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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 잘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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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6-05 [16:5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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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6-05 [16:40] |
답글 베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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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글 베스트1 |
 알렉산드로세프첸 |
20대들도 모험을 해보고싶겠지 그런데 만약 실패했을때 리스크가 너무커 진짜로 [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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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6-05 15:0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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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글 베스트2 |
누구시더라 |
저런소리를 회사에서하면 ..."왜 그렇게 불만이많어""한마디를 안지려고하네" "그렇게 영리한 애가 왜 여기에서 일하니?"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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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6-05 16:5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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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글 베스트3 |
 리버스투블럭 |
최근 토론중에 둘다 맞는말이라고 생각하긴 처음이네.. 둘 다 사겨야겠다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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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6-05 16:4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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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글마당 (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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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렉산드로세프첸 |
20대들도 모험을 해보고싶겠지 그런데 만약 실패했을때 리스크가 너무커 진짜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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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6-0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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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적하는사람 |
예전에는 다시 일어날수 있으니까 모험할수있었는데 지금은 실패하면 인생 끝나는거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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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6-0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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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cgregor |
일어서서 바꿔라 어렵지않다 이런 밖에서 툭던지는 말들 너무 무책임하지않나 평범한 20대들이 일어서서 뭘하라는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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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6-0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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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달려라후딜 |
가진거 하나없이 장사해보겠다고 뛰어든 20대 중반으로써 20대 초 중반을 조졌어욬ㅋㅋ 다시 한번 뛰어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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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6-0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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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렉산드로세프첸 |
청년리스크보험이라고 전현무인가가 거론한적있죠ㅋㅋ 그정도 보험 해준다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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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6-0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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괜찮은밤하늘 |
그것도 그건데 세계인구가 계속 늘어나면서 경쟁률도 비교가 안되게 높아지고 뛰어난 인재들이 많아지면서 나머지는 자연히 밀려날수밖에 없는거같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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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6-0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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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신죄송합니다 |
20대의 모험이 리스크가 크다고? 가진거 조또없는 우리가 모험한다고 얼마나 리스크가 크겠어 그리고 우리는 우리 하나만 책임져도 되기 때문에 더더욱 모험을 하기에 좋을 조건을 가지고 있다고 생각해 물론 30대도 자기만 책임져도 되는 사람이 있겠지만 20대가 더 가진 시간이 많고 우리가 가지고 있는 무기는 시간밖에 없기 때문에 더 모험을 하기에 좋을 조건인것 같아 하지만 대다수 20대가 모험을 하지 못하는 이유는 어떤 모험을 해야할지를 정하지 못해서 그런거 아닐까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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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6-0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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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려라후딜 |
죄송합니다님 말처럼 저는 가진게 없어서 존나 모험중이에요 잃을게 없어서 도전함 근데 그냥저냥 직장다니며 월급받는 삶이 너무 부러워짐... 버스비가 아까워서 자전거 타고 다니는데 제 자전거 이름은 후딜입니다 후장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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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6-0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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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제비 |
이 리스크때문에 군대2년이 너무나 큰거임.. 군비리나 이런거는 치워두고 2년이란 기간동안 아무것도 못하다보니 군대안에서 무슨 일이 있는거랑 상관없이 그냥 군대가 싫어짐. 내 앞길 막아둔 걸림돌같아서 애국심은 더 안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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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6-0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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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뚱OI |
지금의 20대는 한번만 삐끗하면 남들과의 격차가 너무 벌어짐 안전하게 월급으로 자립 할 돈을 꼬박꼬박 모아도 결혼전에 집 한채 살수없는 상황인데 누가 도전을 하고 실패를 두려워 하지않을수 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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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6-0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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괜찮은밤하늘 |
그럼 결혼을 포기하면됨 지금도 혼자사는 독신들이 늘어나고있음 나 혼자산다나 미운우리새끼 이런 예능들도 나오면서 사회분위기도 바뀌고 있고 근데 그렇게되면 출산율 저하로 이어지겠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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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6-0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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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방알바일세 |
난 고딩때부터 꿈때문에 모든걸 버렸는데 군대땜에 1차조짐 2차시도는 20대 후반 되가서 맺어지지도 못하고 어중간함... 가족이라도 있음 쉬울텐데 ㅠㅜ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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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6-0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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쵸코퐁듀 |
솔직히... 이것 저것 가져다 대는 핑계 너무 많지 않냐? 리스크가 너무 크다고? 어느 시대나 실패 뒤에 따라오는 리스크는 컸어. 시간, 물질적으로나... 그런 핑계 대고 있기엔 너무 바삐 움직이는 세상아니냐? 솔직히 20대들 좋은 직장에(공무원, 대기업) 메달리는데 거기 취직못한 리스크가 얼마나 큰데? 죽기라도 하냐? 기껏 해봐야 좀 덜 벌고, 좀 더 불편 할 뿐 아니냐? 전쟁통에 총알, 폭탄 맞은 리스크에 비빌 수는 있냐? 나도 20대고 이제 후반으로 접어들었다만... 솔까 핑계가 너무 많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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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6-0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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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uneBalot |
뭔가 반대로 생각하나본데 가진게 없으니까 리스크가 큰거다. 가진게 없으니까 잃을것도 없다니 그게 무슨 논리야. 실패하면 잃을건 똑같이 잃어. 그런데 가진게 없으니까 더 위험한거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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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6-0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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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포도 |
쥐뿔도 없는데 무슨 모험. 대학 나오면 빚이 얼만데, 부모 잘 만나면 등록금은 대 주겠다만 요새 중산층 얼마나 되나. 굶지만 않지 다른거 뭐 할수 있나. 핑계가 아니라 기회조차 점차 적어지는게 아닐까 싶다. n포 세대가 지가 원해서 포기하는걸까, 20대는 당장 눈앞의 의식주부터가 걱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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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6-0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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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uneBalot |
그리고 지금 세대가 힘든걸 왜 전후세대랑 비교하고 자빠졌냐. 전후세대보다 힘들게 살았던 역사가 한반도에 존재하긴 했냐? 10년전, 20년전 세대랑 비교하면 지금 세대가 더 힘들다는 주장에 대꾸할 말이 없으니까 들고나오는 비교대상이 한반도 역사상 가장 힘들게 살았던 전후세대라니 어처구니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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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6-0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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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니다 |
실패했을때 20대가 리스크가 크다고? 남들과 비교하려고 하니까 그런거지. 아직 아무것도 갖춘게 없는 20대가 모험하는데 왜 리스크가 너무 크다고 하는거지? 그럼 생계를 책임져야할 가족이 있는 다른 세대들은 리스크가 더 적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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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6-0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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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uneBalot |
아무것도 없는데 잃으니까 빚이라는게 생기는거다. 그리고 지금 가정을 이끄는 세대가 왜 힘든지 몰라? 지금 10대, 20대한테 들어가는 기회비용이 과거와 다르게 천문학적으로 들어가니까 그런거 아냐. 그렇게 자녀한테 많은 돈 들여서 취직이라도 하면 천만다행이지, 만약 못한다? 감당이 안되는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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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6-0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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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심병걸린놈 |
가진것도 없는 놈이 맨땅헤딩하는게 리스크가 왜 있냐고? 진심으로 하는 소리냐. 가진게 없으니까 실패했을때 닥쳐오는 리스크를 감당 못하는건데? 그게 고스란히 빚이 되는거고. 빚 갚겠다고 꿈 접고 급한대로 급여 짠 잡일,험한일 하다보면 자기관리나 공부할 시간도 없어지고 그대로 소위 말하는 하위계층 인생 스타트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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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6-0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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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심병걸린놈 |
저 토론도 따스한 분위기로 급 마무리해서 그렇지 힘들다는 소리 듣고 "야 너네 전쟁 안겪어봤으면 말을 말어!" 하는거임. 유시민이 똑똑한 사람인건 나도 아는데 이건 말만 부드럽게 했다 뿐이지 걍 너네보다 힘든 시기 있었으니 다물라 이거나 마찬가지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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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6-0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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쵸코퐁듀 |
도대체 무슨 리스크가 큰데? 뭐 사지중 하나 날아가? 장기라도 털려? 인생사 새옹지마라는 말이 있다. 어찌 될지도 모르는데 리스크 계산하고 각재고 그럴 여유가 넘치나? 그러면서 이핑계 저핑계 대면 나아질건 또 뭔데? 타령만 하고있음 나아지나? 아님 누가 안좋은 현 상황 뙇 개선 해주긴만을 바래? 본인이 못바꾸면 순응하고 불만족스러운 현실에 타협하며 살 줄도 알아야 하는거 아냐? 그리고 그 실체도 불분명한 리스크 때문에 도전을 포기했다면 그 포기한 댓가도 치뤄야지. 도전해서 실패하면 그에 대한 리스크도 당연히 본인 책임이고. 어차피 각자의 인생 스스로가 개척하며 살아야 할 문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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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6-0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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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생돌맹이 |
유시민이 이야기는 돈을 벌기위해 노력하라는게 아니라, 자본의 양극화를 해결하기 위해 노력하라는거지. 좀 더 강하게 이야기 하면 맞서 싸우라는 것. 예를 들어 투표나 정치적 표현 같은 것 말이야. 전후 세대가 절대적인 빈곤과 맞서 싸웠다면, 지금의 세대는 부를 독점시키는 사회 시스템과 맞서싸워야하고, 그럼 자연스럽게 전후 세대와 같은 식의 개인의 경제 성장이 가능할거다라는거야. 불황이니 뭐니 언론에서 지껄여대지만 경제는 무섭도록 성장하고 있어, 5%씩 성장하던 경제가 3%씩 성장하니까 줄어든 것 같이 보이겠지만, 그건 퍼센트의 착시효과지. 실제로는 100만원일때 5퍼센트보다, 200만원일 때 3퍼센트가 실제로는 더 큰 성장이야. 대기업 사내유보금만 풀려도 청년들 상황은 훨씬 나아질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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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6-0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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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심병걸린놈 |
애초에 20대에 뭔가 도전 해보려면 자금이 필요한데 있을리가 없음. 그러니까 자금을 모아야 하는데 자금줄 잡기가 어렵. 여기서 선택지는 빚을 내서 모험하던가 포기하고 수긍하는거. 위에 결혼 포기하면 된다고 헛소리하는데 리스크가 무거우니까 포기하라는게 대책이냐? 결혼해서 가정꾸리는걸 포기해야 할 정도인데 리스크가 없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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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6-0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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뚱OI |
무슨 리스크가 큰지 모른다는게 소름끼친다.. 물가는 하늘높은줄 모르고 치솟고 있고 임금은 그대로인 상황에 모험 실패로 빚을 떠안으면 밥 한끼 제대로 먹겠냐? 실패를 해도 사람답게 살면서 빚을 갚든 인생의 재기를 꿈꾸든 하지 사람처럼 못 살게 뻔한데 그게 리스크가 아니라고? 도전 안해도 아둥바둥 사는사람이 넘치고 넘친다. 제발 허황된 얘기만 늘어놓지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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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6-0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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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심병걸린놈 |
인생 다 다른데 리스크 각잴 여유가 있냐고? 걍 각재지 말고 닥돌하라는 소리네? 너가 다 말하고 있네. 그 타령할 여유 없고 각 잴 여유 없어서 포기하는 애들 천지인게 현실인데. 각재지 말고 닥돌하라면서 실패하면 본인책임이라고 당당하게 말하는것도 또 웃기네 ㅋㅋ 그 책임질 여유가 없으니까 열심히 각재고 안절부절하는건데 뭐 20대는 땅에 꼬꾸라져도 벌떡 살아나는줄 아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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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6-0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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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생돌맹이 |
이 맞서싸운다는게 너무 막연하고 어렵게 느껴지겠지만, 적어도 이런 문제로 투쟁한다 해서 유시민 때처럼 남산에 끌려들어가서 온갖 고문을 당할일은 없는 세상이 되었잖아. 게다가 정치 참여의 방법이 훨씬 손쉽고 간단한 방법으로 점점 바뀌어가고 있는 상황에서, 작게는 투표, 의원들에게 문자, 정치후원금 부터... 직접접인 정당 및 시민단체 활동 등을 통해서, 부의 재분배에 대해서 목소리를 내고 싸울 수 있는 껀덕지는 충분히 있다는거야. 물론 이런 정치적 행위도 습관이 되어야 하는건데, 한번도 이런걸 권장받지 않고 성장해온 청년들로서는 결코 쉬운 일이 아니겠지만, 흑인도, 여성도, 자신들의 권리를 쟁취할 때 누군가 가르쳐 줘서 들고 일어난게 아니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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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6-0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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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심병걸린놈 |
예전 20대나 땅에 떨어져도 다시 일어났지 지금 20대는 떨어지는 순간 30줄 넘어갈때까지 희망없어. 지금 일본 버블터졌을때랑 되게 유사한데 최소 20년은 더 이렇게 갈거다. 그 다음엔 일자리가 오히려 넘쳐서 문제일거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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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6-0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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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심병걸린놈 |
저 위에 결혼 포기하면 된다는 위험한 소리 하는 애 말처럼 결혼 포기한 사람 많아서 지금 초등학교 학생 수 예전의 반도 안됨. 참 잘됐네 그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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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6-0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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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생돌맹이 |
이건 시스템의 문제지. 단순히 청년 개인이 도전하고, 리스크를 감수하고 하는 문제 빨려들어가서, 그걸 개인의 선택이나 의지의 문제로 넘기는 순간... 기득권 꼰대와 자본들이 원하는대로 굴러가는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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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6-0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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쵸코퐁듀 |
무슨 리스크를 바로 빚으로 귀결 시키냐? 모험이 즉 사업이냐? 그런 단순하고 편협한 시각이 진짜 소름끼쳐. 그래서 사람이 넘친다고? 솔까... 다들 편하고 안정적인것 찾아가니까 사람 넘치는거지. 그걸 비난하고자 함이 아닌데 그런것에만 목메는 청년들이 답답해. 이런 말 하는 나는 뭐 좋은 수저 물고 태어났겠냐? 고딩때부터 홀로 생활비벌어서 고등학교 겨우나오고 바로 군대갔다가 대학 문턱은 밟지도 못하고 사회진출한 흔하디 흔한 비루한 인생인데. 동창들이나 주변보면 이런 타령 저런 타령만 장황하게 읊는 애들이 답답해. 도대체 무슨 리스크가 큰데? 솔까 청년들 힘들다 얘기하는 대부분의 문재가 양질의 일자리 아니냐? 대기업 공무원 못되면 무슨 리스크가 큰데? 그냥 좀 덜 벌고 좀더 힘들고 불편한거 아니냐? 누구나 다 좋은 직장 가질 수 있다면 좋겠지만 그럴 수 없는게 현실 아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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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6-0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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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날잠만쳐자 |
제일 큰 리스크는 경력의 단절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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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6-0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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쵸코퐁듀 |
의심병아 언제 닥돌 하라던? 지혼자 난독으로 풀발해서 ㅂㄷ거리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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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6-0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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뱅호 |
21살인데 존나 행복하게 자기계발하고있음 난 왜 모험모험 하는지 모르겠네 무슨 한국이 메이플스토리임? 나이먹어 성인됬으면 어떤삶을 사는게 좋을지 본인이 계속 고찰하면서 계획하고 살아가는거지 막말로 지들이 성인되자마자 독립하는것도아니고 용돈만 벌어서 자기 가치높이면서 삶을 꾸려가기만하면되지 막말로 지들이 억의 빚을진것도아니고 알바만해도 충분히 양질의 삶을 살수있는데 벌써부터 핑계대는거보니까 존나 한심해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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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6-0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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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리수리여수리 |
high risk high return 이지 전후시대랑 비교할 건 아니야. 지금은 도전이 힘들지만 그때는 매사가 도전이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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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6-0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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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레몬백작 |
여유있는 집 아니면 대학 졸업과 동시에 빚 수천만원이 생김.. 출발부터가 마이너스라는 리스크를 업고 하는데 넘나 힘들다.. 대부분의 20대가 회사 월급으로 학자금 교통비 집세 통신요금 등등 다달이 내고 남은 적은 돈으로 평생 저축해도 내 마련할 수 있을지 모르는 상황이야 가진게 없어서 잃을게 없다는건 이런 상황을 이해 못하고 하는 말이야.. 돈을 벌어도 벌어도 마이너스인데 거기서 더 잃는다고 생각해봐.. 밑빠진 독이 아예 깨부숴져서 맨바닥에 물붓는거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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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6-0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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뱅호 |
그럼 그런 감당 못할 빚을 왜지는지 모르겠네 꼭 대학을 나와야 먹고살수있는것도아니고 관련 학과공부를 꼭 대학에서만 할수있는것도 아니고 난 대학등록비가 공짜긴하지만 만약 빚내서 대학다녀야했으면 자퇴했을거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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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6-0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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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리수리여수리 |
뱅호 / 자신의 꿈을 이루기위해서 대학이 필요하거나 꿈때문이 아니더라도 더 나은 퀄리티의 삶을 살기 위해서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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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6-0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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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몬백작 |
한국에서 대학 안나오면 뭘 하던 힘드니까.. 난 예체능쪽인데도 대학 안나오면 포트폴리오가 암만 좋아봐야 그나마 사람대접 해주는 회사 지원도 못한다 지원자격부터 대졸이니까.. 회사 안가고 개인작업 하면서 프리랜서도 하는것도 일단 학교부터 따지고 운 좋아서 프로젝트 하게 되도경력 쌓기 어렵고 학벌로 값 매기는게 천차만별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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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6-0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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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몬백작 |
나도 내 꿈때문에 디자인고랑 예대 졸업해서 두마리 토끼 잡는답시고 짐 회사도 다니고 개인활동 하는데도 갈길이 조온나리 힘들다 알바만으로 양질의 삶을 사는것도 만족하고 행복하게 사람들도 있겠지만 결혼 집 노후 다 포기를 해야 하는거잖아 인생에 당연히 있어왔던 결혼 집 노후를 못놓으니까 다들 아둥바둥 사는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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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6-0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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뱅호 |
레몬백작/알바만하면서 살라는게 아니라 알바를 하면서 자기가치를 높이는 공부를 하는거지 그렇게 슬슬 자기 몸값을 높여서 안정된 수입이 생기면 결혼이나 집을 사는거지 지금 20대들은 무식하게 앞뒤안보고 남들하는거 따라하기만하잖아 빚내서 대학가고 가서 토익이나 자격증 준비하고 그냥 남들하는대로 하면 잘 풀릴거라 생각했는데 아니니까 나라욕하는거아냐 그리고 내가 디자인쪽은 잘 몰라서 그렇지만 대학안나와도 공모전이나 중소기업에서 경력만 잘 쌓으면 점점 대접받는 회사로 갈 수있는거아님? 그게 불가능하면 자기가 그쪽하고 맞지않는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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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6-0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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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생돌맹이 |
아니.. 그 지독한 경쟁구조를 바꿔야한다는 말이라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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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6-0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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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형아는내맘조또몰라 |
모험은 20대가 가진 특권이라는 말이 있듯이 다른 세대에 비하자면 20대가 리스크가 작은 것은 사실. 그러나 그게 '무슨 니들이 리스크가 크냐' 하면서 무시할 정도는 아니야. 교수님들 말씀 들어보면 민주화 운동 시대에는 대학 내내 데모하고 술마시러 다녀도 졸업장만 있으면 대기업에서 모셔갔대. 국가경제력 자체가 확장국면에 있었으니까. 그거야 개발도상국이니까 당연했지. 연이율 20퍼 그랬던 지표가 말해주지. 근데 지금은? 노는 건 허용도 안되고 열심히 굴러봐도 노력=성공 이라는 신화도 1등한테나 적용되지 그 밑에는 그런 보장도 없고.. 그 좁은 1등자리 쫓아서 가다가 굴러 떨어지면? 점점 상대적 박탈감은 심해지고.. 꿈을 쫓자니 두렵고 현실에 안주하자니 이러려고 태어났나 억울하고.. 애매한 세대지. 니들이 뭐가 힘드냐 이 말은 넌 어차피 기계 부품으로 태어났어 인정해 이 말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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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6-0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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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uneBalot |
30년동안 평균임금이 6배 올랐는데 부동산가격은 19배 올랐어. 임금이 상대적으로 낮은 비정규직은 포함도 안했는데 이 정도야. 나중에 안정되면 집 사면 된다는 애들, 본인이 몇년을 벌어야 아파트 한채, 혹은 주택 한채 살 수 있는지 계산이라도 해봤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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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6-0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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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몬백작 |
디자인쪽에서 대학 안나오고 공모전, 중소기업으로 몸값 올려서 더 좋은 직장을 간다? 불가능함 하물며 금수저들도 학벌때문에 박사학위 딴다고 난리치는게 현실임 몸값 올리는 과정도 야근하고 쥐꼬리만한 월급 받으며 10년이상을 버텨야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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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6-0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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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몬백작 |
내가 뱅호 너에게 하고 싶은 말은 인생에 정해진 답이 없어서 우리가 이렇게 끊임없이 고민하고 이야기하는거지만 너의 인생의 지표만으로 남들이 사는 인생을 핑계거리라 단정짓고 한심하다고 하지 않았으면 좋겠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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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6-0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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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바코마켓 |
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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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6-0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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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황하는60대 |
역시 제 여친 후보에 들 여성이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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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6-0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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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청빛사랑 |
나이 60에 그러는건 범죄입니다...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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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6-0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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졸음 |
환갑잔치때 같이 찾아뵙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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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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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6-0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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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짓말입니다만 |
저분이 님이랑 여친할줄 알았으면 그렇게 열심히 살았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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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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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6-0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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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쩌라거볍시나 |
알쓸신잡 보니까 유시민은 정말 사람 맞나 싶을 정도로 지식의 폭이랑 깊이가 다르더라... 대단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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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9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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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6-0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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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하야삼시옷 |
유시민...;; 대박이네 사진만 봐도 대단한게 느껴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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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6-0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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햄보칼수가업어 |
헬조선 하고 자빠져 있을 바에 저 의식이 나아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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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6-0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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쫄깃한가슴살 |
유시민의 참뜻은 현재의 상황에 절망하며 주저앉지말고 일어서서 희망을 갖고 욕심을 가져라라는 뜻아닐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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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6-0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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빠이리 |
화합이 저런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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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6-0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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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미건조한아이 |
아 역시 시민갓... 모두 힘냅시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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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6-0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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멍멍아닥쳐 |
저여자 대단하네... 끊김없이 대화하는거보면 ㄷㄷ 원래 말이라는데 아는만큼 나온다고 하잖아. 난 뷀아이죠래돌즈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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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6-0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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닉값인증 |
둘다 말 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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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6-0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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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버스투블럭 |
최근 토론중에 둘다 맞는말이라고 생각하긴 처음이네.. 둘 다 사겨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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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6-0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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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떨어지는사람 |
둘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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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6-0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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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오슈발빡쳐 |
근데 저 짤만 봐서 모르긴하는데 토론이라 유시민이 반대 의견을 해야만 하는 상황이라 거렇게 한거 아니냐? 뭔가 내가 지끔껏 봐왓던 유시민하곤 다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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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6-0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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떨어지는사람 |
아니내말은 둘다랑 사귄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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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6-0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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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버스투블럭 |
오예 어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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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6-0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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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nkkiller |
게임 화면 인줄 알았는데 아니네 ㄷ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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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6-0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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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누구보다빠르게내려가 |
와 실화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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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6-0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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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친일독재척살 |
뭐라검색해야히ㅡ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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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6-0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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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츠네미꾸는내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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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 .. 남편감은 나밖에 없겠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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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6-0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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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버스투블럭 |
유시민씨 결혼하셨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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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6-0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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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츠네미꾸는내꺼 |
그럼 님 남편감은 저뿐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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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6-0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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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물따듯하냐 |
<취업> 부분만 따지자면 현대가 과거에 비해 압도적으로 힘든건 사실아닐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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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6-0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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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래기국 |
저거 키보드워리어만 나올줄알았는데 말진짜 잘하시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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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6-0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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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시더라 |
저런소리를 회사에서하면 ..."왜 그렇게 불만이많어""한마디를 안지려고하네" "그렇게 영리한 애가 왜 여기에서 일하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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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6-0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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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코앓이 |
저런소리를 왜 회사에서함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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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6-0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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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시더라 |
아 ㅈㅅ 저런 소리말고 저런식의 이야기방식을 말한다는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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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6-0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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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보다빠르게내려가 |
윽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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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6-0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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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입학한아재 |
나도 젊은 층이어서 그런지 학생에 한표... 위에서 말한 관점 말고 내가 생각하기에, 어른세대와 우리세대의 차이는 고생하면 성공 vs. 고생해도 위험임. 솔직히 계층 상승조차 원하지 않음. 계층상승은 무슨... 위험할 정도의 빚을 안 지면서 자기 자식 둘셋씩 아니면 더 많이 낳고 맞벌이 안 해도 먹고 살만하면 됨. 그런 인간으로서 기본적인 것을 옛날에는 고생하면 됐고 지금은 고생해도 장담못함. 심지어 빚 면에서도 예전에는 세계적으로.. 우리나라가.. 흑자 상황이라 엥간한 빚은 위험부담이 적음. 그러나 지금은 빚이 매우 위험해졌지. 생각하면 할수록 예전보다 지금이 힘듦. 다만 너무 쳐져서 열심히 성실하게 하려고 하는 의지가 현대젊은이들에게 적은 것도 사실. 그래도 역시 전보다는 나음. 의지가 적은 것 자체가 도전에 대한 발전희망보다는 인생종칠 위험이 커진 것 때문에 생긴 자기보호본능이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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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6-0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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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데 |
일단 토론배틀을 건 패기부터 남다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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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6-0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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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닉네임되는게없네 |
근데 말을 진짜 잘함 아는것도 많은거 같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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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6-0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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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포비타민 |
계층상승의 희망이 없는 게 문제라고 얘기하는 것도 맞겠지만 계층에 큰 상관 없이 살 수 있다면 좋겠다. 그게 양극화 문제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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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6-0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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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복많이받으세 |
불과 20년전만 해도 공무원 한다고 하면 능력없다 소리 들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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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6-0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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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렉산드로세프첸 |
공무원이 인기많은건 나라망조임... 노동시장이 불균형하다는 증명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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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6-0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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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iii |
ㄴ캬 이분 제가 하고싶었던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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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6-0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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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어s |
세대간 서로 이해하는것이 가장 큰 첫걸음. 젊은세대는 분명 과거에 힘들었던 윗세대의 노고를 인정해야한다. 기성세대는 과거와 다른 현재의 치열한 경쟁구도를 인정해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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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6-0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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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절한꿈 |
시대의 행복지수에 대해 설명하려면 국민들이 현 시대에 제공되는 문화를 어느정도 누릴 수 있나를 봐야한다. 결론부터 말하자면 한국은 지역별 인프라의 불균형이 너무 크고, 기존 개발지역의 인구 밀집도와 의존 또한 매우 크다. 거기에서 파생되는 문제가 굉장히 많은데, 요약하자면 부의 이동이 원활하지 못하고, '일반인'들이 결코 충분한 부를 축적하지 못하게 되어있다. 모든 경제 활동의 기반이 되는 '땅'은 다른 규모의 돈놀이를 하는 기득권들끼리 나눠 가진 터라 물가는 양극화된 현실을 고려하지 못한다. 결국 10짜리 부의 크기를 가진 시대의 나라에서 제공되는 문화를, 그 세대 사람들이 절반조차 제대로 누리기 힘든 것이 현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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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6-0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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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절한꿈 |
해결책은 1.전국적 인프라의 균등화를 이뤄내거나, 2. 차세대 산업혁명으로 모종의 '혁명'적 구조를 획득하거나, 3. 강경하고 빠른 부정 척결로 부의 재분배를 이뤄내거나. 이 세 가지다. 문제는, 2번의 경우 당장에 현실화가 불투명하고, 3번은 한국이라는 나라가 기득권에 의해 움직이는 나라이기 때문에 불가능하다고 봐야한다. 결국 근본적 해결책으로는 인프라 구축인데, 이 방법은 결코 문제를 직면하고 있는 20,30대를 위한 해결책이 아니라는 것. 저걸 위해서는 '인력' 과 '시간'이 필요한데, 결국 현재의 20,30대가 '소모'되어야만 그 다음 세대가 누릴 수 있게 되는 것이다. 이미 한국은 노년층이 많고 저출산을 직면하고 있기때문에, 젊은세대가 그들을 부양하는 구조가 되어가고 있다. 사실 어떠한 혁명이 일어나지 않는 이상, 20, 30대가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소모품'이 되는 수밖엔 현실적 방안이 없어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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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6-0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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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절한꿈 |
아마 유시민도 '현실적 문제'를 정확히 파악하고 있기 때문에 '희망'이라는 추상적 단어로밖에 답변하지 못한듯하다. 방송에서 대놓고 말할 순 없으니.. 안타까운 현실이다. 결론적으로 현재 대부분의 20대는 '리스크를 짊어진 도전'을 하는것도, '꿈을 위한 도전'을 하는것도 힘든 것이 현실 아닐까 싶다. '내 집 장만' '여가 시간' '문화 생활' '저금' '괜찮은 주거 공간' . 20대는 이 중 무엇을 가질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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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6-0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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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절한꿈 |
한국이 급격한 경제 성장을 이뤄냈다고들 하는데, 전혀 아니다. 성장을 도시 몇개로 '집중' 시켜서 '거기만 한국'인척 하는거지. 우스개 중 '서울사람들이 그린 한국 지도' 를 보면 왜 서울 외엔 다 시골이라 표현되어 있겠나. 그만큼 개발 격차가 어마어마 하다는거다. 종전 후 지금까지의 시간과 자본은 모두 수도권으로 흘렀고, 결국 그 반작용을 현재의 젊은 세대들이 짊어지고 해결해야만 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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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6-0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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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loli아 |
다 좋은 얘기지만 보통의 청년들이 질문한다면, 자본의 차이를 메울 수 있나? 정도로 요약할 수 있을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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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6-0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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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loli아 |
난 불가능하다고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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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6-0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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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교수o |
모두가 잭팟을 터트리지 못하는 이상 불가능... 적어도 윗 세대는 인생의 어느 시점이라도 밝았던 때가 있었겠지만 현 세대는 나서부터 죽을때까지 똥만 치울거라고 생각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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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6-0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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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갓세정말예뻐 |
ㄹㅇ 우리 부모님이 40대 후반~50초반이신데 아무돈 없이 시작하셔서 은수저 물려주심 그때는 가능했음 지금은 무자본으로 절대 불가능 물론 부모님 맞벌이로 투잡 쓰리잡뛰면서 만드신 재산이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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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6-0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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갓세정말예뻐 |
지금은 투잡 쓰리잡 맞벌이해도 절대 불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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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6-0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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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교수o |
모두가 함께 라는 말이 가장 어려운데 ㅋㅋ 한국식 냄비정신으로 모두가 함께할려면 최악의 상황이 닥쳐서 니편 내편 할 것 없이 진짜 순식간에 변화가 일어나야함ㅋㅋㅋㅋ 가장 최근엔 그게 박근혜였고 ㅅㅂ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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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6-0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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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아봉두귀좆 |
두 분 다 대단하다. 서로 살아 온 환경과 서 있는 위치만 다를 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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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6-0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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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33324 |
얼마전에 내가 저말하고 똑같은말했을때는 꼰대라고 하는경우가 많던데.. 여기는 콜로세움 안세워지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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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6-0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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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uesrain |
이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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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6-0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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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ldkfjsl |
거 싸가지없이 노동부 다니며 재봉틀질 하라던 숫자닉 등판좀 해봐라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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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6-0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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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언트 |
이거보니까 유시민한테 많이 실망함 꺠어있는 사람인 줄 알았지만 걍 꺠어있다고 생각하는 사람이었음 이미 부의 분배가 끝나고 고착화된 세상에서 아무것도 안들고 있는 사람들보고 기득권에 도전하라니 말이야 방구야? 총칼로 무장한 적을 맨주먹으로 덤비라는 소리랑 다름 없는데? 투표하나로 해결될 문제였다면 이미 진작 해결되고도 남았다.이미 기득권에서 정치질 다해먹는 상황에 아무것도 없는 우리들보고 투표를 해서 세상을 바꾸라고? 니가 해봐라 시ㅡ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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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6-0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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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chain |
그럼 일어서서 바꾸라는 말이 틀린 말임? 아니면 그냥 입 닥치고 엎드려서 던져주는 먹이나 받아먹으면서 평생 살까? 다른 방법이라도 있으면 모르겠는데 우리같은 서민이 자기 권리를 조금이라도 더 챙기기 위해선 일어서는 수밖엔 없음. 촛불 시위때 그랬던 것처럼. 아니면 님이 다른 좋은 방법을 말씀해보시던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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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6-0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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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락제 |
방송보고 얘기해 짤만으로는 말투의 뉘앙스나 표정, 제스쳐가 다 담겨져 있지도 않고 내용도 끊어져 있어 성급하게 판단하는게 더 실망스러운 일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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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6-0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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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생돌맹이 |
투표 하나로 모든 걸 해결하려고 하니까 패배하는거지. 정치적 참여 방법은 정말 다양하고 쉽게 널려 있어. 웃대에 댓글다는 정도의 성의만 보여도 할 수 있는 일이 요즘은 얼마나 많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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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6-0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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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잇기 |
여성분도 말 정말잘하는데 정말 말잘하시네.. 멋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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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6-0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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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ndwichs |
두분다 토론다운 멋진 토론을 하는듯 말하는사람도 듣는사람도 보는사람도 모두가 배우는 진짜좋은 토론이다 저게 대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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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6-0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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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가는곳엔 |
개꿀빠는세대는 1950~현재까지 딱 한세대뿐이었음. 지금 40대 중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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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6-0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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랄랄라오비라거 |
여성분 말잘하는건 맞는데 너무 띄워준는거같네 같은 20대라면 너님들도 지금처한상황을 충분히 대변할수 있다고봄. 유시민같은 토론의 달인과 100분토론에 나오면 과연 대등하게 이끌어갈수있을까 유시민이 훈훈하게 결말을 지을려고 토론을 부드럽게 진행한게 맞음. 젊은 투표율이 저조한 상황에서 젊은 인구비율 상대적으로 적어서 못바꾼다는건 솔직히 핑계로 공감을 이끌어내기 어렵고 평상시 젊은 투표율을 강조한 유시민이 이걸 반박할 생각을 안할리 없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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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6-0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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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데르발스 |
사실 취업이 어려운건 아니잖아 문제는 연봉이 미치도록 낮다는게 문제지 인문계 나와서 일반 중소기업 취업하긴 쉽지 다만 계속되는 야근에 시간으로 따지면 최저시급도 안되는 월급을 받는게 문제지. 사실 그거 받아도 '먹고 살수는' 있어. 문제는 먹고 살기만 가능하다는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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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6-0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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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데르발스 |
친구가 그러더라. 그래서 니가 뭘 할 수 있는데? 사실 막막하거든. 내가 이런 생각을 한다고 해서 할 수 잇는게 아무것도 없어 보이니까. 근데 유작가 말대로 사회는 순식간에 바뀌는게 아니잖아? 전태일이 분신자살을 하고 이후로 많이 좋아졌듯이 작은 물결 하나하나가 세상을 바꾼다고 봐. 지금 내 세대가 어렵고 힘들겠지만 나 하나가 바뀜으로 인해 최소한 내 자식세대들은 똑같은 사회에서 살지 않을 수 있단 믿음이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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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6-0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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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토잇토사이 |
20대가 현실이 어렵다면 투표를해서 정치인들이 20대를 무서워하게 만들어야되는데 실상은 투표율이 전세대에서 최저치다. 그러면서 정부가 어떻게 해주길바라는거야? 20대인구가적어서 불리 세상을 못바꾼다는 뉘앙스로 말하니 정신을 덜 차렸지. 최소 60대는 투표율이 98%까지나왔었어. 늙은이들만큼만 투표해라 그럼 정치인들이 겁나서 20대표심 잡으려고 공약 쏟아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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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6-0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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압둘라2세 |
아니 걍 간단하게 20대 자살률로 비교하면 되잖아 ㅋㅋㅋ 리얼 행복의 객관적 지표 아니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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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6-0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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핥아보니맛있쪄 |
힘이 되어주기는 커녕여론몰이와 매스컴통제등으로 분열을 일으켜서통합을 방해하는 동시에 자신들의 이익을위해 공공의 이익을 무시하다못해 부셔놓는 기득권들이 평화적인방법으로 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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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6-0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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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교육대 |
예전 변화를 주도했던 세대가 지금 40대~50대 이기 때문인지 생각보다 20대 편이 많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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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6-0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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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eidi |
저건 마치 여포에게 일기토를 거는 재야의 무명장수 같네;; 게다가 막상막하로 호각을 다투는 실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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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6-0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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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때만세인 |
문제점 해결을 하려면 일단 유시민의 말이 맞다고 본다... 힘들다는것은 지난 정치생활에서 본인 스스로가 바꾸려고 치열하게 싸우신분이라 우리보다 더 잘 아실것이라 생각하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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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6-0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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넝쿨째굴러온희재 |
제 친구 언니에요 여러분 자랑스러운 인천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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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6-0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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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코도마뱀 |
전후가 희망이라고 보이는 건 다 지난 후에 돌이켜봐서 그런거지 그 당시 사람들에겐 불안과 절망밖에 없었을거야 다시 무언가를 만들어도 전쟁으로 없어질 수 있다는 불안감 가진게 아무것도 없어진 그 절망을 요즘 세대들 너무 쉽게 말하는거 같아 전후가 희망이란 말은 망해서 모든 걸 잃은사람한테 이제 올라갈 일만 남았네라고 위로하는거랑 같다고 생각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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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6-0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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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심한소시민 |
저 대학생의 관점에서 바라봤다고 볼 수 있는 소설이 한권 있습미다 장강명 작가의 '표백'인데요. 옛날에 웃자에도 갔었던 대목이 있을만큼 요즘 청년들의 고민이 고스란히 담겨있고, 유시민 작가가 말한 일어서서바꿔라가 이제는 얼마나 어려운지 알게해주는 책이니 관심있으신분들은 꼭 읽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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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6-0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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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상 |
유시민 작가님이 말씀한 자신만의 십자가 '십자가'는 무슨 뜻인지 알려주실분 계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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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6-0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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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밑으로들어오게 |
자신만의 사명,기준,꿈 같은걸 말하는것이라고 받아들였어요. 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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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6-0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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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밑으로들어오게 |
십자가를 비유로 했으니 '업'라는 단어도 어울리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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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6-0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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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가서이 |
징징이들 진짜 많당. 어차피 징징대는 애들의 미래는 다 거기서 거기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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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6-0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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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밑으로들어오게 |
다 좋은말이긴한데, 조금 구체적인 방향을 말하진 않아서 뜬구름 잡는말 같은 느낌이 좀 있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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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6-0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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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스반대로탐 |
아무리 힘들다고 호소해도 현실적으로 기성세대가 도와줄 수 있는 것도 한계가 있죠 결국 유시민말대로 우리들 스스로가 일어나서 천천히 변화를 만들어 나가야겠죠 역사속에서 언제나 그래왔듯이ㅋㅋ 힘들겠지만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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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6-0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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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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