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임장입니다!!


막바지 무더위 잘이기시구요..!!


시작해볼께요..^^


스타트..!!


후다닥!!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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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녀석은 유달리..


할머니를..


많이 따랐다..





*****






내 조카 도현이는


유달리 할머니를


많이 좋아했다..






그러나..







두둥두둥..


난 싫어했다..-_-







아니 나뿐만아니라..


다른 사람들은


거들떠 보지도 않았다..


심지어는 엄마까지도..


불쌍... -_-::









예를들어..


도현이가 3살박이쩍에


말을 얼추 잘할 경지에 다달았을때..


그녀석의 눈을 보며


진지하게..


질문한적이 있었다!








（진지한 눈빛을 약 1분간 발사!!）



임장 : 삼촌 잘생겼지?（사실 쫌 억지인건 나도 안다..-_-::）


도현 : -_-::


임장 : -_-:: 그..그 표정은 모냐..


도현 : 못생겼어!!









"퍽!!!"






"으악!!"








앗!! 오해마시길..








임장 : 왜때려!!!


도현 : 못생겼어..흐음..


임장 : -_-::











나뿐만 아니라..


다른 사람들도


모두 시도를 해보았지만


실패를 거듭했다.








하지만 유달리..


예쁘다고 듣는 사람이 있었으니


그건 할머니셨다..







설날같은 친지들이


모두 모이는날


다들 재미삼아


도현이를 데리고





"도현아!! 이중에서 누가제일 이뻐?"





라고 물으면


도현이는 어김없이


할머니께


쪼르르 달려가 안기며


"할매!!할매!!"


거리며..방긋 웃었다!


그때 마다 할머니도


인자하게 웃으시며


도현이를 스다듬어 주셨다.









난 그때 생각했다!!


분명히 할머니가..


사탕이나 과자공세를


했을 꺼라고..-_-::








그래서 그 뒤로는


사탕이나 과자공세를


퍼부으며..


"잘생겼어!!"


란 소리를 들어보려 했지만


도현이는 과자받는 순간만


해맑은 표정으로 웃어주고는









정작..


"형 잘생겼지?"


란 대답에서


고개를 가로 저으며..


"못생겼어!!"란


소리를 하였다..!!








차암..


근데 사람이란게..


오기가 생겨 재미있기도 하고


그말 한마디가 듣고도 싶어서


집요하게 계속..


머리를 쓰며 노력하게 되었다!









하지만 가끔..


친척누나들이..


"애들은 원래 거짓말을 못해!!!!"


란 소리에


상처를 받았지만..






"지금 거짓말 하니깐 그렇치!!"


라고 대꾸하며..


그에 굴하지 않고..


만날때마다..물었다!!!








"형잘생겼지?"







하지만 녀석은..


언제나 그렇듯..


항상 웃고 계신


할머니 주변에만 맴돌며


할머니만 좋아라했고


난 질투아닌 질투를 느꼈다..


*-_-*









그러던 그해 추운겨울 어느날...


할머니가 앓고 계시던


지병으로 세상을 떠나셨다......







멀고도 먼 길을 떠나신 것이다..







할머니를 모시고 계시던


큰아버지는 친지들을


모두 집으로 부르셨고


나도 학교수업 도중에..


어머니의 전화를 받고


급히..큰아버지 댁으로 향했다








내가 도착했을땐..


이미 할머니는 싸늘해지셨고







모든 친지들이..


할머니의 시신 앞에서


대성통곡하며..


울고불고..있었다..







그렇게 감정이


복바쳐 있을때..








한쪽구석에서


피곤한지 자고있던


도현이가..


부시시 일어나더니..


할머니 시신 곁으로..


다가와..


싸늘하게 식어있는..


할머니의 팔을 배고는


두팔로 몸을 꼭 껴안은체..


다시금 행복한 모습으로..


잠이 들었다..










그순간..!!


방안은 잠시간..


정적이 흐르고..


그 모습에 우리들의 눈에선..


더이상 나올게 없을꺼 같던


눈물까지.. 흐를수 밖에 없었다..









그뒤론 난..


아이들의 순수하게


세상을 바라보는 마음을


존경하게 되었다..







정말


순수한 마음처럼..


위대한것은..


드믄 것 같다..






글쓴이★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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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하세요!! 당신의 빨간하혈!! 추천입니다


추천으로 사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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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아지트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