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번에 추천 해주신 분들 너무 감사하구요.. 오늘은 좀 진지하게 글 써보도록
하겠습니다. ^^ 이 글은 제가 초등학교 3학년 때
일입니다. 왕따란 말이 없
던 시절이죠... 글 솜씨가 부족해서.. 뭔가 허전한 감이 있겠지만..그냥 마
음을 담아서
써보도록 하겠습니다..^^ 끝까지 읽어주시면 고맙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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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경음 출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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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ory 1 : 우리는 삼총사 #
낯선 곳으로 이사온 난.. 아는 사람도 없이 지내고 있었다. 그러는
중
학원을 한 곳 다니게 되었다. 그 곳에서 준민이랑 친구와 수혁이란 친구를
만났고.. 정말 .. 정말
.. 둘도 없이 친한 친구로 지내었다.
그 당시 화장실은 물론 목욕탕... 하물며 거의 집을 돌아가며 같이
잠까지
잤던 우리였다. 정말.. 정말.. 행복한 시간들이었다. 어느날 TV에서 삼총
사라는 만화를 본
우리는 꼭 우리 처럼 친한 친구들의 애기같아서.. 무작정
우리도 삼총사라고.. 우리는 영원하다고 외쳤다. 그 땐.. 정말 그
말이 평
생 갈 줄 알았다.. 하지만 그건 나 만의 착각이었던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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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ory 2 : 혼자가 된 나.. #
우린 언제나 처럼 친하게 지냈다. 학원도 같이 갔고 올때도
같이오고..
헤어질때 서로 욕까지 할 정도로 친하게 지냈다. 그런데..그런데..
어느날 준민이와 수혁이가
날 아는체 하지 않는 것이었다..
난 끝까지.. 끝까지 인사하며 친한체를 했지만.. 끝까지
무시당했다.
그 당시 왕따라는 말이 없었고.. 따돌림이란 한 친구를 무시하는 것
이었다. 그렇게 난 몇
일이고 친구들에게 무시당하고 결국 학원을 떠나게
되었다..
# Story 3 : 또
한명의 따돌려진 친구 #
그렇게 학원을 끈고 학교만 다닌지 어느새 1년 이란 시간이 지났다.
그 동안
많은 친구와 놀고 친해진 나였지만.. 따돌림을 당하고 학원을
끈은 후로 수많은 외로움을 느꼇다. 그렇게 지내고 있는데 어느
날 준민
이 한테서 전화가 왔다. 따돌림 당하고 학원을 끈은 후에도 준민이는 가
끔 나에게 연락을
했었다. 그래서 조그마한 우정의 끈을 유지해 가는 중
그 전화는 나에게 충격으로 다가왔다. 준민이도 학원을 끈었다고
했다.
왜냐고 물어봤지만 처음에는 말을 하지 않았다... 왠지 불길한 예감이
든 난 집오하게
물어봤고.. 결국 대답했다.
"실은.. 학원에 새로운 친구들이 왔는데.. 그 친구하고 수혁이 한테
따
돌림을 당해서.. 그냥 학원을 끈었어.."
그 말을 듣는 순간 너무나도 분하고 ... 수혁이란 친구가
정말 원망 스러
웠다. 꼭 복수하겠다고 생각했다... 정말로.. 꼭..
# Story 4 :
복수전.. #
어느새 그 전화를 받은지도 1년이 되었다. 어느새 5학년이 된 난..
언젠가는 복수하겠다고
생각조차 차츰 잊어가고 있었다..
그러던 어느날.. 오락실 앞에서 미니게임기로 오락 하는 날 보고
같은반
친구 제현이가 아는 척을 했다. 그런데.. 그런데...
그 옆에는 수혁이가 있었다. 수혁이는 제현이에게 다가가
소근소근
말했다. 하지만.. 그 때 난 그 말을 듣고야 말았다.. 안들었으면 좋
았을껄... 수혁이는
제현이에게 저런놈이랑 어울리지 말라고.. 말도
하지 말라고.. 그렇게 말했다. 난 .. 다시 예전에 생각한
복수라는..
단어를 떠올리게 되었다. 그 후.. 우연히도 학원에 새로온 친구들이
전부 우리반이다는걸 알게
되었다.. 처음에는 그 친구들이 나하고 친
해 지지 않으려 했지만.. 난 솔직하게 그 친구들에게 다가갔고..
학
원에서의 일을 모두 말하였다. 그래서 그 친구들에게 부탁했다.
"친구들아.. 수혁이한테.. 나하고
준민이가 당했던 것을 그대로 해줄래?.."
# Story 5 : 돌이킬수 없는 실수
#
같은 반 친구들은 결국 수혁이를 따돌리고.. 수혁이는 학원을 관두게
되었다.. 거기..거기까지만
했으면 좋았다..하지만 일은.. 일은 점점
크게 번지게 되었다. 수혁이 반에까지 수혁이가 지금까지 친구들을
따돌리
고했던 일들이 알려지고.. 학기 초였던지.. 그 사실은 그 반친구들이 수혁
이를 따돌리게
만들었다.
어느날 수혁이는 전학을 갔다. 무슨이유인지 관심도 없고 알 필요도 없다고
생각 했다.
그런데.. 길을 가는중 수혁이 어머니와 동네 아주머니가 하는
애기를 들었다. 수혁이가.. 따돌림 당하는게 너무..너무
힘들어서 저녁마다
자기 어머니한테 전학 가자고 말했던 것이다. 그 이야기를 들은 나는.. 그제
서야
깨달았다. 내가 원한건 이런게 아니였다는 걸.. 난 그저.. 그저....
너무 힘들고 괴로웠다.. 나로인해.. 그렇게 친한
친구를 이렇게 까지 만들
다니.. 결국.. 그렇게.. 그렇게 보내고 말았다.
# Story 6 :
우리는 영원한 삼총사 #
수혁이를 보낸지 어느새 한달이 지났다. 나는 준민이와 같이 예전처럼
친하게
지냈다. 하지만.. 수혁이의 빈자리는 우리에게 너무나도 외로움을 느끼게 했
다. 결국 우리는
수혁이가 이사간 동네에 찾아가서 친해지자고.. 예전으로..
예전처럼 돌아가자고.. 라고 말할려고
찾아갔다.
그리곤 수혁이 집으로 갔다. 수혁이 집앞에서 우연히 수혁이를 만나게 되
었다. 그러나..
수혁이는 우리는 보고도 아는체 하지 않고 가버렸다..
예전에 우릴 버렸던 거 처럼.... 하지만.. 우리는 너무나도
미안해서..
근처 문방구 점에 가서 편지와 봉투 하나를 사서 우리의 진심을.. 적기로
결정했다. 준민이와
나는 간단하게 진심을 쓴 뒤.. 수혁이 집을 떠나 각 자
의 집으로 향했다. 집으로 향하는 중 나는 준민이에게
물어보았다.
"준민아, 너 편지에 뭐라고
섰어..?"
"나.. 실은.. 예전에 그 말이 너무
기억나서.. 그 있잖아.. 우린 삼총사..!"
난 그 말을 듣고
가슴이 찡했다. 실은.. 나도 그 말을 적었던것이다.
그 후로 수혁이를 만난 적이 없지만.. 다시 만나게 되면 이렇게 말하고
싶다.
수혁아.. 우린 영원한 삼총사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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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글 솜씨가 없어서 제 글이 어떻게 느껴 졌을지 잘 모르겠네요..^^
요즘들어 왕따란 말이 생긴 뒤 한 학생을 구타하거나 괴롭히는 걸
보면..
삼총사란 말이 떠오르곤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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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
글을 보고 뭔가를 느꼇다면..===> 추천
아무것도 느끼지 못하셨다면 ==> 비추천 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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