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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 난 이제 20살이 된 건강한 청년이야.
갑자기 컴터를 하는 도중에 '아 내가 예전에 이 자리에서 컴퓨터를 하다가 개맞듯이 쳐맞은 적이 있구나'가
생각 나서 글을 써보려고해
때는 바야흐로 내가 중학교2학년일때 한창 돈파에 빠져있었어
게임에 빠져가지고 학교 학원 마치고 바로 집으로 달려가서 게임을 존나게 했지.
근데 난 잔머리 같은게 잘 돌아가서 마치 오레와 게임에 빠져있는게 아니라 오레노 스트레스를 푸는 목적이다 처럼
부모님에게 말했었지. 개병신같았어 지금 생각하면
무튼 그렇게 게임을 했는데 솔직히 학교 학원 다마치고 나면 한 9시 10시 쯤 됐는데 게임 해봤자
1~2시간 하는거자나 난 너무 부족한거야 그게 꼭 똥 싸는데 직장 끝까지 똥을 채우고 그대로 잠 드는 기분이 였지.
이 느낌이 사건의 도화선에다가 불을 붙혔어.
내가 자는 방에 내 컴퓨터가 있었거든, 문득 생각나는게 '밤에 몰래 한 두시간 정도는 괜찮겠지?'
하고 방문을 조용히 닫고선 컴퓨터를 켰지.
처음 몰컴 할때는 진짜 김정은 고향가서 김정은 후장을 몰래 빠는 기분이였어.
정말 식은땀이 흐르고 본체 돌아가는 소리는 2003년도 매미태풍이 다시 부는 듯 했고
마우스 딸깍 거리는 소리는 적토마가 내 방안을 뛰어 다니는 것 같았지.
그렇게 공중 화장실에서 섹2스 하는 스릴을 만끽하면서 돈파와 하나가 됐지.
근데 스릴도 잠시고 몇번 하다보니까 완전 대담해 지는거야
첨엔 방문을 닫아도 불 다끄고 했었는데, 이젠 역시 인간은 적응의 동물이라고
어리석게도 방에 불을 다 키고 게임을 하기 시작했지.
한 두시간만 할려고 했던 나는 해뜨는 창밖을 보고나서야 잠에 들고, 그렇게 다크서클이 ㅈ까지 내려 간 상태로
학교를 다녔어. 근데 한 날 큰 일이 벌어지지
평소와 다름없이 방안에 불을 환하게 키고 돈파를 즐기는 중이 였어.
근데 형들 그거 알지, 방문을 닫아도 문틈 새 빛이 빠져나가는거.
그 빛은 우리집을 예수가 부활했을때의 후광처럼 아주 밝게 비추고 있었던 거야.
그 빛을 우리 어머니께서 보시고 한발자국 한발자국 오시는데.
난 그래도 신경이 곤두서있어서 그걸 들을수 있었지.
그래서 존내 빠른속도로 발로 멀티탭 전원을 끄고 날아 올라서 침대에 누우려고 했는데...
발이 마치 잃어 버린 엄마를 찾듯이 헤매이다가 실패하고 몸을 숙여서 전원을 끌려고 하는데
눈 앞에 보이는게 없었는지 숙이면서 책상에다가 머리를 존내 쌔게 박아버린겨.
그 쿵 소리는 온 집안을 채웠어.
그 날 나는 어머니께 파리채 손잡이 부분으로 가벼원 매타작을 당했는데
그 순간 미끄러지지 말라고 홈 파인 손잡이를 만든 놈을 증오 하기 시작했지.
하지만 그건 사건을 알리는 시작 종이였고.
만렙 보스인 아버지가 나의 매타작 소리에 깨어나서 조용히 현관에서 나의 유년시절의 영혼이 담긴
야구 배트를 들고오시더니 나의 둔부를 부드럽게 마사지 해주시길 시작하셨어.
아버지가 하신 말씀이 10대 맞을건데 소리 낼때마다 3대를 더 때린다고 하시더라고.
그래서 꾹 참고 맞았는데, 성에 안차신건지 합죽이가 된 나에게 소리를 내었다며 그대로 20대 정도를 더 맞았어.
그 뒤로 난 컴퓨터 근처에는 얼씬도 안하고, 돈파와의 즐거운 섻는 그렇게 끝났어.
지금 생각하면서 이 글을 쓰니가 웃기기만 한데, 그때의 공포는 정말 말을 할 수 가 없었어.
그 뒤로 나는 자동적으로 모든일에 절제력이 생기고, 밤에 잠을 존나 일찍 잠드는 버릇이 생겼지.
씨2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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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8-21 [08:5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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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8-21 [08:22] |
답글 베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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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글 베스트1 |
 행복한소방관 |
봤으면 댓글 달아라 후장 몰래 빨러가기전에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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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8-20 13:0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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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글 베스트2 |
 켈제르카 |
참 비인간적이다.. 소리냈다고 더패고..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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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8-21 08:3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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핀볼게임 |
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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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8-2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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썬탠하는흑형 |
요약 : 작성자 김정은 후장 몰래 빪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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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8-2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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좀만더김숙희 |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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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8-2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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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소방관 |
봤으면 댓글 달아라 후장 몰래 빨러가기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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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8-2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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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민주열사장성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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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8-2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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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소방관 |
고모부꺼도 괜찮을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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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8-2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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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곶추 |
(두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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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8-2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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팩트폭력배 |
역시 갓-겜 던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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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8-2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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옵하넘흐좋아열 |
오레와 오레노는 뭔가요?? 무슨말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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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8-2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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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아새 |
한국어 + 일본어 = 한본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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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8-2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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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레이프소다 |
오레오+와플= 오레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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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8-2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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없는정신 |
오레 - (일본어)나(주로 남성이 자신을 지칭할 때 주로 사용 됨. 혹은 중2병) / ーは : ~는. 본문에서 오레와 = 나는 / ーの : ~의 본문에서 오레노 = 나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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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8-2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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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레이프소다 |
고마워요 스피드웨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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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8-2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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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릉크릉뿌직 |
ㅋㅋ 난 계속했는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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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8-2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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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한저주에걸렸어요 |
역사적으로 효과가 증명된 야구 빠따가 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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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8-2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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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드라인 |
야구빠따는 후유증이적은데 아크릴에 철심박은걸로 후드려맞고서 염라대왕이랑 하이파이브하고올뻔했었지....(아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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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8-2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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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토키사키쿠루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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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라아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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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8-2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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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uneBalot |
별로 맞을만한 짓은 아닌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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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8-2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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켈제르카 |
참 비인간적이다.. 소리냈다고 더패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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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8-2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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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콩콩 |
18...19...2..아!(처음부터다시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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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8-2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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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그랬습니까 |
결국 원래 때리고자 했던 만큼 때림 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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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8-2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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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패고싶다진심 |
부모님의 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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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잉아이 |
주작충들 언제 오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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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8-2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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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옹알이 |
작성자 글 상태 봤을때 롤에서 분명 패드립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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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8-2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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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리퍼트레이닝중 |
진짜 스스로가 ㅂㅅ 같게 느껴졌겠지만 그래도 힘내... 부모님 "도대체 왜 게임을 이렇게 많이 하니.." / 작성자 "오레노 스트레스를 푸는 목적이다!" 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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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8-2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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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사단 |
집에 혼자 있게되면 새벽에 잠안자고 게임하는데 새벽에는 사람도 없고 뭔가 지루하더라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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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8-2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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좆문가 |
나도 불끄고 몰컴 하기시작한 이후로 시력 나빠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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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8-2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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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피자소스녀 |
명심해라 드립의 본주 맞으신가요??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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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8-2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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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태공새1끼 |
작성자 은근히 섹스해본 척 오졌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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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8-2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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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도라팡 |
디아2 처음 샀을때 새벽3시까지 카우방 돌다가 엄마한테 걸리고 뒤지게 맞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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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8-2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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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로트럭해보겠는가 |
매타작 하면서 조용히해,~~했으니까 몇대 더맞어,합의점 없는 지속적인 구타는 아버지가 폭행을 하면서 재미에 들렸을 확률이 높은거라고 범죄심리학자들이 입을 모아 말했던거 생각남 ㅋㅋㅋ 그냥 생각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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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8-2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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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남자 |
아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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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8-2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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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생니미가로긴했어요 |
사실 작정자 소리 안낼수도 있었지만 빠따맛에 가버려서 일부러 소리 낸걸수도(넝담~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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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8-2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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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딜불알을부라려 |
나는 고딩때 오블리비언에 빠져서... 엄빠방은 2층이엇는데 1층 화장실로 컴퓨터를 가져와서 게임했엉....걸리면 똥눈다 그러고 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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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8-2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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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균키 |
글을 잘쓰려고 노력한티가나네 먼가대단한썰인줄알았는데 몰컴하다맞은거네 잘못은했다지만 빠루로맞은짓은아닌거같은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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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8-2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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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대방에 대한 배려는 네티켓의 기본입니다.게시물에 상관없는 답글이나 추천유도성 답글을 달지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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