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내친구중 나이 26먹고 연애을 많이 못해본 친구가 있음 ㅋㅋ

나이 26에 연애 경력은 딱 2번임 ㅋㅋ

근대 그가 최근애 이별했는데

울고 불고 난리가 아니다
얼마 만나지 안았는데 진짜 술먹으면 울고 만나달라고 애원하고 구차하고 완전 찌질하고 ㅋㅋㅋ
만난지 1~2년 됐음 이해하는데
만난지 80일 만에 해어져놓고서는 ㅋㅋㅋ
해어진 이유가
내친구가 직업 군인이거든??
연천근무하는데
근대 전여친은 해어디자이너 고
군인은 주말에 쉬고
해어디자이너는 빨간날 무조건 출근에다가 일도 밤 열시에 끝나고
열시에 끝나서 갈려해도 연천이랑 일산이랑 너무 멀고 ㅋㅋ 시간을 맞출수가 없었어

그게 문제였나봐 한달에 한번밖에 못보고 ㅋㅋ
전화나 페이스 타임 카톡밖에 못하고.....
몸이 멀어지니까 마음도 멀어지는게 맞는말 같아

처음에는 진짜 너무 사랑하고 너무 보고싶고 했다는데
못만나니까 진짜 마음이 멀어졌나봐 ㅋㅋ
이런
한심한 내친구 아직까지 보고싶다고 질질 짠다 ㅋㅋ
어떻게 위로해줘야하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