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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받고 싶은 상이 있는데
엄마가 차려준 밥상이랑 엄마 얼굴상..
엄마가 암으로 투병하다가 돌아가신건 시를 지은 본인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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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5-18 [20:1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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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5-18 [19:50] |
답글 베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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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글 베스트1 |
 산타주식회사 |
???: 아들, 도대체 무슨 시를 썻길래 이런 큰 상을 받아온거야 우쭈쭈~ 빨리 씻고 와서 밥 먹자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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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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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5-18 19:5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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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국어 |
여윽시 가차없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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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5-1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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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글마당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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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잉 |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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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5-1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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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빗 |
6학년이 나보다 성숙해 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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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5-1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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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룻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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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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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5-1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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벋고엔딩 |
오카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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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5-1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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벋고엔딩 |
오니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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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5-1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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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마군신 |
누구보다 절절하기에 그 누구보다 보고싶기에... 화려한 수식어구따위 없이 투박하지만 다른 화려한 시보다 가슴을 울리는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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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5-1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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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마군신 |
이런 마음을 나타내기 위해 사람들은 그토록 글을 읽고 적었나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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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5-1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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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타주식회사 |
???: 아들, 도대체 무슨 시를 썻길래 이런 큰 상을 받아온거야 우쭈쭈~ 빨리 씻고 와서 밥 먹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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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5-1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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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국어 |
여윽시 가차없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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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5-1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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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뽕맞은새끼 |
마이 감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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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5-1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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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요염한할머니 |
차라리 이랬으면 좋겠다 ㅠ 오래오래 행복하게 살아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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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5-1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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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림동매운족발 |
새엄마: 아들, 도대체 무슨 시를 썻길래 이런 큰 상을 받아온거야 우쭈쭈~ 빨리 씻고 와서 밥 먹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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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5-1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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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Lavign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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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5-1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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잉여잉여잉잉 |
뭔가 목구멍이 텁텁해지는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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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5-1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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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fvwalkie |
그림 심플하면서도 디테일하게 잘그렸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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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5-1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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되안긴거빠오 |
신기할 정돈데? ㅎ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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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5-1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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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워니 |
시발 산타주식회사 새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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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5-1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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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첩마스터 |
하지만 넌 매일 내게 진상 밥맛없다고 죽상 반찬투정하며 울상 너의 얼굴 면상 너는 차려 제사상 너무 비싸 계절밥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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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5-1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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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파육마스터 |
타블로랑 팻두랑 섞은거같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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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5-1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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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팅족02 |
미쳤다...눈물흐른다 흐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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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5-1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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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소짓는날 |
고인을 명복을..시하나로 주변사람에게 혹은 나같은 놈에게 한번더 주변을 돌아보게 한거 같으니 넌 나보다 사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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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5-1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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