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시구요~^^


수영하늘이랍니다.......^^


작가분들 패러디는 정말 어렵다는걸 이번 시리즈를 통해 깨닫게 되었네요......


이번 글이 시리즈 마지막 패러디라 다행인것 같습니다.......^^;


오늘 제가 패러디할 작가분은 감동글의 황태자~! 고스트베이비님입니다.......



앞의 글 못보신 분들은 검색창에다가 '수영하늘' 이라고 치시면


볼수 있답니다........^^



Star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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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수영하늘입니다.



하늘에 빵꾸라도 났는지 비가 계속 내리네요-_-;;;



혹시나 피해입으신 분들 없길 바랍니다.



좋은 하루 되시구요. 그럼 시작할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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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ORY #1 첫번째 짝사랑이야기




"너 우리반에서 좋아하는 애 있어?"



"아니, 없어."



"역시...... 넌 좋아하는 애 없을줄 알았어."




난 그애를 좋아한다.



하지만 그애는 날 좋아하는것 같지 않다.



난 그애에게 고백한다는 것은 꿈도 꾸지 못한다.



내가 너무 바보같아서, 내가 너무 멍청할 정도로 순진해서,



다른 아이들의 놀림감이나 되는 그런 나라서.......



그래서 난 내 마음을 숨기려고.......



우리 반에서 내가 좋아하는 애는 전혀 없는 것처럼 완벽히 행동했다.



진실게임, 학예회 연습으로 그애와 춤을 출 때, 그애와 짝이 되서도......



짝이 되었을때 그애는 울었다.



내가 너무나 싫어서.......





STORY #2 두번째 짝사랑이야기




"야~! 글쎄~ OOO가 OOO을 좋아한대~"



"그게 정말이야? 어떻게 그럴수가 있지?"




나도 모르게 아이들한테 내마음을 들켜버렸다.



이번에도 완벽하게 행동했어야 하는데.......



이번에도 완벽히 내마음을 숨겼어야 했는데......



뭐, 어차피 이렇게 된거...... 이판사판이다~!



이렇게 생각하고 그애에게 다가가려고 하지만 아이들은 날 내버려두지않는다.




"야야~! OOO이 넘어졌어~ 너 얼른 가서 도와줘야지?"



"어? OOO이 맞고 있잖아~ 너 마음 안아퍼?"




그래. 솔직히 도와주고 싶고 마음도 아파.



그런데 너희들은 왜 그런 쓸데없는 말을 하는건데? 왜 그렇게 놀려대는건데?



이렇게 되기 전에는 그애랑 나랑 친한 사이였다구.



근데 지금 그애는 날 피하잖아.......





STORY #3




지금 난 또 짝사랑을 하고 있다.



그 일 이후 앞으로는 절대 짝사랑 같은거 하지 않기로 했는데......



어차피 고백할 용기도 없으면서 왜 마음이 움직이는건데?



내게 질문을 해본다.



하지만 돌아오는것은 그녀의 웃는 얼굴뿐이다.



이번에도 그냥 예전처럼 넘어가버릴까?



아니, 이번만큼은 나도 용기를 내서 고백해봐야겠어......



하지만 그녀는 내게 관심도 없는것 같은데? 괜히 상처만 더 입는거 아냐?



그럴지도 모르지...... 하지만 아무런 노력도 안해보고 상처입는것보단 나아.



그리고...... 다시는 용기없는 사람으로 살기 싫어.......






* 추천은 독자의 몫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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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을 쓰다보니 나도 모르게 감성적으로 변해버렸네요.......


인사를 두번씩이나 한것은


고스트베이비님 글과 정말 비슷하게 하려고 그랬다는 것 알아주세요......^^;



오늘도 저의 글 읽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합니다~ （__）


그리고 제가 다음에 쓰게 될 글은 연재랍니다.......^^


흔히들 웃대에서 연재글은 망한다고 하던데.......-_-;;


그래도 한번 써볼게요.......^^;;




* 오늘의 추천곡 : loveholic의 'easy come easy g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