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들은 진짜 일 이에요....

제 가 힘들고 어려 울때가 있엇어요...

물론.. 다른 사람 들 하곤 차이도 안나는 고통 이었지만..

저에겐 너무 힘들었엇어요.

쩝..^^;;

제 가 너무 힘들때..

제 아버지가 해주셧던 이야기었어요.....

저희 아버진.. IMF 이전에 회사에서 해고를 당하셧어요..

쩝.. 물론 아버지도 힘드셧는데..

저야 물론.. 철없는 학생에 불과 했엇죠.

힘드신것도 모르고

투덜거린걸 생각한다면.. 지금에 내가 너무 창피하네요...




쩝.. 또 사업도 실패하시고


아버지가 작은 포장마차를 하게 되셧어요..



물론.. 전 창피하긴 했지만..


그래도 아버지가 너무 힘드신거 같아 아무말도.. 아무 투정도 부리지 못했어요..



^^;;

하지만 포장마차를 하다보면.. 너무 힘든 일도 있고

단속도 피해 다녀야 하고 불량배들도 잘 구슬려서

보내야 하고....




지금 생각하면 너무 힘드신거 같앗는데 전 도와 드리지도 못하고 너무

부모님께 죄송하다는 생각 뿐 이었어요..



오늘도 불량배 들에게 한참을 시달리고 너무 힘들어서 아버지가

옆에 포장마차에 가셧어요..

그런데 츄리링을 입은 한 50대 아저씨가 들어 오셔서

아버지 에게 말을 걸으셧어요..


아저씨 : 어이. 거기 .. 저기 옆에 포장마차 하는 사람 맞지?

아버지 : 네.. 무슨 일이세요?


아저씨 : 아.. 내가 자네가 불량배들에게 당하는 모습을 봐서.. 위로라도 해줄려고.

아버지 : 하.. 정말 살기 힘드네요.. 힘없고 빽없는 사람은 뭐 어떻게 살아야 할지..


아저씨 : 내가.. 자네에게 희망이 될수 있는 이야기를 하나 해줄까?

아버지 : 네..




아저씨가 하는 이야기는 이랬다..


아저씨는 한 체육관 관장 님이 셧는데

체육관에 사정이 좋지 않아 아저씨도 힘드셧다고 해요.


그런데 훈련을 나갓던 어느날..

한 부자가 지나가는걸 보앗데요..


그런데 어찌나 꼴이 안타깝던지..


잊을수가 없었데요..

그 아버지가 멘 베낭엔..

냄비 2개가 쨍쨍 거리며 듣기 싫은 소리를 내었어요..

그 듣기 싫은 소리 때문이었는지.. 관장님은 그 아버지를 잊을수가 없엇데요.

훈련을 마치고 체육관에서 훈련을 하고 있던도중


방금 그 부자에 아버지가 체육관을 찾아 왔어요...



아버지 : 저기요 관장님.. 저 스파링 파트너 전문으로 하는데 시켜주실수 잇나요?

관장님 : 음.. 곤란한데.. 몸도 약해 보이고..


아버지 : 괜찮아요.. 할수 있어요..

관장님 : 우리 사정이 좋지 않아서 보수도 많이 주지 못하는데..

아버지 : 괜찮아요.. 할수 있어요..


그 아버지는 자꾸 할수 있다는 말만 되풀이 했다고 해요..


너무 용기가 가상한거 같아 관장님은 그 분을 스파링 파트너 로 시켜 주셧다고 했어요.

몸이 안좋았었던 그 아버지는 매일 맞아 가면서도 힘들게 돈을 벌었어요..

하루가 끝날쯤엔 그 아버지는 매일 얼굴에 밴드를 3~4개는 붙이고 다녀야 했어요..



그래도 매일 나오던 그 아버지..

관장님이 사정을 자세히 물어보니..

아들이 백혈병에 걸려.. 병원비를 마련하기 위해..

마땅히 할 일도 없고..

여태까지 돌아다니며 체육관에서 스파링 파트너 를 한다고 하더군요..


어느날 이었어요..

예전에 신인 챔피언이 었엇던 누군가가 체육관을 돌아 다니며 스파링 파트너를

구한다고 했어요..


그러다가 그 관장님에 체육관에 까지 갔죠

그 챔피언은 한방이 너무 나 세다고 소문이 났엇던 선수 였어요.


그래서 어느 체육관에 가도

스파링 파트너를 구할수가 없다고 하더군요..

그런데 그 몸도 안좋았던 그 아버지가

그 선수에 스파링 파트너도 몸소 나섯어요..


관장님은 말렸지만 아무도 그 아버지를 말릴수가 없었어요..

두 사람이 링에 올라가고..

그 챔피언은 눈에 독기를 뿜어 냈엇데요..

시작 하자마자 그 아버지를 실컨 두두리고는..

그 아버지를 링 바닥에 눞혀 버렸어요..

입과 눈에선 피가 흐르고 있엇고

거의 쓰려져 다신 못일어 날것만 같았어요..

하지만 그 아버진 힘들지만 다시 일어났어요..

관장님은 그 분을 막으려고 했지만 이미 시작한 걸

어떻게 막을수도 없었죠..

하지만 그 아버진 다시 일어 나자 마자

기합을 내면서 그 챔피언에 배를 쳤어요..



그 챔피언은 너무 충격이 컷는지 그냥 뻗어 버리더군요...

그 아버지가 이긴거에요..

자신에 아들을 치료 하기위해 끝까지 일을 해야 했던

아버지에 마지막 1방 이었는지..

그 아버지도 링 위에 누워 버렸어요..

그 챔피언 매니저는

이 일을 비밀로 해달라면서 고가에 돈을 그 아버지에게 드렸고..

그 돈으로 아들을 치료 할수 있엇어요..


하지만 몸이 좋지 않았던 아버진..

저 세상으로 가고 말았어요..

자신에 아들을 치료 하기위해..


약한 몸에도 불구하고 힘들게 링에 올라와 싸웟던 아버지는..


자기 아들 대신에..


하늘 나라에 간거에요..

그 아저씬 우리 아버지에게 이렇게 말씀하셧어요.

아저씨 : 아무리 약하고 빽이 없어도.. .. 아무리 그래도.. 자기 자식을 위해선

최후에 한방을 날리기 마련이지..^^

아버지 : ... 겨우 이런 일로 힘들게 생각하다니.. 제가 너무 부끄럽네요..

아저씨 : 그렇다면 이제부터라도 힘내면서 살게 ^^

아버지 : 감사드려요.


아버지는 이 이야기를 듣고선..

아무리 약하고 빽없는 사람도..

자기에 가족을 위해..

최후에 한방을..

가지고 있다는걸....

아무리 힘들어도 힘 약한 사람이라도..

강한 자를 이길수 있는 한방을 가지고 있다는걸..

아버지는 그제서야 깨달았다고 합니다..

그리고 그 다음날..


아버지에 포장마차에 불량배가 들이 닥쳤어요..

아버지는 ..

그 불량배들에게..

참고 참다가 날린

최후에 한방을 날렸어요..

그 불량배도 무서웠는지 도망 가더군요..

주변 상인들도 어찌나 좋아 하던지요..

다시는 그 불량배도 오지 않고..

아버지는 그제서야 다시한번 꺠달았어요..

'힘없고 빽없는 우리에게도.. 강한자를 이길수 있다는 한방이 있다는걸..'

전 힘들고 외로울때

아버지가 제게 해주셧던 말을 한번쯤 생각해 봐요..

그러면 힘이 솟거든요..^^


아무리 힘든일 있더라도 힘내세요 ^^

제가 글이 허접해서 너무 복잡하네요..

쩝 ^-^;;


모두 즐거운 하루 되세요. ㅂ2



이건 제 이야기 맞아요..

이 이야길 다른 사이트에 올렸엇는데

반응이 좋아 여기에도 올려봅니다..


아버지에 사랑을 다시함 느껴볼수 있는 하루 됫으면 좋겟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