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갖 산해진미가 널려있는 식장 뷔페에 가면 먹고 싶은 게 참 많죠

뭐가 제일 맛있을까 음식 앞에서 고민하다 보면 맛있는 건 금방 사라지죠.

또 맛있어 보이는 것들 접시 여러 개에 한가득 담아 와서 자기 양통 생각 안하고 막 먹게 되면 결국 앞으로든 뒤로든 쏟게 되어 있어요

아무리 맛있는 음식이 많이 있더라도 그 날 먹을 수 있는 양은 정해져 있자나요.

주식도 그런 거 같아요.

자기 시드 생각 안하고 이것저것 무지성 몰빵 하면 대응이 안돼요

확실히 먹을 몇 개의 종목만 접시에 담아 두고 내 시드가 허락하는 부분 만큼만

먹기로 정했다면 기회가 왔을 때 배팅을 할 줄 알아야겠죠.

오늘 다 먹지 못한 음식을 아까워서 억지로 입에 넣지 마세요.

팔고 이익을 봤는데 계속 오르는 걸 보고 있자니 손해본 거 같아서 다시 매수하는 것과 같아요

이건 배 꺼지고 다음 뷔페 때 먹으면 되죠!





거의 다 팔고 계속 오르는 주식창을 보고 있자니 포모와 현타가 밀려와서 쓰는 글이 절대 아님을 밝혀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