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부터 만두 （매콤한 김치만두） 가 먹고싶어서 파는건 만족이 안되고..

만들기로하여 재료를 샀으나 생각해보니 김치가 없었습니다...

김치는 어차피 씻어서쓰니까 어머니와 상의해본 결과 절인배추를 잘게 썰고

고추가루를 넣으면 된다고 하셔서 그렇게 하기로하고

어제 배추를 절여놓고 잤습니다.

만두만들기 1단계 

에서 확인하실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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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8시에 일어났어야 했으나 늦잠을자서 9시 반에 일어나 배추의 상태를 확인햇습니다.

절여지긴 절여졌으나 약간 모자란것이 소금이 부족했던것 같습니다.

뭐 물기만 잘빠지면되니 이대로 건져줬습니다.

라면그릇에 옮겨닮고 물기를 한번 뺀후에

잘게 채썰어줬습니다.

다른 재료들 （두부, 부추 파）를 꺼내서

두부는 두부자체가 물기가 많아서 우선 꾹 짜서 물을 빼서 넣어주고

파하고 부추는 （안보이지만 들어갔음） 잘게 다져서 넣었습니다.

밑에 메인인 다진 돼지고기가 보이는군요

다진마늘도 넣어주고 만두속이 잘풀어지지 말라고 계란도 두개넣어줍니다.

계란을 많이넣으면 계란맛이 많이나니까 한두개만.

저는 매콤하고 고소한맛을 내기위해서 고춧가루와 참기름을 많이넣었습니다.

그외에 후추, 소금, 간장을 넣어서 간을 했죠.

속을 섞었습니다. 딱봐도 매콤해 보이지만 간이 안맞을수잇으므로..

팬에 한번 구워서 먹어봤습니다. 만두는 찌거나 삶거나 물기가 많이 있기 때문에 팬에 구운게 약간짠게 간이 맞습니다.

조금 부족한거같아서 고추가루와 소금 간장을 약간 더넣었습니다.

준비된 만두피와 속입니다.

이제 영상으로 볼만한걸 틀어놓고 만두를 빚어야 합니다.

만두가 다 만들어지면 3편을 올려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