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_-안냐세요;;;




옛날 옛날 호랑이가 담배를 쿨럭;;



피우기이후 였던가;??



아앗 뒤로가기눌르지마세요..ㅠ_ㅠ;;


대전은 오늘 비가 무즤옵니다..^^;


msn을 켜보니 마침 이단아님께서 오늘 비온다 100원들고 나가야지란


대화명을 쓰고계실때 갑자기 기억난건데!!


나도 이기회에 여친을 장만하면 어떨까...싶었습니다;;;


젠장 나도 남잔에 여친하나 있음 뭐잘못되는거 있나;;??


-_-아버지 정장좀 빌려갑니다...음


이리하여 아버지정장을 입고 나간 나는


우예됐을까..다음편을...하면 않되겠죠..ㅠ_ㅠ//


거기거기;;잠시만요 아직않끝났어요..ㅠ_ㅠ진짜에요!!!!


그런데 고등학생이 돈이 있을리가없죠..ㅡㅡㅋ


우리 집에서 가장 비싸보이는 돼지씨를 배를째서


1500원 꺼내서....[1500원이 전제산이었음]


버스를 타려하는데 저쪽에서 우리집뒷전화번호번호판 빨간마티즈


와아아아악!!!!!!


오늘 운수 대박날꺼같다..ㅋㅋㅋㅋ


그대로 버스에 올라가서 30분후 시내에 도착했고!!


xx서점앞에서 버티고있길 1시간...씨발 비가않오잖아...


좀더기달려야지..-_-ㅋ...


.............


.................


.........................

2시간째다 비가안온다.....우와이썅!!!!!!!!!


그렇게 허무하게 자리를 뜨려고 가는데

툭....


툭...........



쏴아아아아아아!!!!!!!!!!!!!!


나:아싸!!!!!!!!!!!!

사람1:비오네..씝알


사람2:저샠이는 뭐가조아 혹시 이단아글 읽은거아냐??



사람3:주머니좀 뒤져봐요~~100원짜리 없을수도있잖소



나:헉!!맞아 500원짜리만 챙겼었지..-_-;; 회상중 500원짜리 3개...


바로 서점으로 들어갔고..100원짜리 5개랑 500원짜리랑 바꺼따..-_-v


사람3이랑 2는 뭐였을까...


참..세상일이란..;;;;;;



10분쯤후 사람이 슬슬 모이기 시작하자..내 이상형이


바로 서점으로 들어가는게 아닙니까!!!!


나:와아아아아앙


사람들:-_-ㅗ


10분쯤 기다린후 그녀가 나오길 기다리는데 그녀도 우산을 펼치려고할때

나:저기요....


그녀:네???


나:100원드릴테니까 우산좀 같이써요..^^



그녀:미친놈 <-정타



나:....-_-



사람들:미친거아냐??


그후 정확히 10분후 비가 다시그쳐씁니다..ㅠ_ㅠ 정말 전 왜이럴까요


왜왜왜왜왜왜왜 도대채 왜!!!!!!!!!1


제길제길제길제길~~~~~~~~~~


다시 비오길 기다리기 30분 조금씩 비가왔고 그순간 그리 이쁘진


않았지만 그럭저럭 하신 숙녀한분이 옆 가게에서 나왔고


하지만 어쩔소냐~~꿩대신 닭 닭대신 비둘기 비둘기대신 참새!!!


나:뛰어가면서~~~저기요~~~~~~!!

그 순간 아주 놀랄 기적이 일어났는데 삐끗해서 미끄러졌다...


정확히 앞으로 꼬라지면서 어꺠로 그녀의 다리를 밀친결과 투게더 클레스


를 같이먹을수 있을정도로 -_-뭉쳐진 . . . . . . .


그녀한테 올라타서? 우산좀 같이쓰실래요..-_-;;


뺨맞았슴돠..;;;;;


아흑흑..ㅠ_ ㅠ


그후 리플반복 1시간뒤 좀 어두워질라고하자 마지막이란 기회로 어떤그녀가


아까그 옆가게에서 나왔고...


다시한번 용기를내어..

나:저기요 100원드릴테니까 우산좀 같이써요..


그녀:그러실래요..^^??


나:[성공!] 예,전 저기까지가는데 어디까지가세요??


그녀:전 반대쪽인데..;;


나:같이가시죠..^^ 200원드릴께요


그녀:그러셔요;;;


너무긴거아닙니까?? 2편은 담에 소개해드리도록 하죠. . . .

내 글다읽은후 바로추천기록 0.9425123215423-_-v

1초도않걸렸죠? 제기록을 깨시는 30분이 생기심 2편을 올려드립니다..^^핫핫

-_-기록않꺠시고 추천수만 올라가도 감사하죠 저같은 죽작가한테는..힛힛


부탁드립니다..^^/ 조은하루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