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거 처녀작 이람니다 ^^

처녀는 하열이라고 하던데 ^^;;;;;;;;;;;

꼭 추천 부탁드립니다 ^^

어린양에게 희망을......... ^^

저는 신자로써 카톨릭에 나쁜 감정은 없다는 것을 미리 알아주셨으면 좋겠습니다..

그럼 끝까지 꼭 읽어 주세요 ^^

그리구....... 하혈을 도와주세요... 가문의 영광입니다.....

이야기는 99.81% 논 픽션이랍니다 ^^v



아 글고... 악플도 달게 받겠습니다.... ㅠㅠ

관심을 먹고 자라겠습니다.... ㅠㅠ

그러니까 추천 해주세요 ^^;;;

그냥 읽을 때는 몰랐는데.... 직접쓰니... 추천이 정말 절실하네요... 도와주세요


여러분의 작은 클릭 하나가 한 생명에게 희망을 주실수 있답니다 ^^



---------------------------------------------------------------------------


때는 시험보기 하루 전이니까 약 2주전 이야기입니다 ^^




독서실앞 벤치에서 열씨미 독어를 외우고 있는데 어느 아저씨 한분 어슬렁 다가 오시더니....







전도사아저씨 : 저기 시간 있으신가요?





괴짜여니™ : ㅡㅡ;;; 아뇨 없는데요.....





전도사아저씨 : .............. 잠시만.....





괴짜여니™ : 네네네........





이야기는 이렇게 시작되었답니다 ^^







전도사아저씨 : 천국에 가기위해서는 어떻게 해야 된다고 생각하시나요?





괴짜여니™ : 그전에 천국은 어떤 곳이죠??





전도사아저씨 : ............. 저.... 황금으로 둘러싸있고 영원히 사는 곳이지요....





괴짜여니™ : 저는 황금을 좋아 하지 않고요... 무엇보다 영원히 사는것은 절대 사양인데요 ㅡㅡ;;;

제가 베르베르 타나토노트 추종자 거든요 ^^ 읽어 보셨나요??





전도사아저씨 : ........ 아..뇨 ...................그럼 영생을 얻기 위해서는.........





괴짜여니™ : 저기요.... 영원히 사는거 싫어 한다니깐요 ㅡㅡ^

.

.

（중략）

.

.

전도사아저씨 : 만약 형제님이 천국에 가고 싶다고 가정하구요...

천국 앞에 섰을때 하느님께서 왜 너를 천국으로 인도해야 하느냐고 물으신다면

어떻게 말하시겠습니까?





괴짜여니™ : 하느님은 만물을 사랑하시는 분이 아닌가요?

아가폐 정신... ㅡㅡ? 그렇게 물을리가 없다고 생각되는데요...



전도사아저씨 : 만약 만약에.. 말입니다....





괴짜여니™ : 하느님은 전지 하신 분이시자나요... 근데 무슨 말이 필요하나요??





전도사아저씨 : 만...만...약....에 말입니다...





괴짜여니™ : 쳇.... 좋아요... 만약에 하느님이 그렇게 따지신다면 돌아서겠습니다

황금으로 둘러쌓인곳 정말.... 싫고요.. 한곳에서 영원히 갇혀 사는 것두 싫습니다... 라고 말하면서요 하하하하...



전도사아저씨 : ㅡ.,ㅡ（삐질....）





괴짜여니™ : 근데 아저씨 가정이 너무 많고 이야기가 산만하네요.....

저에게 하시고 싶은 말이 몬 가요??





전도사아저씨 : 제말을 끝까지 들어주세요...





괴짜여니™ : 네....





전도사아저씨 : 성경에는.....





괴짜여니™ : 저기요 혹시 신들의 암호라는 책을 읽어 보셨나요?

성경책 가지고 계시죠?



전도사아저씨 : 네





괴짜여니™ : 여기 좀 보세요.... 현대 과학으로는.. 어쩌구 저쩌구..（이야기가 복잡하니까 생략 ^^;;）

여기도요 또 여기도요... 도저히 앞뒤가 맞지를 않습니다.. 그렇게 생각 하지 않으신가요?



전도사아저씨 : ............................





괴짜여니™ : ^^ 더 하실말씀 있으시나요???





전도사아저씨 : 아 ...아.뇨. 다...했..습...니..다... 마지막으로 형제님을 위해 기도를 드릴께요





괴짜여니™ : 그럼 제가 하나 물어볼께요 ^^

하느님은 어떤 존재죠?



전도사아저씨 : （기운을 차리며） 네 하느님은 시작이시자 끝이신 분이십니다..





괴짜여니™ : 그러신가요? 그럼 하느님 이전에는 무엇인가요? 하느님은 육체인가요? 령인가요?

아니면 의지인가요??



전도사아저씨 : ...............（땀 삐질삐질）





괴짜여니™ : ^^ 저 하느님은 만물을 만드신 분이시죠?





전도사아저씨 : 네 맞습니다....^^





괴짜여니™ : 그럼 하느님은 자신도 만드셨나요?? ^^





전도사아저씨 : ...........................................................



괴짜여니™ : ^-----------^







（몇분이 흐른후）





전도사아저씨 : 제.... 제..가. 높은 분에게 여쭈어 봐서 답변을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연락처를....





괴짜여니™ : 네 ^^ 제 이멜을 알려 드릴께요





전도사아저씨 : 연락 드리겠습니다.... 그럼.. 안녕히...





괴짜여니™ : 아 ^^ 기도해 주신다고 하셨죠 내일 시험 잘보게 해주세요 ^^그럼 안녕히 계세요

즐거웠습니다 ^0^























★후 기★





다음날 시험에서는 최상의 컨디션으로 2과목중 하나는 다 맞고... 독어에서는 하나 틀렸답니다 ^^



그리고 2주가 지난 지금까지 이멜은 없네요 ^^ 기대 하고 있었는데.....



다시 한번 말씀 드리지만.. 99.81% 사실입니다....



이야기가 하두 길어서 중략한 부분이 좀 많아요 이야기도 복잡하고해서리....


그걸 다 옮기자니... 여러분도 지루하고 저도 귀차니즘의 압박 ^^;;헤헤



여러분도 이런 곤란한 경우를 저처럼 스트레스 해소용으로 사용해 보는게 어떨까요 ^^



아 그리고... 오해 하실까봐 말씀드리는 건데요....



저 견진까지 받은 신자 이랍니다. ^^



세례명은 토마 ^^;;;;;



그럼 여러분 행복하세요 사랑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