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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6-29 [14:06] |
| ▼ 이전글 | 동심으로 돌아가고픈 노부부 | 아재아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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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6-29 [13:45] |
답글 베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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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글 베스트1 |
 DKbook |
납득할 실력으로 서울대 뚫으면 자사고든 금수저든 상관없지. 부모실력으로 뚫는 제도가 자꾸 느는게 문제..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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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6-28 14: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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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글 베스트2 |
상위1퍼센트야 |
이 프로그램 좀 졸면서 봤는데, 그 때 여러 전문가들이 내린 결론이 뭐냐하면, "지금 입시제도가 너무 복잡하다. 수시모집을 줄이고 정시모집을 늘려야 한다." 로 기억함. 이 복잡한 입시제도에서는 돈으로 스펙쌓아서 명문대 가는애들이 많은게 문제....공평한것은 수능으로 줄 세우기였음.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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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6-29 14: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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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글마당 (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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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가운놀이 |
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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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6-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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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viicii |
좀 개혁좀해라.. 하.. 너무 더러워졌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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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6-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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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놀롤롤루 |
으음......우리학교도 서울대 보내길래 그냥 자기 하는게 중요한줄알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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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6-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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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밍뿌 |
결국 모두 죽기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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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6-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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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부만이살길이야 |
랄이 좀 거들어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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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6-2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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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누구에요 |
애초에 고등학교별 인풋이 다르니 아웃풋도 다른게 당연한 건데 뭘 새삼스럽게... 유전도 지능 영향 크니 공부 잘해 잘살게 된 부모의 자식들이 공부를 잘하는 '경향'도 있는거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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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6-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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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엘울레슈판 |
부모의 교육열 차이도 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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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6-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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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울레슈판 |
예를 들어 세화고등학교는 중학교 성적 백분위 50%인가 정도만 받아줌. 즉 인풋 자체가 다름. 과학고 영재고 같은 곳은 그 이상이고. 옛날에는 분산되있던 상위권애들이 집중되있으니 그 학교들이 보내는 비중이 높을수 밖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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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6-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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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울레슈판 |
물론 부모 경제력이 주는 영향력도 만만치 않은것도 사실이지. 학생이 같은재능에 노력을 가졌다면 돈 퍼붓는쪽이 이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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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6-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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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조선보이 |
가난한 부모밑에서 태어나 수능 1개 틀린 저의누님은 돈이없어서... 좋은대학못가고 그냥저냥 취직해서 살다 지금은 주부입니다.. "머리좋아서 성공한부모의 유전자를 물려받은" 케이스보다 그 외의 케이스가 몇배는 더 많을 겁니다. 노무현 문재인 가난한농부와 실향민의 자식으로 태어났죠. 앞으로 이런분들과 같음 케이스가 있을까요? 오늘 어른들과 밥먹으면서 젊으셨을때 문방구만 해도 집사고 땅삿다고 그러셨잖아요? 그당시 나이가 아마 지금의 저랑 비슷했을거같은데.... 저나 저희 또래가 앞으로 문방구해서 집살수있는 날이올까요? 하고 물었더니... 만장일치.. 잘래절래... 이게현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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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6-2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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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누구에요 |
ㄴ서울대는 5분위 이하인 학생들에 대해서는 국장을 전액 준다고 알고 있습니다. 하는 얘기 들어보니 꽤 옛날 일 같으신데, 지금은 그 때와 상황이 다르다는 얘기를 드리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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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6-2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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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9퍼센 |
우성학을 지지하는 사람이네 지능은 헛소리지 경제력에 따른 환경차이가 제일 큰요인이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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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6-2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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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누구에요 |
ㄴ일단 '우성학'이 아니라 '우생학'이고... 어디서 들으셨는지는 모르겠지만 상당히 끔찍한 용어를 사용하시네요. 우생학 소리 들을만큼 극단적인 주장을 한 것도 아니고 이미 통계로 나타나 있는 '경향'을 언급한 것 뿐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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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6-2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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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Kbook |
납득할 실력으로 서울대 뚫으면 자사고든 금수저든 상관없지. 부모실력으로 뚫는 제도가 자꾸 느는게 문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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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6-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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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생각이없음 |
우리나라에서 학종은 너무 이르게 도입된거 같음. 일반고에선 아무리 학생이 노력해도 환경 자체가 학종에 우호적인 환경이 아님. 훗날 대부분 고등학교 환경이 미국처럼 수업 일찍 끝나고 학생들 개인 시간이 많아질 때나 도입하는게 맞다고 생각함. 그전까진 그냥 정시로 뽑는게 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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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6-2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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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쿠짱짱 |
일반고는 그냥 몇명한테만 몰아주는 구조가 되있어서.. 일반고부터 개혁하고 자연스럽게 자사고 외고 폐지 내용이 나오는게 맞을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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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6-2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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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거땜에가입함요 |
자사고 문제는 개인의 실력과 노력을 부정하는게 아니라 교육기회평등의 문제임. 누구는 맨손으로 헤엄시키고 누구는 모터보트 태워주면서 실력운운하는건 문제. 말그대로 그게 부모실력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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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6-3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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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일굿맨 |
내가 제일 놀랬던게 잠실고출신인데 동문 서연고 합 160명이었고 인서울400명가량 이었는데 가까운 외가 평택만가도 전교일등이 중앙대였음..그래서 나도 우리애들 지방에서 키울수없어서 회사 경기도에 차렸는데 이사안가고 기름값 백만원씩 써대며 출퇴근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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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6-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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햄보칼수가업어 |
서울대 보내려고 아프리카에 학교를 짓는다는 말도 들어봣는데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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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6-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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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호러아님 |
이건 무슨 억지지ㅋㅋ 특목고애들은 전교꼴찌도 중학교때 전교 5등안엔 들던애들인데 그사이에서 경쟁하니 당연히 좋은대가야지. 딱 적당하고 합리적인 비율이구만 비율따지네 ㅋㅋ 공산주의냐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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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6-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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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호러아님 |
옵치로 치면 중학교때 브론즈~그마 골고루 있었고 학교 5손가락안에드는 그마는 이래도 저래도 브실골플다 학살하는애라 지실력이 느는지, 줄어드는지도 모름. 그런 전국 중학교 그마만 모아둔게 특목고이고 그마들끼리 수준높은 경쟁전을하며 더욱 실력키우는게 특목고임. 특목고가서 서성한도 못가면 그게 ㅈㄴ이상한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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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6-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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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호러아님 |
이걸가지고 독식한다고 없애는건 오히려 날개달린애들 더 높이 못날게 방해하는꼴밖에안남. 중학교만해도 지방에서 전교권에 평균 90점대 나오던어기 서울에있는 중학교오니까 60점대가 나오든데. 여기서 열공해서 조금씩 회복했지만. 특목고가 있는게 정당한 경쟁임. 브실골이 그마한테 비벼볼라하는건 오만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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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6-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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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디야카푸치노 |
그렇긴한데 수시에서 문제가 생기지. 수시는 잣대가 대학 맘이니까 특목고 꼴등이랑 일반고 일등 중 전자를 뽑아버리니 문제지. 내신점수로 하면 백퍼 일반고 일등이 들어가야 하고, 반대로 수능으로 뽑는건 진검승부니 공정한데, 이상한 이름 붙여가면러 oku/언더우드/ 어쩌고 하는 이름특이한 전형으로 돌아들어와버리니 일반고에서 공부만 하는 애들은 죽어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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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6-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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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디야카푸치노 |
점수로 뽑는게 창의성이 없는 인재만 뽑는다고 비판하기도 하지만, 헬조선에서는 그냥 점수로 칼같이 짜르는게 가장 공평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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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6-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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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조장인 |
일반고 전교 1등이랑 특목고 전교꼴등이랑 수능점수가 거의 비슷하다면 기존 수시정책 특히 학생부종합전형은 역차별 소지가 있음 일반고에서 쉽게 내신 1등한애는 붙고 특목고 전교꼴지는 떨어지는데 그래서 대학에서 학종줄이려고 난리치는데 당근 수능으로 뽑아야 공정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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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6-2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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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울레슈판 |
일반고 출신인데 이쪽도 스펙관리 꽤나 해줌. 1:1수준까지는 아니지만 이것저것 대회하고 프로그램도 잘 짜여있고, 생기부도 잘 써줌. 다만 8학군 일반고이고, 그렇게 챙겨주는 것도 상위권 애들만이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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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6-2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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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호러아님 |
수시도 이해가는데? 특목고 꼴등이 더 나은데 걜뽑지 당연하다고보고 특이한전헝은 모르겠다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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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6-2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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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허구자료 |
걍 수시없애고 수능이나 적성검사같은 실기비율이나 높였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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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6-2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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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울레슈판 |
적성검사? 대입때 그런것도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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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6-2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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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기텔리 |
공산주의 때문에 비추준다 말투보니 빨.갱이라는 단어 좋아하게생겼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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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6-2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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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ounbin |
특목고 수준 높으면 특목고 꼴등이 일반고에서 1등 충분히 함. 수도권 과고 정도만 되어도 1등은 충분히 할 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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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6-2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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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울레슈판 |
일반고도 일반고마다 수준이 다 달라서..잘나가는 일반고 전교 1등은 뭐 특목고 애들 뺨치게 공부잘하지만, 어떤 일반고 전교1등은 수능 1등급도 제대로 못받기도하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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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6-2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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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년차서당개 |
수시 비중 줄이고 정시 비중 늘리는 게 더 공정하지. 근데 정시 비중 늘리면 톡목고 자사고 애들이 더 학살하고 다닐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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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6-2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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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년차서당개 |
특목고 자사고랑 일반고차이는 사실 대부분 크긴 큼. 내가 자사고 나왔는데 일반고에서 전교 10등 안에 들던 애가 우리 학교 전학와서 전교 절반 안에도 못들었었음. 내신따기는 강남 8학군 아닌 이상 일반고가 훨씬 수월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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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6-2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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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무엇이든따지는남자 |
자료가 뭘 말하는지 전혀 이해를 못했네. 교육의 불평등이 사회적 계급의 재생산으로 이뤄지고 있다는 게 내용인데 뭔 헛소리를 하는지..? 당연히 자사고 간 애들이 서울대 더 잘 가겠지. 일반고등학교 애들보다 더 교육도 잘 받았을 테고 일반고에 다니는 애들보다 열심히 하는 애들이 더 많을 테니까. 애들이 더 열심히 하는 걸로 뭐라고 하면 존1나 어이없는 건 걸 누거 모르냐? 개천에서 용이 못 나오는 이 상황을 지적하고 있는 자료라는 걸 전혀 모르는 거냐 진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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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6-2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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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엇이든따지는남자 |
이무기가 태어나 보니 그곳응 썩은 물이었다는 얘길 하고 있자나 아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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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6-2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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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끼고기다판다 |
일반고 1등이면 보통 수능 10개도 안틀리지않나? 근데 특목고 꼴지보다 못한다는게 말이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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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6-2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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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조장인 |
용은 한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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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6-2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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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호러아님 |
뭔 빨1갱이 소리를 좋아해ㅋㅋ 난 보수라는 단어부터 극혐하는 사람인데ㅋㅋ 늙은애보단 어린애가 존중받고 전통은 지키는것보다 일단 쓰레기통에 처박고 유용한것만 꺼내쓰는게 훨씬 효율적이라 보는사람인데ㅋㅋ 교육의평등은 기본적인 교육만 지켜주면 되는거고 자본주의 사회에서 자본가진사람이 교육에 자본을 더 쓰는건 지극히 정당하고 평등한일이지. 그걸 못쓰게하는게 불평등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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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6-2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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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호러아님 |
개천에서 용 나오기 당연히 힘들지. 브실골플에서만 놀던애가 프로되는건 당연 힘든거아님? 그마가서 실력이 는게 아니라 실력이 좋아서 그마간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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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6-2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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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울레슈판 |
초딩 영재원때 진짜로 특목고준비하는 애들보고 후덜덜했음. 내가 초6때 중3꺼 공부하면서 징징댔는데 진짜 그런애들은 아예 고등학교꺼로 가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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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6-2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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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ityOfStar |
무엇이든따지는 저님이 말씀하신게 맞는데 무슨 다들 본문은 읽고 댓글다는거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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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6-2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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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민녀한효주 |
여러분 말이 안통하는 사람한테 말을 건다고 들어줄리가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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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6-2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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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호러아님 |
ㄴ과고가 없었다면 초6때 이미 수능준비했을꺼라는거임ㅋㅋ 애들이 특목고 걸고넘어지는건 브실골애들이 팀탓 운탓하는거 보는느낌. 님도 특목고인거같은데 일반고가면 수준 진짜낮은애들 엄청많음ㅋㅋ 특목고는 내신 가산점주는게 훨씬 합리적이라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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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6-3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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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호러아님 |
솔찍히 능력이 출중한사람을 평범한 사람에 넣는다는 표현보단 침팬치들 사이에 넣을꺼냔 말이 더 와닿음. 수준차이가 정말 어마무시함. 무케도 특목고출신이라 공부잘하는애들 모아놨고 기본적인 사고는 하는애들위주로 봤을텐데 일반적인 사람들은 공부를 떠나서 사고수준자체가 옷입고 말하는 침팬치임.. ㅋㅋ 공부는 못할수도 있다고봄. 근데 사고수준이 참... 이런 침팬치와 사람을 섞는건 진짜 불공평하고 비효율적이라고 봄. 글고 과고출신을 수능치게하는것도 차별이라고 보는게 어느정도 수준 넘어서면 위에 말대로 한정된 범위내에서 실수하냐차이인 규격외 사람들에겐 진짜 불합리하고 불공평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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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6-3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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졸음 |
공교육이 바뀌어야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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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6-2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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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느개미 |
내 똥꼬도 저것보단 논리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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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6-2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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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mi1 |
걍 잘하는 학생 뽑을 뿐임. 그 결과로 인해 발생한 고교별 입학생 차이를 보여주는 통계치는 무의미함. 그거 가지고 뭐라 하는 거는 역차별까지 발전될 수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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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6-2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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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똘빱뿌 |
나 외고 출신인데 존나 공감 안 됨. 내신 쓰레기라 수시 지원 자격도 안됨. 고1 때 이과로 목표 바꿨는데 외고라서 이과용 수학 과학 수업이 안 열림. 인강으로 혼자 독학함. 고3 때 수능 올인하고 싶은데 내신의 반이 수능이랑 상관 없는 영어(수능영어아님), 일어, 스페인어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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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6-2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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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똘빱뿌 |
지금 생각해보면 면학 분위기 하나 빼고는 장점보다 단점이 훨~씬 더 많았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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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6-2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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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똘빱뿌 |
난 특목고를 없애려는 거에 빡친다기 보다는 내 모교가 사라질 거라는 게 너무 빡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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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6-2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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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똘빱뿌 |
아 그리고 특목고에서 수능으로는 서울대 가기 더 힘듬 내신 때문에. 나 수능 보고 메가스터디 같은 데서 모의지원 하는데, 내가 서울대 지원하면 내신점수 30점 만점에 -9점이었음. 근데 모의지원자 평균이 -0.4점 ㅅㅂ. 내 수능점수로 통상 갈 수 있는 과보다 하나 낮춰야 합격 가능성 있더라. 결국 내가 가고 싶은 과 상향지원 했다가 떨어짐ㅜㅜ내신만 멀쩡했어도 안정 지원인데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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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6-2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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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이츠의현랑 |
지들이 공부잘해서 가는거니까 저건 문제없는데 줄세우기식 교육문화 자체가 잘못되었다고 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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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6-2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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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원애플 |
근데 저건 어쩔수가 없다. 부자들이 부자들만 올수있는 학교를 만들고 그 학교는 모든 조건이 학생을 위한 것이 세계최정상급이고 당연히 좋은대학교 많이보내고 그 학생들이 고소득직업군에 위치하고.. 나중엔 0.1%를 위한 초특급 고등학교도 나올것이라 예상함. 1년 학비 10억이상인 재벌자녀를 위한 고등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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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6-2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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멧돼지먼 |
왕~ 대전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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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6-2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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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헷데헷데헤헷 |
서울대는 n수생 비율이 더 높다는데 사실임?? 내친구 현역 내신으로 서울대 문 뿌셨는데 그땐 몰랐는데 개쩌는 친구였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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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6-2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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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니겨니 |
경험상으로 생각했던 것 보다는 n수생의 비율이 매우 낮았음 연고대만 해도 재수 삼수가 꽤나 많다는데 서울대는 의외로..적다 정시비율이 줄어들고 수시에서 현역을 선호하는 분위기가 강해서 그런것 같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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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6-2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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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울레슈판 |
서울대는 현역 선호한다고 들었음. 고대에는 n수생들도 여럿 봤음. 물론 조기졸업도 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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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6-2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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래들 |
내 동기들 중에 수시는 다 현역인데 정시는 대부분이 n수! 소수과긴 하지만 정시는 확실히 n수가 많은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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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6-2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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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efebvre |
문제는 지금 문재인정부 하자는대로 하면 이거 더 심해짐...지방 거점고등학교 부활하는게 젤 맞는거같음 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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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6-2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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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을을갑 |
??? 특목고에 어디 외고가 드러가나! 과학고부터 시작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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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6-2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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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메이지o사토리 |
참 힘든 문제다... 뿌리부터 바꿔야 하는데 과연 그게 가능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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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6-2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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휘인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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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고는 내신이 안나와서 대부분 서울대는 수능으로 가는거라 지실력대로 가는거니 문제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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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6-2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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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일과일과 |
과고는 등록금 면제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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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6-2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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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dcopy |
수시줄이고 정시비중늘리면됨 수능도 절대평가로 바꾸고 장승수같은분들이 다시나오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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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6-2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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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너의반격 |
백날 교육 문제 짚어봐야 헛수고야. 근본은 대졸과 고졸의 임금 격차를 줄이기, 대졸 중에서도 상위권 대학과 하위권 대학의 임금 격차 줄이기.... 개고생해서 명문대 갔는데 왜 돈 더 많이 못벌게 하냐 공산주의냐 소리 나오는 이상 개선 안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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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6-2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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얀데레타이가 |
저기 보면 위에 올라와잇는 일반고도 좀 잘봐야됨 수지고 같은경우 용인지역 비평준화때 내신 200점만점에 185이상만 가는학교 였음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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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6-2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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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장강퇴 |
가난 대물림되는거는 통계학적으로 거의 진리던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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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6-2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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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ounbin |
영재고 졸업생인데 연고대, 카포는 특목고를 일반고보다 좋아해서 많이 뽑음 근데 서울대는 특목고 싫어해서 비교적 적게 뽑음. 동기들 능력 보면 상위 80퍼는 수능 치고 설대 갈 수 있을 정도인데 영재고에서 수능 준비할 여건이 안되니 수시로만 갈 수 있음. 과에 따라 다르지만 설대 지원 마지노선이 상위 30% 정도고 높은 과는 상위 10퍼라도 떨어짐. 즉 내신때문에 수능으로는 설대 충분히 갈 애들이 못 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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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6-2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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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나의의지대로된다 |
와 이현선생님 진짜 오랜만이다 ㅠㅠ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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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6-2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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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위1퍼센트야 |
이 프로그램 좀 졸면서 봤는데, 그 때 여러 전문가들이 내린 결론이 뭐냐하면, "지금 입시제도가 너무 복잡하다. 수시모집을 줄이고 정시모집을 늘려야 한다." 로 기억함. 이 복잡한 입시제도에서는 돈으로 스펙쌓아서 명문대 가는애들이 많은게 문제....공평한것은 수능으로 줄 세우기였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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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6-2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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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dcopy |
입시제도 복잡할수록 집잘살고 부모가신경쓰는 집애들만 대학잘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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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6-2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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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26일 |
근데 또 정시로만 가도 돈에따라 사교육 받는 질이 달라서 돈으로 줄세우기 일꺼임.. 나 때는 정시인원이 훨씬 많았는데 그때 사교육 너무 심하고 학생들이 학교에선 자고 학원다니고 학교 공부는 안하고 수능공부만 한다고 말 많아서 수시 늘릴꺼라는 얘기나오고 그랬거든.. 그래서 수시를 늘렸더니 또 불공정해지는.. 학생들이 좀 더 편하게 살았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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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6-3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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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dcopy |
수능은 아무리 초고액과외를 시켜도 당사자 노력이 안따르면 때려죽여도 고득점이 안나온다는 점에서 평등한편임 이미 양질의 교육은 흘러넘친다고봄 강남 목동 초호화강사들인강도있고 이비에스도있고 90년대 2천년대 초에야 사교육탓할만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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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6-3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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웃음존나헤픈놈 |
솔직히 수시전형은 돈을 바르면 바를 수록 이점을 가질 수 밖에 없음... 저 시절 소위말하는 지방의 챔피언들은 수능괴물이었을뿐... 이제는 나오기 힘들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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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6-2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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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연아는빵순이 |
전형적인 고육에서의 기능론과 갈등론의 접점을 얘기하고 있네... 어찌 보면 두마리의 토낄 동시에 잡을 수 없는 문제일지도 모름... 그러나 교육이 지향하는 바 기회의 균등도 있지만 결과의 평등도 추구하는데 그 결과의 평등이 참 지랄임... 애초에 공정하지 못한 구조에서 교육의 결과를 평등을 이루려면 출발선이 다른걸 인정하고 불리한 쪽을 지원하는 복지의 개념이 필요한데 우리한 입장에서 그런 환경이 될 경우 굳이 같이 공부하는 환경에 있을 필요가 없어지는 문제가 생김.... 그래서 사립형 학교로 가고 결국 부만 양극화가 되는게 아니라 교육수준미저도 양극화됨... 어쩌면 교육의 결과적 평등도 플라톤의 이상국가론의 얘기로 흐르게 될 수 밖에 없는 자유경제시장논리와 민주주의 자체의 문제점을 극복하긴 힘듬. 경제자본만이 아니라 문화자본 사회자본 언어자본 등의 갈등론이 말하듯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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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6-2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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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연아는빵순이 |
그렇게 되면 결국에는 공통 교육과정을 만드는 방법이 유일한데, 이게 여러종류의 자본이 많은 유리한 입장과 불리한 입장 모두에게 균형성을 갖는 새로운 내용이여야하면서 모두가 납득할만한 내용과 영역이여야하는데, 여기서 준거설정이 걸림. 공평하려면 두 입장 모두에게 생소해야 객관성을 띄는데 그런 경우에 현실과 동떨어진 교육내용을 배우게 되고, 현실 반영하는 교육내용은 경제자본 사회자본 언어자본 문화자본등이라 경제적이든 사회지위든 지배집단에게 유리할 수밖에 없음. 기능론이 이상적이긴 하지만 현실적이진 않고 갈등론은 기능론의 실패의 원인을 알아냈지만 그 불평등을 해소하기 위한 노력은 거의 실패로 무산됨... 공식적 교육의 의미가 참 어려움... 평등의 개념도 그렇고.... 평준화, 차별화... 사회구조의 문제를 파고들자니 현 사회 체제에 모순되고 현실성 떨어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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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6-2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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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연아는빵순이 |
이럴 때일수록 눈이 돌아가는게 노블리스 오블리제. 유리한 입장에서의 자발적인 지원 복지의 개념이 필요한데 그러자니 또 국가수준의 교육의 존재를 흔들게 되니 몰매맞고 ㅋㅋㅋㅋ 엄연히 개인차가 존재하는데 그 개인차의 원인도 다양하고 하향평준보단 상향평준하는게 국가교육에서의 최선점이라고 봄. 교육의 질을 높이자는 건데, 그걸 불리한 입장의 아이들이 따라오게 할 수 밖에 없는 형태가 될것이고, 그러면 교사의 수를 늘려야함. 교사가 수급이되는 계층이 대부분 중산층이라 고위층의 문화에 대해서 낯설고 괴리감이 있지만 적어도 그 격차를 줄일수 있는 유일한 수단임. 교사의 전문화와 교사당 학생의 수를 줄임으로써 교육의 질을 높이는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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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6-2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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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연아는빵순이 |
물론 그에 따른 반발 역시 대처하기 힘들지만.... 뭐 유일한 방법이라 생각됨... 세금 존나 엉뚱한데 쏟는 돈지랄 형식적인거에 돈지랄하는거 애끼고 학교교직사회를 한 번 갈아 엎어야하긴함. 너무 관료제적이라 행정적인 업무가 다른 나라 비교하면 많음. 행정에서의 군살을 쫙빼고 탁상공론의 문서화 지랄만 안해도 한결 수월할텐데 존나 교육행정직 따로 뽑으면서 교사도 행정업무에 매달리고 가라치는게 부가 되는 전형적인 관료제면서도 이중적인 조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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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6-2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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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연아는빵순이 |
교사가 가르치는 일에만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이 된다면 어느정도 격차를 줄일 수 있을거같음. 외국같은경우 교사라는 직업이 공무원개념인 곳도 있고 계약직경우도 많지만 행정적 업무에서의 자유, 행정적 업무의 최소화는 기본 공통사항임. 비효율적인 관료행정의 근간을 충치 뽑듯이 뽑아야 할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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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6-2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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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okdo123 |
교육쪽에 종사하시나요... 필력이...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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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6-2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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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연아는빵순이 |
ㄴ 교육쪽에 종사하려고 발버둥치는 중등임용 준비생입니다 ㅠㅠㅠㅠ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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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6-2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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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연아는빵순이 |
그래서 나온게 교육과정의 재개념화인데, 이것도 한편으로 어떻게 보면 기능론에 가까움.... 결과론적으로 보면.... 교육과정이 고정적이고 학생들을 수동적으로 보고 교육내용도 공통필수내용이고 학습하는 경험도 객관적이던걸 구성주의와 인본주의를 짬뽕해서 교육과정을 유동적이고 학생들이 능동적이로 스스로의 교육과정을 짜게한다는 개념임. 그래서 학생스스로에 대해서 원하는것이 무엇인지 과거의 경험과 미래의 원하는 바를 그리게 하고 구체적으로 검토해서 교육의 구조를 알게하고 교육의 표면적 모습과 교육의 본래의 모습까지도 학생이 알게함으로써 스스로 커리큘럼(교육과정)을 짜게하는 재개념임. 한마디로 학교를 대학처럼 스스로 시간표 짜듯이한다고 보면댐. 근데 이게 상담의 개념도 들어가고 그래서 이거 할라면 교사수 확충은 당연하고 교사들 수준도 높이고 학생마다의 다 다른 교육과정을 감당할라면 어우.... 가능할까 하지만 내 기억이 맞다면 이런식의 교육하는게 뉴질랜드였던거 같음.. 결과적으론 기능론이 되어버리지만 그에 대한 이유를 구성주의와 인본주의 등의 이론으로 갈등론을 반박한거임. 그래서 명분은 확립된더 같은데 우리나라 현실상으로는 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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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6-2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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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연아는빵순이 |
해결할 수 있는 방법은 교육의 질을 높이는 방법인데 이거 할라면 국가수준의 겨육이다보니 세금을 확충해야함. 그래서 소득에 따라서 비율을 달리하는 차등세금을 걷어야하는데 이거 반발하자나 ㅋㅋㅋㅋ 노블레스 오블리주가 우리나라에 개념이 자리잡은 시대적 상황도 미약했고...이거 반대하는 입장은 자본가들 소위 지배계층인데 그들이 내세우는 근거는 기계적상대주의와 기능론에 대한 것임. 근데 이게 완전경쟁시장을 가정한 마르크스주의인데(마르크스는 갈등론임) 이 가정이 잘못된 가정임. 시장경제구조가 이상적이지 않고 세분화 되어있음. 그리고 무엇보다 가장 중요한건 자본가들이 노동자들이 있어야 존재하는데 그걸 부인함 ㅋㅋㅋㅋㅋㅋ 지들은 잘먹고 잘사니 잘먹고 잘 사는 사람들끼리 있어도 잘 돌아간다 생각함 ㅋㅋㅋㅋ 이거 바늘위 판떼기에 사과박스 그거 얘기하는거임 ㅋㅋㅋ 아마 알겨 ㅋㅋㅋㅋ 지들이 존재하는 그 기반을 부정하면서 기계적 상대주의 들먹이는게 그 유명한 뉴라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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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6-2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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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연아는빵순이 |
ㄴ수정 완전경쟁시장은 기능론이지 마르크스주의가 아님 ㅋㅋㅋㅋ 괄호에 써놓고 왜 저렇게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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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6-2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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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ursh |
교육은 부모의 재산과 관계없이 누구에게나 평등한 기회가 주어져야 하는게 올바른 교육의 목표다 그런데 2000년도와 2015년 서울대10명이상 입학 시킨 지방의 고등학교 목록을 봐라 2000년도에는 일반고에서 10명이상 입학시킨 학교가 10개가 넘었는데 2015년에는 자사고 특목고만 8명이상 입학시켯다 그러니 잘못된 자사고 특목고 육성과 잘못된 입시제도를 고쳐야 한다는게 자료가 말하는건데 좀 알아듣자 이정도로 자사고 특목고 위주로 교육이 망해갔는지 몰랐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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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6-2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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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델로해봤냐 |
그치 이게 맞는건데 다들 잘못보고있는건가 개인적으로 이게 훨씬 문제가 크다고 생각하는데 결국 이대로가면 지방쪽 인구비율도 작살나는걸 모르네 다들 자기자식 공부잘하는동네에서 공부시키고 싶고 할텐데 저런식으로 상위대학 보낸 학교가 지방에서는 특목고빼면 씨가 말라가니까 문제지 이리가면 진짜 지방에 젊은사람 비율 지금보다도 더 씹창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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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6-2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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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울레슈판 |
사실 교육문제는 함부로 건들수도 없고 해결하기도 힘든 문제임. 당장 이런 문제를 어떤방식으로 해결해야 할까에 대해서 특목고자사고를 폐지해야한다 말아야한다. 수시를늘려야한다 정시를 늘려야한다, 같은 주제를 가지고 의견이 갈릴수 밖에 없음. 1등급맞는애와 3등급맞는애와 5등급맞는애의 대입에 대한 경험이 다르고 그 과정도 다르고, 일반고와 특목고, 자사고 애들 모두 다르니 각자 자기가 나온 입장에서 생각할 수 밖에 없음. 그러니 이게 답이다! 하는 방향이 그 사람한테는 옳을지 몰라도 다른사람한테는 전혀 개소리일수 있는거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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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6-2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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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시길래 |
그냥 자본주의 체제가 무너져야 해결될 문제로 보이는데, 그게 아니라면 프랑스처럼 전부 대학평준화 시키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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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6-2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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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울레슈판 |
프랑스 평준화처럼 보이는 안평준화임. 대학은 전부 평준화 해놓기는 했는데 그 위에 그랑제꼴이 또 있음. 에꼴 뽈리테크니크 같은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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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6-2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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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터스텔라 |
애초에 특목고 학비 대는 게 보통 일이냐? 가장 싼 공립 외고조차 500만원이 넘는데 자사고부터는 그냥 대학이나 마찬가지고. 우리 집 못사는 편도 아닌데 일반 학교 학비 낼 때도 힘들었고 대학은 대출로 다닌다. 공부 잘해도 외고 못 가는 사람 수두룩할 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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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6-2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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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터스텔라 |
장학금 있는 특목고도 있군요! 이과적 재능이 높은 친구들에게는 다행히도 기회가 좀더 열려있는 셈이네요 물론 여전히 돈 많은 사람들한테만 기회가 많다고 생각하지만... 좋은 정보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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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6-2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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뽐뿌이탈자 |
솔까 특목고 폐지하려면 그전에 고교평준화부터 폐지해야한다고 봄. 특목고나 자사고 가려는 이유가 면학분위기때문인데 지금은 돈이 있어야 자사고 가는 환경이고 그래서 돈이 많이 들어가는 학교 가야 좋은 대학 가는 걸로 통계가 나오는 건데. 애초에 특목고 없이 비평준화로 뽑으면 공부 잘하고 돈 없어도 면학 분위기 좋은 학교 가서 아웃풋이 잘 나올거라고 생각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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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6-2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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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나델레이 |
학종으로 대학가려고 선생들 비위맞추고 남아서 봉사하고 회장하려하고 으으. 학종은 나서는거 싫어하는 애들한테는 너무 힘든 전형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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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6-2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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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어머니의자부심이다 |
이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저런데도 나오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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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6-2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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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락천사의발라드 |
내가 교육쪽에 있어서 다르게 보는게 중학교때 잘하는 애들이 지방이든 서울이든 고등학교 좋은학교가서 좋은 대학 가는거지 나도 진보쪽이지만 하향평준화는 아닌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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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6-2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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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니겨니 |
나는 흔히 말하는 강남의 양질의 사교육..은 받아보지는 못했고. 오로지 인터넷강의로 공부해서 정시로 입학했는데. 나름 수능에 정통했던 사람으로 얘기해보자면 돈을 쳐바를수록 유리한 게임인 것이 명확합니다 뭐 그런거 없어도 노력하면 당연히 될애들이야 되겠죠.. 후에 알바해보며 느끼지만 강남 사교육계는 교육의 질이 달라요,,, 같은 노력이어도 너무나도 입시에 알맞는 양질의 컨텐츠를 받을 수 있다는건 정말정말정말로 큰 영향을 줍니다. 입시에 필요한 각종 스펙을 가지는데도, 어릴때 부터 비싼 사교육으로 쌓아온 학생을 일반학생이 이기기 쉽지않아요.(물론 그에 걸맞는 어마한 노력이 필요하지만 컨텐츠의 제공은 정말 큰힘을 가진다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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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6-2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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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니겨니 |
혼자공부하거나 어지간한 동네학원을 다녀서는 특목고 입학은 거의 힘들다고 생각해요 충분히 사교육을 받을 수 있어야만 들어갈 수 있다고 생각해요. 사실 특목고에 진학할 정도의 친구들은 어떤 고등학교에 진학해도 그경제력을 배경으로 좋은 사교육을 받고 좋은 대학에 들어갈 거라고 생각해요 (물론 아닌 친구들도 분명 많이 있져,,) 결국 특목고의 존폐에다가 사교육 조장문제의 해결이라는 프레임을 씌우는 것은 근시안적인 생각인것 같아요. 근본적으로 사교육은 대학의 서열화가 사라져야만 가능하다고 생각해요 특목고의 본질을 생각해본다면 사교육의 기회가 없어도 특출한 학생이 입학할 수 있도록 하고 각 학교는 입시기관으로서 엘리트틀의 교육특혜기관이아니라 각 학교마다의 정체성(과학고등학교라면 의학계가아닌 이공계에 진학하여 진짜 학문을 할 수 있도록 하는 등)을 유지하여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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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6-2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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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연아는빵순이 |
평준화 하자니 다양성 무시에 교육의 기회에 위배되는거라 솔직히 사고나니까 차를 없앤다식의 논리라 ㅋㅋㅋㅋ 개인차는 인정해야지... 인정하고 격차 줄이는데에 집중해야지 단순히 통계적 자료에 따라서 평준화래서 일반계비율을 높인다는 발상은 대체 ㅋㅋㅋㅋㅋ 그럼 그 일반계가 진짜 일반계도 아닌데 아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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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6-2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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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꽃님 |
공감이 안 되는 다큐네..나도 일반고에 비강남권에 현역 출신이다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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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6-2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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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리치 |
소득의 격차가 결국 세대가 갈수록 심화된다는게 핀트 아닌가 뭔가 다들 다른거로 싸우는거 같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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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6-2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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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고는소곤소곤 |
평준화는 반대다. 뛰어난 자질을 가진 아이들은 그들끼리 교류와 경쟁을 통해 더욱 발전할 수 있다. 대신 그들이 후에 인재유출이 되지않고 국가에 많은 기여를 하고 그에따른 국가적이익이 사회구성원 전체에 분배가 될 수 있게 되는 시스템의 구축이 이뤄져야 한다고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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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6-2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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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민녀한효주 |
이 글 요지는 교육 평준화가 아니라 부모세대의 부의 차등이 교육의 차등으로 이어진다는 걸 지적하고 있는데 왜 섀도복싱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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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6-2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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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민녀한효주 |
그리고 님이 말하는 소위 '낙수효과'라는 건 똥통에 쳐박아야 될 정도로 낡은 이론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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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6-2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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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고는소곤소곤 |
글과는 무관하게 댓글에서 평준화 얘기가 많아서요ㅎㅎ 그리고 제가 말하는건 수직적 형평성에 대한 얘기이지 굳이 낙수효과만을 국한적으로 얘기하는게 아니죠. 북유럽은 이미 수직적 형평성에 따른 복지 시스템이 이미 잘 형성 되어있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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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6-2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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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대방에 대한 배려는 네티켓의 기본입니다.게시물에 상관없는 답글이나 추천유도성 답글을 달지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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