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녕하세요（*__）


식사는 다하셨죠-_-?



자;..


미쳐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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때는.. 쓰마가 ..


조질라게-_-가난했던




'미대생'이였던 시절;..





↑이거보구 쳐웃지마..


때린다-_-




대한민국 모든 미대생들의 로망인..


'작업실'이란걸 가지고싶었던 찰라;;..




그때 알바하던 회사에서,


작업실을 임대해준다고 유혹을 해댔다.



쓰마 : 잇힝~* 너무 좋아서 오줌이 마려요!!




-_-





회사측 : 단!!



쓰마 : 단.. 뭐-_-?





회사측 : 월세는 니가 내라



-_-





이리하여..


월세를 구하기위해;;



젖빠지게;; 대가릴 굴린끝에,


생각해낸, 일!!








노가다




-_-



대가리도 후지고-_-..


돈두 졎두없고-_-..


집이 잘나가능것도 아니고-_-..




할수있능거라곤..



몸으로 쳐-_- 때우기..



밖에 없었던 쓰마는,



인력회사에 전화를 걸어,


담날부터 공사현장에 투입-_-되었다.




쓰마 : 안능하세요! 신참입니다!!




인부1 : 일 잘하게 생겼구만,



쓰마 : 못해요! 힘약해요!!



인부2 : 그럼 집에가



쓰마 : 잘해요! 힘도쎄요!!



-_-




이리하여,


노가다중에 일품 노가다-_-인..



철골날르기-_-


란 임무가 주어졌다.



마침..


11층-_-을 공사하고있던터..



-_-



수많은 철골을 날르다보니;;


사지가 저려오면서..


부분부분이 오한으로 떨려오길래..




쓰마 : 엘리베이터 어딨어요!!







라고 물어봤다가-_-






김씨아저씨한테..



몽키 스빼나-_-


로,


젖나게 쳐질러 터져보니..




군소리없이 일-_-에 집중하게 되었다.



（*주 : 몽키스패너란, 나사나 볼트를 풀때 쓰는,

공구로써.. 쐬막대기형으로 생김, 막상보믄 삭막함-_-）




점심시간 다된거 같응데;;..


시계를 보믄, 10시도 안됬고-_-.



정말 미칠듯한;; 고통에;;



담배나 한대 빨라치믄,


어뜨케 알았는지;;..




저멀리서 김씨아저씨가,


몽키 스빼나 들고 뛰어오고-_-





정말 환장할 노릇이였다;..




뺑끼도 못부리고-_-..


담배도 못피우고-_-



미칠듯이 힘들어하다가;;


보니,


어느덧 점심시간!!






인부아저씨들이랑 근처 식당으로드갔다.




수많은 메뉴^-^



멀 쳐먹어볼까 졸라 고민하구있는데..









인부3 : 여기 순두부백반으로 통일!!






-_-씨발




쓰마 : 난 싫어요!!




인부3 : 왜 이 썅느무 새끼야!!



쓰마 : -_-나 제육볶음 먹구싶은데!!



인부3 : 암꺼나 쳐먹으믄 되지!!



쓰마 : 나 일안해!!



인부3 : 그랴? 금 돈두없어 집에가








쓰마 : 사실은 암꺼나 잘쳐먹어요*-_-*




-_-


이랬다.



시장이 반찬이라,


맛나게 밥을 다 먹고..


다시 현장으로 걸어가고있는데;;




무언가;;


이상한 조짐을 보이더니..


아랫배녀석이 말을했다.







아랫배 : 싸질러!! 이 개새끼야!!





-_-



괄약근녀석도 내게 말했다.





괄약근 : 힘풀리면 디진다!!




-_-




정말 손톱;끝까지..


저려오는;; 이 복통..






반스텝-_-씩 밟으며..




저멀리 공중화장실로 찔끔찔끔 걸어가는데..



식사를 마친 인부 아저씨-_-들이..




찔끔 뭉개는-_-쓰마의 스텝과..


간헐적으로 삐식거리며 나오는..



응근방구-_-를 보며..


장난기가 발동했는지..



툭 툭-_- 건들며..



쓰마를 농락하셨다




인부1 : 우하하!! 이새끼 걷는거 봐!!



툭~



인부2 : 싸겄네 싸겄어


툭~



인부3 : 걍 싸라 싸 이새끼야



툭~




-_-


이 씨발름들.. 남은 위태로운데;;


아무리 똥이마렵다고 해도.. 참을수없었다.








쓰마 : 살려주세요-_-



인부1,2,3 : 꺄하하!! 이새끼 코메디하네!!





쓰마 : 절 내버려두세요-_-




-_-


불쌍-_-했는지,


인부들은 저멀리 멀어져 갔다.





삐식..삐식-_-소리를 내며..



공중변소에 거의 도착했을때,


말로 형용할수없는.. 기쁨-_-에 도취되어;;



사지를 흐느적대며 좋아하고있는찰라;






저쪽에서..



시멘트 날르는 대형 레미콘차가 오더니..





빠꾸를 하더니..





삑싸리가 나더니..





공중화장실을..









뿌러뜨려;;




아니..





엎어뜨려;; 버렸다.






-_-




이 썅느무 인생;..이라며..



졸라 어이 없어하고있는 찰라;;









괄약근 녀석이 오열하며 외쳤다.





괄약근 : 끄윽.. 한계야.. 미안해..


널 지켜주지 못해서..





-_-;


좀 참아봐..


이 개새끼야!!




나의 절규도 오간데없이, 녀석은;;..


심한 소리와..


악취-_-를 내며..


배설을 시작하기에;;..




다급했던 쓰마는..


공사현장 한복판에서..



그 사람들 많이 지나가던;;


사거리 한복판-_-에서..




곧츄를 덜렁-_-대며;.




바지를 까야했다.





-_-







-뿌부욱!!-






새끼.. 잘도나온다..



-_-하며,





모든걸 포기한 쓰마가


쾌감을 느낄때쯤..





저멀리서 김씨 아저씨가..




몽키 스빼나-_-



를 들고..


뛰어오시며 쓰마를 덮치시다가..






가속도를 못이기고;;


쓰마와 함께 넘어지며..






다량의 변;;




을..

















품에 안으셨다-_-







-_-;


그날..


일당이고 좆이고..


다 날려보내고;;




졸라게 쳐맞-_-기만하고..


집으로 돌아왔다.





쓰마는..


우아한..





'미대생'

-_-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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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도 오는데..


간만에..


복고풍 하드코어-_-;


*추천안하믄, 쓰마 닯은 샴썅둥이 아홉낳고,


그 아이들이 커서 전부다 미대생이 될것임-_-


-아직도 기다릴것이 남아있는 당신은 행복하다.-


Written by 칼이쓰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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