흠....

벌써 웃대에 세번째 작품이네여..



세번 글쓰구...



벌써 소재 고....고갈을 느낀다고 하면..



거....건방진가?? -_-）>



역쉬 웃대에 작가님들


짜...짱!!!



-_-



입니다




글 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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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써 일년이 지났네.....




작년 오늘 전 5년간 사귀던 그녀와 헤어졌습니다...




너무나 일방적이고 ........




너무나 비참하게.........




그리고 작년오늘




전 친구도 함께 잃었습니다...




그일이 있은후 한동안 누군가를 만나는게




겁이났습니다....




다시는....




누군가를 사랑할수 없을거라고.....




아니 믿지 못할꺼라고...




생각했습니다




하지만 역시




시간이 약이더군요 （^-^）/




일년간에 공백을께고




드디어 오늘 전 소개팅을 한답니다.. ^-^;;




제가 힘들어 하는동안에도




열심히 저에 짝을 찾아 주려고




이동내 나이트;;;



저동내 나이트;;;




전부 들쑤시면서 다녀준




내친구 동성이....^^;;;




그녀석이 너무도 고맙기도하고




오랜만에 시내구경도 할려고 했지만...




지금은 너무도 후회하고 있답니다... ㅠ^ㅠ




그동안 내가 시내를 피한 이유가




1년전에 내 애인과



1년전에 내친구였던



그 두명과 마주치는게 시러서



피해왔는데....




하필 소개팅할 커피숖에서




그 두명과 마주치다니....



당황했습니다... 아니




그 두명이 더 당황하더군요




하지만 애써 웃어 보였습니다... ^__________^;;;;;




그리고 더이상에 인사도 아는척도 하지않고




저는 자리를 잡고




지금부터 만날....





나에 새로운 그녀가될 여자를 기다렸습니다




그때 입구에서 동성이와



꼬불-_-꼬불 파마 머리에



나....나신지 브*-_-*라 인지 구분이 안되는



배꼽티와



찢어진 청바지를 입은 ;;; 아니




찌...찢어진 바...반바진가??



-_-^ 뭐야? 거.. 거지는




순간 화가 났습니다...




옛 애인과 옛친구가 보고있는데



자존심도 상했습니다.....




동성이가 다가와 반갑게 인사를 합니다




용운아!! 언제왔어??




-_-+++



↑이런 눈으로 동성이를 봤습니다




야!야! 그런눈으로 보지마라 ^^;;;




아직 10분 남았잖어 ^^;;




응?? 뭔소리야??




소개팅은 딱! 약속시간에 시작하는건가?? -_-;;;




그때 동성이가 문쪽으로 시선을 돌렸습니다




어~~~~이 의정아~~




여기야 여기 ^-^）/




지금 입구에서 우리쪽으로 서서히 들어오는 그녀




새하얀 피부에



검은 생머리.....



큰키에 늘씬한다리....



전지현이 울겠다... 0.0;;;





한마디로




쭉!!!! 쭉!!!! 빵!!!! 빵!!!!




이미 전 애인과 전 친구는





신경 쓰이지가 않았습니다 ^^;;




천천히 내눈앞에 앉는 그녀...




의정아 인사해 ^^




얘가 내 친구 용운이야




그녀가 나에게 인사를 합니다




안녕 ^^*




（__） 안녕하세요





그럼 옆에 저 빠마머리는 누...누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