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사선사가 병원에 팀장-사수-나 일케 셋임
근데 사수 미친새끼가 일을 존나 안함
그냥 개 안함
셋이 돌아가면서 월화수목금토중 주1회 오프 쉬고
한달에 월차 하나씩 따로 나오는 구조인데
팀장 오프나 월차 내서 사수랑 둘이 출근하는날이면 걍 아침에 출근 하기가 싫음

어느정도나면 내가 처방 나오는대로 그냥 빨리빨리 빼버리니까
당연한건데 간호쌤들이 좋아함;;

집에서도 멀고 일도 힘들고 원장 성격도 거지같은데 같이 일하는 직원까지 꼴보기싫으니까 진짜 내가 여길 다닐 이유가 뭐가 있나 싶음
솔직히 젊을때 이직하기 쉬운 직종이고 집근처로 가도 좀 찾아보면 여기보다 조건 괜찮은데 많은데

낼 쉬고 수욜에 팀장한테 말해보고 이샛기 안고쳐지면 걍 퇴사할라고
근데 내 전임자도 얘때메 퇴사하고 내 자리에서 일했던 사람들 하나같이 얘 욕했었다는거 보니까
안고쳐질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