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LG U+ 사용자 입니다.
가족할인 + 약정할인 받아서 LTE42 요금제를 쓰고 있습니다.
현재 내고있는 요금이 14,800원 인데, 이게 원래 기본으로 42,000원 에서 할인이 들어가야 하는데, 왜인지는 모르겠지만 21,000원에서부터 할인이 들어가서 꾀 많이 싼 가격에 쓰고 있습니다.
평소에는 문제가 없었지만, 군부대 내에서는 모든 업데이트가 데이터로 해야하다보니 데이터가 금방 쪼달려서
현역병사 데이터33으로 바꾸려고 하는데, 문제는 약정이 현재 19년 7월10일 까지로 되어있습니다.
물론 2년약정 해서 25퍼센트 할인받을꺼지만, 위약금이 걱정이네요.

고민거리를 요약하자면
1. 7월 중순까지 잡혀있는 약정기간으로 인한 위약금이 클지 걱정
2. 현재 가족할인은 요금제를 바꿔도 계속 적용되는지 걱정
3. 바꾸고나서 요금이 오히려 더 오를까봐 걱정 （현재 42요금제쓰는데 원인을 모르겠는 21,000원 할인을 받고있는터라...）

장기적으로 보면 바꾸는게 나을까요?

p.s. 찾아보니까, 현역병사 데이터33은 전역후 다다음월 1일에 일반 데이터33 요금제로 전환 된다고 하더라고요. 기본 1.3데이터 던데, 전역하고나면 데이터 쓸일이 잘 없지만, 거기서도 지금 받는 의문의 21,000원 할인 같은 혜택을 볼 수 있을지 모르겠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