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0-

웃대 처음와서 이렇게 글 올리네요 ㅋ-..-;

어쨋든 이 글을 누루신 그 순간부터 끝까지

다 읽기~!!! ㅇㅋㅂㄹ?=^=;


그리고 이 글엔 거짓은 하나도 없음을..=_=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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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나는 학생이다.


그리고 누구나 제일친한 친구가 한명씩은 있으리라 생각된다.


그리고 물론 나에게도 단짝이 있다.（-^-;）


나의 단짝인 그녀는 유난히 머리가 컸다.


아니 정확히 말하자면 모둔 면에서 그년 컷다-_-;


눈도 컷고 머리도 컷고 코도 컷다 그리고 입도 컷다-0-..


그리고...=_=a ..가슴또한 빵빵 했으리라 생각된다.


궁뎅이라고 예외일순 없었다.-_-*


이런 그녀는 가끔 내게 콧소리로 아양을 떨곤 했다.


하지만 그때마다 나의 반응은 하나였다-_-.


미 친 년 -_-.


하지만 절때적으로 그녀를 엽기적으로 변하게 한 것은


나였다=_=a. 그녀는 욕도 모르는 순수한 여학생이 였고..


나와 놀게 되면서 점점 -_-나보다 더 업필되는 욕을 선보이기


시작했다.-_-. 그녀는 무언가에 금방 옮아 버렸다.=_=a


그리고...학교에선 그녀와나의 지나친 우정에 우릴 레즈라고


칭하는 이들도 있었다 -"-;;


아마 그것은 우리의 대화 때문이였으리라 나와 그녀는 장난으로


-_-;;


나:다솔 내가 사랑하는거 알지?-"-으후후후후~


그녀:-_-*어머 수정은 부끄럽게 아무렇지도 않게 그딴 말을


시부리다니 개씨발년 부끄럽잖아-V-으헤헤헤헤


나:아가리 닥치고 ^-^사랑한다고 지껄여봐~~~아이이이잉 -_-안해?이


시박년아 하라고!!! -0-!!


그녀:-_-...사랑한단 말은 자주 지껄이는거 아니라고 어떤


-0-인간이 그랬어...


-_-...이를 계기로 시작하여 우린 더더욱 심해졌고 그 뒤로 우린


레즈라 오해 받게 되었다-_-;


애들:레즈레요~레즈레요 얼레리 꼴레리 -_-;얼레리 꼴랑리 =_=


나,그녀:시발...（-_-）


그 뒤 우린 신분보호를 위하여 -_-;대도록이면 학교가 끝난뒤에나


만났다=_=..


그리고 어는날 난 그녀와 함꼐 똑같이 감기가 걸려


결석 해야 했다. 이것은 단순한 우연이 아니였다-_-.


그러니까 감기가 걸리기 전 날 정말로 미친듯이 비들이 구불렁 거리면서


내려 오고 있었다 -_-.


그리고 그녀와 나는 나이값 못한채 매일 어린애들도 안하는


짓거리를 하곤 했다-_-.유난히 그녀와 빗속을 걸을때면 우산을 썻음


에도 불구하고 꼭 옷들이 다 젖어 있었다=_=.


그리고 그 비오느날은 유난히 그녀가 조용했고 심심하게 그녀의


옆에서서 같이 집으로 걸어가고 있었다.


그리고..그때 그녀가 무언가가 생각 낮다는듯 -_-그녀의 큰 얼굴을


나의 얼굴에 들이 밀었다-_-;


나:어헉 -0-먼 짓이야!! 놀랬잖아!!!


그녀:-_-좋은생각이 방금 났어


나:머-_-?


그녀: 머냐면 -_-그게 머냐면...


나:=_=주둥아리 비틀기전에 빨랑 말해


그녀:...으..-_-;


우리 -0-우산 쓰지말고 누가 오랬동안 개기나


해볼까? 우리집까지 -^-


나:-_-돈 걸고?


유난히 돈에 집착하던 나였다 하지만 학생인 우리는


너무나도 가난 했기에 그리 큰 돈은 걸지 않았다


단 300원 -_-;하지만 내겐 300원은 -_-황금이 였다.


그녀의 집은 그래도 잘 사는 쪽에 해당되어서 -_-..


그녀가 먼저 순수히 포기 할거라 난 예상하고 내 몸을 보호해주던


우산을 치웠다-_-;


하지만 그것은 -_-나의 예상일 뿐이였다. 그녀는 끈질겼다-_-


나:야 그냥 우산 쓰는게 어떄?


그녀:너나 쓰시지 -__-.


나: 지럴 -_-내가 왜 너나 써 괜찮아 써 그냥 써~


그리고 그녀가 무슨 말을 할려고 하려던 찰나 갑자기


자동차가 물을 튀기며 지나갔고 무의식 중에 그녀는 우산을


써버렸다-_-...이로써 게임은 나의 승리로 돌아왔다?


ㄴㄴ -_-그녀가 실수라고 졸라게 우기는 바람에 다시


우리는 갔던 길을 다시 가서 되돌아 와야했다-_-^;


나:-_-시바 짱나 짱나.


그녀: -_-..므..실수라고..


그리고 집에 다 도착해 갈 무렵..나는 점점 조급해지기 시작했다=_=


나:다솔아..니네집 살만하잖아 -_-불우이웃 돕는셈 치고

그냥 우산 써..


그녀:-_-니나 써..


나:쓰!! 제발써!!!

-_-그냥 말로 안되니 난 화를 냈다


그녀:즐-_-


나:이 후뤠직일년!! 안 써? 써!! 제발 쓰라고!! 이 ㅜ_ㅜ쌰앙!!


써!!!!


또 안되니 협박으로 들어갔다-_-


그녀:너나 써 ㅜ_ㅜ나 그냥 이백원만 받을텡꼐!!!!



나:-_-읔..싫어!!! -0-나 백원만..ㅜ_ㅜ받을꼐 제발써!!





결국..그 누구도 -_-승리하진 못했다..


그 뒤..-_- 우린 다시는 빗속에서 내기 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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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접한 글 읽어주신분 감사하고요 -_-.


그럼 즐거운 하루~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