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 선생님께

안녕하세요. 해냄출판사 기획편집부입니다.

보내주신 에 대한 검토가 마무리되어 연락드립니다.

편집부에서 논의한 결과 흥미로운 작품입니다만,

저희가 현재 기획하는 출간방향과는 다소 거리가 있어 출간이 어려울 듯합니다.

선생님께서 완성하신 원고의 방향과 더 잘 맞는 출판사를 만나시길 바랍니다.

이렇게 정성들여 쓰신 원고를 저희 해냄출판사에 투고해 주시고

또 오랜 검토 기간 동안 기다려 주셔서 감사합니다.

안녕히 계십시오.




해냄출판사 기획편집부 올림



안녕하세요.

원앤원북스（소울메이트, 원앤원스타일, 원앤원에듀） 강현규 이사입니다.

내부 사정으로 답장이 늦어진 점, 우선 사과드립니다.

저희 출판사에 소중한 출간 제안을 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메일로 보내주신 내용은 내부에서 잘 검토했습니다.

흥미롭고 관심 깊게 원고（안） 읽었고, 좋은 출간 제안이시긴 합니다만,

저희 출판사에서 계약해 출간하기에는 여러 여건상 힘들겠습니다.

아무쪼록 양해바라며, 다음에라도 좋은 인연 되었으면 합니다.

감사합니다.




이렇게 왔다는 건 정말 내용이 거지 같아서 떨어진 걸까
아니면 읽지도 않고 떨어트린 걸까...
흙...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