇ!


눈도 쪼끄만것이=_=


반사- 그,,,그래...안녕 ^ㅡ^



철수- =_=;;



두번째 쪽팔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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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날 아침이 되었다-_-


나는 엄마에게 이런 소리를 들었다.




엄마- 다큰 처녀가 너는 어딜그럭케 싸도라다닌다고 질알-_-이니!



반사- 왜! 난안돼? 흑흑-_ㅠ



엄마- 남의집에가서 얹혀-_-사는거니까 아침에 일어나면


머리부터 깜아야되!


반사- 아랏수 = _=


난 그 협박-_-을 굳건히 지키기위하여


화장실로 향했다.


먼저 모닝응가-_-를 누지 않았다.


난 아침이 되면 모닝응가가 나오지 않는다- _-












그래나 변비다 =_= 보태준거 있냐고!

흠흠,,,왠지 초딩틱하구나.




머리를 감은다음 거실로 나가니


둘째아이가 깨어나 벌써부터 오락에 열중하고있었다 -0-


반사- 얘, 너 벌써 께임하니?


동호- 0（-_-^）ㅇ 씨불 지면 안되


반사- =ㅁ=;;; 너 그런말 쓰면 안되!


동호- ^ㅡ^알겠어누나


반사- + _+귀여워 죽겠구나 쓰벌 -_-


동호- 앗, 안돼! 염병할! 으흑....-_ㅠ


반사- 취소다-_-





나는 솔직히 하루종일 놀러 나가기만을 기다렸다-_-


놀러가본지 오래됬기때문에,,,ㅠ_ㅠ


그러나 도대체가 그집식구들은 밖으로 쳐나갈생각은 안하고


뒹굴거리기만 하는 것이었다.


귀차니즘염병-_-이 돈것이다.


막아야해! 요리왕비룡~해독제를 만들어!



비룡- 병신=_= 난 레스토랑 요리사로 직업을 바꿨어!





-_-

...




그때 벨소리가 울렸다.



띠리리리리리 성생님 하늘에서 눈이 내려와이여-0-


물론 이런일은 없다-_-


띵동~부르르~띵동~부르르~（~_~）~



이집문은 띵동다음 진동도 있나부다 ㅡ.,ㅡ



봉구- 아이~니하오~



컹-0-


중국앤가? 흠....그집엄마도 어디서 본적이 있는것 같다-_-


뚱뚱한 사장님의 아들이 분명했다.


이름은 봉구-_-였다.


뒷글자를 고쳤다-_-차마 말하면 배꼽이 빠질것 같다.


그집 아줌마에게 말했다.


반사- 어! ㅇㅁㅇ! 음.....음....ㅇ_ㅇa


그아줌마- -0-?


반사- 흠흠,,,,아니에요....어디서 본거가튼데=_=;;


그집 아들 봉구-_-는 둘째아들 동호와 게임을 하기 시작했다.



드레곤볼이었다.-_-



계속 참패를 당하자 울고마는 봉구=_=


잡소리 치우겠다. 어쨋든 그집아들 겜 되게 못하더라.



조선족이나 중국유치원에다녀서 한국말을 못하는아이 - -aa


그아이는 토이스토리-_-（그집에서 투도 봤다 냐하하-_-vV）

에나오는 감자할배 비슷하게 생겼다.


하루종일 책에 파묻혀 뒹굴고


컴퓨터하라는 허락을 받아내어


웃대에 들린다음-_- （시간이없어 글은 못썼다）


오백원님의 '채팅의 고수가 되기까지'마지막 편을 읽고


슬퍼했다-_-


더이상 시리즈가 없으므로... 빨리 컴백하셨으면 좆켔다.-_-


그전에 내가 빨리 떠야할텐데...-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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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날 저녁이 되었다.


수영장엘 간단다+_+


난 밤이라서 정말 다행이라 생각했다.=_=


낮이라면 나의 절구통같은 몸매를 노출시켜야 하기때문.


수영장엘 가보니 케리비안배이랑 비슷했따 -0-


너무 넓으면 좆치안타-_-


근데 죵니 넓었다 ㅠ_ㅠ


왜!왜!왜!

내가 그집아들을 돌봐야하는거야!


큰아들 철수와 나는 작은놈 둘을 쫓아다니느라 땀이 삐질삐질낫다-_-


어쩐지 물이 좀 짰다=_=


나는 너무나 억울했다.


이나이가 되도록 애나봐야하다니-_-!


죽을 맛이었다.


도대체 이랙기 들은 어딨냐고오-0-^


도대체 봉구-_-와 동호는 어딜갔을까.


빙돌아 구석진 아이들이노는 기구로 가보기로했다.


그런데 어떤 하얀 팬티*-_-*수영복을 입은 남자아이-_-;;


가 나에게로 오는게 아닌가!


하얀팬티- 히히히! 히히힜!!!!!!!!



-0-컹


난 무서웠다. 귀시는 하얀옷을 입는다더니-_-


수영장에서는 하얀팬티를 입나보다=ㅁ=;;


뛰었다 죽도록 달렸다-_-）/


똥꼬가 자꾸 수영복을 잡아먹었다=_=


상당히 거북했다.


마침네 엉덩이부분의 수영복은











보이지 않게 되었다 -ㅁ-;;

잠시 물속으로 엉덩이를 잠수시키고

수영복을 양쪽으로 쭈욱 잡아당겨

나의 똥꼬로부터 구조해주었다-_-;;



그리고는 다시 봉구-_-를 찾기 시작했다.


동호는 너무 빨라서 잡을수가 없었다


쥐새끼 같은것-_ㅡ++


그새끼는 나만보면 연신 "괴물이다!꺄악!"을 외치며 도망간다


내가 정말 괴물처럼 보이는것일까 ㅠ_ㅠ


이 슈랙의 둘째아들가튼넘 -0ㅡ+++


저멀리 봉구가 보였다


봉구의 팬티*-_-*수영복은 특이했다.


군바리들이 입는 개구리복의 무늬가 있었다-0-


찾기 쉬웠다.


파도 풀장에 갔다.


파도였다 파도! 올여름에 한번도 못본 파도였다 ㅠ_ㅠ


난 괴성을 지르며 파도로 뛰어들었다-_-


옆테이블에 있던 코쟁이-_-들이 쳐다봤다.


난 차마 -_-ㅗ 를 날려주지는 못하고


뒤돌아서 물속으로 날려주었다=_=


노란 거품-_-과 함께!


...



앗 급했다-_-


작은것이 급했다.



어디서누지?














난 물속에들어가서 한번도 이런생각을 해본적이없다!



-0-^



그자리에서 누면 그만아닌가?


여러분도 놔봤자너 *-_-*


물속에서 본의아니게 소변을 누어보셨다면 원츄한방 날리고


코멘도 남기라 ^- ^;;


반사- 으으 ~（~_~）~시원~하다!


그러나 그사이 봉구-_-는 도망가고 없었다



반사-보보보보,,,봉구야!



파도가 나를 덮쳐왔다 ㅠ_ㅠ



아마 그날 내가쌌던 소변의 반은 내가 다시 가져간것 같다=_=



코로먹고 입으로먹고-_- 죽을지경이었다.



마침내 찾은 봉구와 동호는 파도속에 허우적대고있었다.




달려갔다 죽도록 달려갔건만-_-



파도는 나를 도와줬다.







파도- 야 맘에도없는짓 하지마라?!



반사- 응=_=）b 나좀 가장깊은곳으로 밀어줘



파도- 무거워서 못하겠어-_- 니가가



반사- t（-_-t）




꼬르륵........-_-




원없이 놀았다-_-



애들은 구조요원이 구해주었다.



정말 불행-_-이었다!



난 그때까지도 그아이들이 순수한 어린인줄 알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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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고-_- 쓰고나니 쫌 시원하군요


아 그시원하다가 아니라니깐 -_ㅡㅗ


아직 2편 남았다구요


내화는 아직 풀리지 않았답니다^ㅡ^


자자=_= 봉구의 본명이 알고싶으시다면 츄코


나도 수영장에 오줌-_-갈겨봤다 츄코


안갈겨봤다 츄코


더럽다 츄코-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