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날이 줄어드는 -_- .. 추천에 ............
할말을 잃은*척* ㅎㅎㅎㅎ 글 바로 시작할게요 !
추천은 나의힘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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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년] 충격고백?!






순년 ............







사실 ..................... 남자다 !!!!!!!






일리 엄짜나요 ㅡㅡ;; 속았다면 낭패 ! 헙 ! 칼 내려놔요ㅠ_ㅠ



ㅎㅎㅎㅎㅎ 어떤 고백인고 하니 ..

순녕 ..... 한때 ................... 문군의 광팬 .. 은 아니고 -_-;
아무튼 팬은 팬이었다 -_-!!!!!!!!!!!!!!!! ..
물론 핫 시절 ~（-ㅇ-）~


별로 충격고백아닌가 -_-;; 난 나름대로 비밀로 삼아왔는데 -_ㅠ

놀래달라구 ~!

그때로 돌아가보자 ~




그때가 언제였는고 하니 .. 나의 우상 나의 지존이었던 -_-;;

서태지와아이들이 은퇴를 선언하고 ...... 암울해있던 내앞에 나타난

다섯남자가있었으니 .. 그들은 뜨거워 !!!!! ;;

내 중1혹은 중2 시절이었떤듯 ..

나의 중학교가 부산에 연예인들 콘썰이 자주 열린다는

모모 운동장 의 위에 위치한이유로 난 자주자주 공연따위에 겨들어가따


그날도 뜨거워 가 온다길래 ㅡㅇ-）> ..

혹시나 오빠들이 차타고 가다가 날 보고 반해서 태워주지않을까 -_-하는

지랄염뱅할 순수한마음으러 ㅋㅋㅋ 꽃단장을 하고 （똥으로 칠갑한거아니냐?）

공연을 보러갔더랜다 ..




근데 .. 쉣 ! 이런 일이 있나 ..

당시 사탕으로 굉장한 인기몰이를 하던 뜨거워때문에 ..

부산의 뜨거워팬들이 다모인건지 .. 이미 안은 만원 ..

난 들어갈수가 없어떤거시다 -_- ..닝기미 !!!!!

새신발신고갔는데 !（그게 중요하냐 ? 엉 엉 ? 퍽퍽）



ㅡㅡ; 암텅간에 일단들어가보려고 친구뇽들의 손을 잡고 나의 육중한몸을 밀치고 있을때


왠 노란옷을 입은 고릴라와 흡사한 아저씨가 우리들앞에 섰다 !

그리고는 아주 야들야들한 서울말로 백명은 족히넘는 우리앞에서 말하길 ..


" 니네 에쵸티 오빠들 보고싶은거지 ?"



" ㄴ ㅔ에 >ㅂ< 꺄악 !!!! 에쵸티 ~ 에쵸티 ~ " << 그래 내친구뇬들이
다;


" 그럼 질서를 지켜야지 니들이 이러면 오빠들이 안에서 걱정한단말이야 ~ "




" 즐 -_-）ㅗ " 이라고 말했을리 엄짜네 ㅡㅡ;



" 어머 ~ 아저씨 ~ 오빠들 안에 이써요 ?"

" 꺅 ~ 엄마 어떻게해 ~ 안에 오빠들 이때 ~ 이때 ~ "

" 아악 ~~~~~~~~~~ 오빠들 있대 으어엉 ㅠㅠ "

" 헉 ..... 안에 우혁이 형이 .......... 허억 .. 허억 .. " << 내옆에 이상한
남자애하나있었다 ;

뜨거워의 장우혁사진을 대문짝만하게 들고 홀로 뛰어다니는 ㆀ

당시 부산엔 연옌보기가 그리 쉬운일은 아니었던지라

그자리에서 우는어리디어린 애색히들이 한둘이 아니었었다 ;;

나름대로 반항을 개멋으로 삼고 살던 나 -_-）>


그아자씨 질문에 대답한마디 안하고 그저 안에들어갈 개구멍만 찾아
댈뿐 ..



" 애들아 ~ 근데 니들이 오빠들 보는것도 중요하지만 니들 안전이 더중요한거아니겟니?
같은오빠를 좋아하는 친구들의 안전이 중요하겠니?
아님 오빠들보는게 중요하겠니 ? " 라고 물었다 -_-



나는 ....... 당연히 -_-
















"뜨거워 보는거요 !!!!!!! " 라고 말해따 -_-）>













일순간 조용 ........................ ㅡㅡ ....................














그리고 갑자기 날라온 손 !!






- 쨔악



" 이 !$!!%$것이 있나 ! 야 넌 그렇게 배웠어 어디서 그따구로 말해?
생각이있어없어 ?어 !!!!! "


- 쨕쨕 퍽 -_-;;




계쏙 묵직한손으로 패는 노란옷 ..... -_-



근데 ...... 먼가 이상해따 ..








ㅡ _ ㅡ .. 아니 많이 이상했다 ;














아프지가 않다 -_-）> .......... 얼라리얼 ~






헉 !!!!!!!!!!!!!!!!








ㅡ _ ㅡ 내가 아니라 내옆에 있던 남자애가 맞고 있었다 ;;;;;;;
（ 이애 엄청나썼다 옆에서 우혁이형 ~ 하면서 하루종일 앵앵거려따;）


조금후 몇몇 노란옷들이 더와서 그애를 끌어내는 사태까지 발생 -_-

이상하지 않은가 ? 그따구로 말한건 난데 -_-

왜 저애가 맞지 ? ;; ..

아 ...... 저애가 저아저씨한테 나모르는사이에 욕했나보다 ..

라고 생각하며 -_-）;;; （내가 그냥 순년이냐 !!! ）

조금후 나는 친구뇽들을 이끌고 도미노현상속에서도 꿋꿋이 살아남으며
공연을 성공리에 보고 나왔다 ..


" 어머 .. 희주니오빠바써 ? 젼나 멋지지않ㅇㅓ ? 아 미칠것같애 .."

" 야 ~ 혁이 오빠 브레이킹하는거 바써 ~ ? 완전 예쑬이야 ~ "

" 우리 원이오빤 얼마나 귀여운데 >ㅂ< 꺅꺅 "

" 웃기지마 ~ 우리 승호오빠가 최고야 ~ 허리라인이 죽여 꺄악 !! "


-_-;; 등의 이야기를 나누며 돌아오는길 ........



멀리 지나가는 뜨거워군들의 벤을보고 -_- ......... 실신하려는 친구들을
부축한채 -_-;; 맥도날드로 도착 ~ （아 .. 순수해 ㅠ_ㅠ）



그제서야 난 친구들한테 물었다


" 야 . 근데 아까 내옆에 그애 왜맞은거야 ? 존나 맞던데? "

" 그애가 헛소리했잖어 ~ "

" 머라고 ? "

" 오빠들보는게 더중요하다고 ~ 그미친놈이 ~ 존나 생각없다 미쳤어 ~그러니까 그따우로 쳐맞지 !"





.




.


" 저기 ........ 그거 내가 말핸능데 -_-?"


" 엥 ? 머래 ㅡㅡ .. 목소리가 .. 남자였는데? "



- _ - .............. 그랬다 ..

당시 반항을 나의 개멋으로 생각하던 나 -_-

저음으로 말했더니 .................. 다들 남자목소리인줄알았고 ㅡㅡ

나대신 그애가 개맞듯이 맞은거였던것ㆀ

혹시나 이글을 보고있을지도 모르는 ..... 그남자애한테 말하고싶다
-_-


야 ~ 나 그때 진짜 모르고 가만있었어 알았으면 -_-

그래도 .. 니가 맞았겠지만 -_-;; 그래도 미안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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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글 왜이렇게 허접할까요 -_-）;;
미안해요 ......................... 담번엔 잼난 소재로 찾아뵐게요 ㅠㅠ
담번엔 더 잼난 이야기 쓰란말대신 추천을 눌러주세요!

19금에만 추천누지르지말자구요 !

오늘도 악플 즐 ~（-ㅇ-）~
추추추추추추추 !!!! 로그인안해도 추천은 된다니까요 ! （버럭）

ㅎㅎㅎ 행복한하루 보내세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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