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


비가...


안오네요...


오늘은 왠지 비를 맞고가고 싶엇는데...




독자:너 오늘 우산가져가는거 내가 봣는데??


대만:무게좀 잡자고-_-






생각안나는 멘트 억지로 꾸민다 생각마시고-_-


그냥...


애교로 봐줘요-_-




고고고고고고고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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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학창시절을 격고계시거나


이미 격으신 분이라면 알것이다






왜 반마다 재수없는개놈년들이 하나씩 존재하지않던가?






그냥 열받게 하는것도 아니고 깐죽깐죽이 도를지나쳐


인간의 참을성을 시험하는그딴새끼들이 잇지않앗나?


당시 우리반엔 "강진우" 라는 씨방새가 잇엇다







통통하고


돈 조또 많고


말투가 정도가 지나치게 재수없고


언제나 담임의 어여쁨을 한눈에 받으며


쉬는시간에 항상 귓구멍에 처박앗던 파라소니초호화MD플레이어


또 정말 짜증나는 리더쉽[이거해라 저거해라 시키는-_- 지가 뭔줄알어]


공부는 항상 반에서 10등안에 든다











정말 고교시절에 인간을 한번 죽여보고 싶다는 생각을


처절하게 느껴주는 대상감으로 전혀 지장이 없을


그정도로 재수없는새끼엿다


이름은 또 왜 사이버포뮬러에 나오는 주인공이랑 똑같애? 씨발롬










하지만 하늘에 용이 잇으면 땅엔 호랑이가 잇고 자신의 코가 거시기에 다는


코끼리가 잇으면 손도안다는[불쌍해-_-]펭귄이 잇기마련...


씹빱새 강진우의 상대역엔 미친개또라이 철우라는놈이 잇엇다













철우:야 샤프좀 빌려줘


진우:꺼져 안돼


철우:아 씨발 좀 빌려달라고 너 샤프많잖아


진우:니줄껀 없어


철우:.....


대만:그러지 말고 좀 빌려주지?


진우:넌 또 왜 끼어들어 썅... 귀찮게 씨발 돌아가면서 지랄이네


대만:-_-


철우:야 필요없어 안빌려






또 다음 사례







담임:급식비 안낸사람!! 내일까지 내라!![나간다]


진우:아 씨발 아직까지 안내고 밥처먹는새끼들은 뭐야?


아직까지돈안내고밥처먹는새끼들:-_-...




보다못한 착한 우리반의 회장이




회장:야 진우야 말이 좀 심하잖아


진우:아 씨발 난 말심해도 대학가니까 니나잘하라고
















정말 열받지 않는가?


샤프하나 빌려주는게 뭐가 그러힘들다고...


지가 급식비안내는데 보태준거 잇는가?


그것말고도 씹빱새 강진우의 만행은 늘어가고만 잇엇다


같은학급의 아이들은 정말 하루라도 몇번씩 진우란 존재를 저주햇다-_-


하지만 더이상 보고잇을 학급파[?]철우가 아니엇다












이놈이 누군가?














초등학교때부터 "유치원생 삥듣기" 에 철저히 단련된 협박과


중학교에 올라와선 "초딩킥보드 뺏어타기" 와


고등학교에 올라와선 "牛리나라 태평천하" 를 외치며


[牛리나라 는 놈의 아버지 갈비집의 이름-_-]


거리에서 뻗어버린분들의 구두를 도로에 던져놓앗던


정말 친구지만 이새끼는 완전 개깡패새끼엿던것이다-_-









그 다음부턴 철저히 철우의 복수가 시작되엇다










ex1）


씹빱새 강진우가 화장실에서 덩을 분포하고 잇다



독자:덩누는데 밖에서 물을 뿌릴려고?



훗...


유치하다 그런건 유행이 지나갓다


그렇다..


철우는 어느새 담임의 몽둥이인 골프채를 몰래 쌔벼


화장실에서 똥을누는 강진우의 칸막이에 가서


1미터가 넘는 골프채를 밑으로 집어넣어서 강진우의 거시기를 공격햇다-_-






진우:뭐..뭐야 씨발 이상하게-_-


철우:[코막고]누구긴 누구냐 씨발름아~~ 자빠져라 자빠져!!!


진우:그만하라고!!






화가낫는지 똥을 누던 상태로 일어나 문을 확 열어재낀 진우..


하지만 철우는 이미 튄상태엿고


화장실바닥에 떨어진 골프채와 진우의 거시기를 이어주던 조그마한


오줌줄-_-


지나가다가 그 광경을 본 담임이 진우를 무차별로 폭행하는걸 지켜보며


우리는 쾌재를 불럿다








ex2）



전편은 조금 약햇다


진우놈이 거시기를 맞고 쓰러지면서 똥통에 굴럿어야 햇는뎁-_-


두번째는 놈이 하교길에 md를 들으며 개폼잡고 걸어가고잇을때엿다


난 특급비밀요원으로 내 여동생을 투입시켯다



대만:야 오빠가 이번일만 잘되면 다해줄께"


여동생:"진짜로 2주일동안 컴퓨터하고 TV채널권은 나한테 잇능거지?"


대만:"알앗다니까 빨리가!!"


여동생:"앙!!"







독자:씨발... 일때문에 여동생을 팔다니... 넌 인간도 아냐!!


대만:몰랏나? 요즘 고딩바닥이 이래-_-








여동생:저...[편지를 내밀며] 여기요!! 이것좀 읽어주세요...!!


진우:아...[존나 조아한다..] 으흐흐...네 감사함다


여동생:[쑥쓰럽다는듯이]그럼 저는 이만...^^


진우:[존나 조아하면서 편지를 뜯는다]그리고... 표정이 바뀐다..








참고로 그 편지에는







"
저는 예전부터 당신의...












넘치는 살만 보면 구역질이 나왓어요


살좀빼 씨발아"









라고 적혀잇엇다








그리고 갑자기 나타난 철우






철우:오~~ 여중생한테 편지를 다받앗어?


진우:아... 아니야...


철우:내놔바 그 러브레터!! 휙!![뺏는다]


진우:아..안돼!!


철우:오... 이것봐라 저는 당신을 예전부터....푸하하하핫!!!


대만:[끼어들며]이거 전교에 소문을 내야겟는걸!!!!


진우:아..안돼!!!









하지만 이미 늦은 상태엿다...


도청기로 모든걸 들은 송구가 이미 화장실벽에 유성매직으로


이 모든일을 적고 잇엇다










하지만 이 모든일들은 철우의 계략에서 나온일이라...


이 사실을 조금씩 느끼는지 강진우도 철우를 조금씩 두려워햇다


그리고...


철우는 그걸 즐.겻.다.








철우:야!


진우:으..응?-_-


철우:넌 사람이 말하는데 왜눈을봐 [대가리한대 까면서-_-]


진우:악!! 그..그럼 어딜봐?


철우:사람이 말하면 눈을봐야지 새꺄!![배때기 두방!!-_-]


진우:어억!!...










어둠의자식 철우...


놈은 정말 말도안되는 이유로 돼지를 까고잇엇다-_-














그뒤로도 철우의



"똥누는데 방해하기" "오줌싸는데 거시기에 침뱉기-_-"


"지우개에 껌붙이기" "공부하는데 마빡까기" 등등의


돼지잡기프로젝트는 번창하고 잇엇다






지금 생각하면 그땐 정말 철우에게 설득하지 않은게 후회된다







거시기에 껌뱉고 지우개에 침뱉지-_-







하지만 더 이상한건...


불의를 보면 참지못햇던 착한반장이...


그럴때 만은 못본척 넘겻던 것이다...






두얼굴의 사나이 반장...







앞으로 펼처칠 이놈의 얘기도 기대하시라-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