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오~♡



오랜만에 글을 께작께작, 아니지 아니지



끄적끄적 거려 보는 느끼에용^^*



여러분의 추천 한방이 추천에 목마른 하이에나 한마리를



구해줍니다아-_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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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도서관에 가서 공부,,,




"퍽"...




여자구경을 하고 오다가-_-...




사진관에 필름을 맡기러 갔다.




저번 남이섬갔을때 찍은 사진의 필름을 맡기러...




사진관을 향하여 열심히 길을 걷고 있던중




"아저씨~ 200원만 주세요~ 꼭 뽑을수 있어요~ 뽑으면 아저씨 가지세요~"



라는 소릴 듣게 되었다-_-



보니까, 한 7~8살 먹은 꼬마여자아이 3명에서 물건 집는 게임기（글로 설명하려니



졸라 힘들자네-_ㅠ）... 그니까 그거 200원 넣으면 집게가 선물 뽑아주는거-_-..



그 앞에서 여자아이들은 지나가는 햏인<-X（웃대 중독증-_-）이 아닌


행인들을 쳐다보면서 그렇게 소릴 지르고 있었다-_-...



첨 봤을땐 좀 황당했다...



참 당돌하구나-_-




그렇게 생각하고 사진관을 가던데 갑자기 뒤로 밀렸다-_-




그 3명의 당돌한 아이중 어떤 꼬마가 내옷을 잡은거시여따-_-




내가 만만해 보이나-_ㅠ


"아저찌~ 200원만 주세요오~ 뽑으면 아저찌 줄게요~"



얘가 누구보고 아저찌래!!! 난 이제 17살 먹은 혈기왕성-_- 정력왕성-_-한




대한민국의 꽃다운-_- 청소년이란 말야!!!



물론 이렇게 말은 못하고,,, 쪽팔림을 감추는 동시에



주머니에서 동전이 잡히는대로 꺼내어서 주었다...



400원이다-_-



근데 이게 문제여따



400원을 주니 한판당 200원하는 선물끄내기놀이-_-（역시 난 글솜씨가 딸려ㅠ.ㅠ）


2판밖에 못하자낭.. 아이는 3명인데-_-



"내가할거야~ 내가 돈 얻은거자나~ 저 아저찌가 줫어~ 내가 할끄야~~~"



누구보고 아저씨래!!!ㅠ.ㅠ


젠장,,, 이 지지배들이 기어코 싸움을 한다 서로 밀고 당기고-_-...


할수없이 200원을 더줬다


"저.. 저기 꼬마야 여기 아저씨가（나도 모르게 아저씨란 소리가 튀나왔다-_-）


200원 더 줄테니까 싸우지마 아가들아"



그러자 그 당돌한 지지배중에 1명이 나에게 오더니



므*-_-*흣한 시선으로


"오빠 오늘 밤 어때요*-_-*?"




가 아니라


"나 꼬마아니에요"



하더니 내손에서 200원을 가져가따-_-...




대략 황당함이 2.194g생겼다-_-



젠장,, 쪽팔림은 포기하고 걔네들이 선물끄내기놀이-_-하는걸 구경했다



혹시나가 역시나였다!!!





그 지지배중 2명은 아예 잡지도 못하고 돈만 날렸다-_-...



드뎌 마지막 꼬마...


통 크게 향수를 집는다


오옷!!! 잘됐다 나 향수 필요했었는데~~~



헉... 거짓말 하나도 안보태고 그 꼬마가 향수를 집...었...다-_-



아싸! 향수다!!!


맙소사-_-! 아까 그 애처롭던 눈빛들은 어디가고


이 지지배 3명들은 정말로 이런 소리를 내면서 뛰면서 갔다



"ㄱ ㄱ ㅑ ㅎ ㅏ ㅎ ㅏ ~"



.......



저... 저기... 선물은 주고 가야지... 꼬마야... 라는 소릴 못했다...




...ㅠㅠ... 난 오늘 당했다...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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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 추천좀,,, 내 피같은 600원-_ㅠ...


피식~ 하고 미소를 지으셨다면 추천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