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으로부터 한 6~7년전 고1인가 그쯤 됐던거같아요

그떄 살던데가 빌라촌?잘사는 동네는 아니였던거같음 주변에 빌라들이 따닥따닥 엄청 많았어요 저도 빌라에 살고있었고 살던데가3층 이였고

부모님은 일때문에 집에없을떄가 잦았고 주로 할머니랑 단둘이 있을떄가 많았는데

그 날도 할머니랑 둘이서 잠이들었어요

초인종 소리가 띵동하고 계속 울려서 할머니랑 저랑 잠에서깻는데

계속 초인종이 울리는거에요 누가 술먹고술주정하나 했는데

인터폰을 보니 아무도없고....

몇분동안 계속 울리고있고 할머니는 현관문앞에서 헛기침하시고 정말 이떄는 머릿속에 하얗게 아무생각도안났던거같아요

그렇게 몇분 지나더니 철컥철컥 하고 초인종소리는 더이상안들리고

더 무서운건...밖에서














띵 띵 띵 하고 내려가는소리가 들리는거....
（계단 손잡이랑 어떤거랑 부딪치는 소리）

이날이후로 잠자기전 2~3번 문단속하고 잘떄는 여름이라도 창문 다 닫고살고있음....
필력이 안좋아서 그런데 정말 소름끼치고 무서운기억이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