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축쪽 컨설팅 업체 사무직인데

현장이 급 구성되서 2주정도 사정 이해하고 지원함

사무실에서 일할때 윗선은 일하는데 코드도 잘맞고

어느정도 워라벨 보장이 되는데



지원나간 현장 소장급이 강아지임

말그대로 임시지원인데

관리자로 부릴려고 하면서

매주 해야하는 주기적인 업무를 떠넘김

일적으로 좆같은건 다 이해함 새로 생긴 현장이니...




근데 이새끼가 지가 a라고 시켜놓고 b로 왜 안했냐고

하는경우가 존나 많음...

현장 온 첫날 일요일에 도착해서 월요일 새벽 1시까지 일시킴

그후 일 많아서 아침이나 점심은 심심하면 굶음

거기다 현장온지 하루만에 안그래도 헬인데

업무파악도 하게 시간도 안준 상태로

관리자 자리에 두고 왜 모르냐고 지랄함

게다가 지시도 안한일을

지가 빵꾸낸거를 나한테 와서 탓하고

딴 인간이 빵꾸낸거까지 나보고 책임지라고 함




다시 말하지만 난 현장인원이 아니라

본사에서 공무정도를 보조하러 1~2주 내려온거임

신규대 들어와서 첫날밤 잔 새끼한테

중대장을 하라고 하는 꼬라지에 존나 어이없는중





오늘 좆같아서 지랄중에 대들었더니

그제야 분위기 파악하고 아닥하고 미안하다 함...

다음주까지 지원인데 본사고 나발이고

비슷한일이 누적되면 대놓고 지랄한뒤 나갈거임



사장은 미안해서 항상 고맙다고 달래는중이고

나도 사장을 이해하고 오래 갈사람이라 생각해서

해주는 일인데 이색히랑 계속 엮일거 생각하면

@같아서 못다닐거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