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설。




부제 : 썅년의 최후-_-




안녕하세요.. 은근히 오랜만에（?） 글을 쓰네요 - _ -
재미있지도 않고 재미없지도 않는 글 써서 좋은 호평 받지도 못했지만
이번 연재할 글만은 인기가 좋았으면 하는 바램이 크네요..ㅎㅎ


실제로 제 동생과 저의 일이니 재미있게 읽어주시면
로또 3등 이상의 당처......ㅁ;; 쿨럭;; 장담 못해요 -_-;;




※추신. 프롤로그 입니다. - _ -



===========================================================================








199x년 8월 x일...








무더운 여름방학.. -_- 아 이젠 지긋지긋 하다..








왜.. 왜.. 학교가 그립고... 친구가 그리운거지.. -_ㅠ








그런데 쉬버리지 같은 망할 내 동생년이란 -_-








어찌된 용문인지 내가 나온 화x초등학교 여자 싸움 3등이란다.. -_-








어쩐지 놀리고 맞고 다음날 보면 멍이 들어 있더라.. -_-
















썅 -_-;;








동생과 나는 친구같으면서 오빠와 동생이다..









난 동생을.. 사랑한다.. 여자로서......
















가 아니라.. -_-;; 동생으로서 -_-..









그런데.. 어느날 동생이 울면서 집에 오는것이였다..









성호（필자의 이름-_-） : 다미（필자의 친동생 이름-_-）야 왜 울어?


다미 : ㅠㅠ 흐..그극.. 오..오..빠..훌쩍.. ㅠㅠ 으앙..


성호 : 왜 우냐구.. 울지말고 말해봐봐..


다미: ㅠㅠ 으앙..
















성호 : 썅년아 -_- 울지말고 대답해봐 아구지 찢어버리기전에 -_-


다미 : -_ㅠ; 6학년 선배들이 나 때렸어..


성호 : 뭐? 어느 씨발샠히들이 내 이쁜 동생을 -_-^ 어디야 가자..


다미 : 지금 화x초등학교 운동장에 있어 ㅠㅠ








그렇게 난 동생이랑 화x초등학교에 그 닝기미후라들놈들을 처-_-리하러 갔다.








놈 1명과 년 2명이 있더라.. -_-








성호: 야이 씨봉레이션놈년들아 내 동생 때렸냐?


씨봉레이션놈: （겁먹은듯） 안때렸는데요..


성호 : 야이 우라질레이션아-_-! 다미야 저놈 맞어?


다미 : 응 맞어..ㅠㅠ
















성호 : 씨익 -_- 넌 뒤졌다 일로와!!
















전 그놈을 발로 밟고 주탱이 떄리고 싸다구 갈기고-_-..








참으로 초딩 패는 맛이란.. -_-;; 쿨럭;;








신기한게.. 맷집하나 좋더라.. -_- 얼마나 많이 맞고 살았으면..








그런데.. 운동장에서 축구하던 고3 형들이 오더니 그만하라고 하더라.








난 고3인지도 모르고..
















성호 : 닥쳐 씨봉새키들아!!!!!!!!!








-_- 한 9명 되는 형들이 우루루 오는게 아닌가.. 축구하다말고.. -_-









한 9명 되는 형들중 한명 : 너 뭐라고 했냐?








이런 -_- 동네에 살던 형들이다.. -_-








성호: 아.. 그게..








그러더니 무차별 공격으로 날 때리더라 -_-








어쩔수 없이 맞았다.. -_-
















9명이기때문에.. -_-;;
















썅 ㅠ_ㅠ 아팠다..
















그리고 그 형들에게 여차여챠 하고 다 사정을 말하더니..
















한 9명되는 형들중 1명 : 이 꼬마한테 사과해라.








성호 : 네-_-
















아무튼 사과하고.. 학교를 빠져나오는데.. 왜 이렇게 눈물이 나는지..








내 동생이 일방적으로 맞아서 그걸 복수하러 그 씨봉할레이션놈을 때린건데..








물론 심하게 때린것도 내 잘못이지만..








난 어릴때부터 내 동생이 괴롭힘 당하고 오면 내가 흑기사인 마냥..








괴롭혔던 놈들과 년들을 혼내주고.. 심할경우 집까지 찾아가 따졌었다. -_-








난 그정도로 동생을 아끼고 잘 팬다 *-_-*








그래서 깡이 좋아져서 싸움 3위를 먹은건지 모르겠다. -_-;








그날.. 난 억울한체로 닭똥같은 눈물을 흘리면서 집에 왔다.








동생도 울더라.. 마음 아팠다..








성호: 다미야 미안하다.. ^^ 이제 괸찮지?
















다미: 오빠 바보..ㅠ.ㅠ

















R u happy? - Dakemo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