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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젠가 언급한적 있는데, 내 아내는 외국인이다.
아이는 한국의 국적을 가지고 있지만, 이번에 집사람이 업무차 고국으로 들어갔다가 오면서 아이를 데려간다.
그리고 그때 아이에게 아내 모국의 영주권을 얻으려고 하고, 내일 그 문제때문에 서울의 대사관으로 새벽부터 달리게 되었다.
진짜 많은 생각을 하고 내린 결정이다.
나 스스로가 군면제자였지만, 나는 현역으로 군대를 복무했었고, 그 와중에 느꼈던 수많은 불합리함과 가혹행위와 인격모독, 심지어 생명의 위협을 느끼는 일들까지, 만약, 다시 그시절로 돌아갈 수 있다면, 신의아들이라는 말 그대로 군대를 절대 안갔을거다.
딸아이로 태어났다면 걱정도 안했겠지만, 아들이기에 앞으로 15년 후에 다가올 입대문제에서 절대 자유로울 수 없다는걸 알고있었고, 이게 바른일인가...하는 생각도 정말 많이했다. 하지만...
적어도 입대에 한해서는 아들에게 기회는 주고 싶었다. 나처럼 자원입대할건지, 아니면 가지않고 국적을 '포기'할 것인지.
한국에서는 남자는 너무도 많은것을 희생한다. 육군기간이 나때 2년이었고, 지금은 21개월로 알고있는데, 대학다니는 학생들을 생각해보면, 사실상 휴학기간을 포함하여 2년이라는 시간을 고스란히 날려버리게 된다.
그 시간에 대한 보상은 전혀 없고, 미친듯한 박봉과 격무에 시달리는 중소기업들과, 미친듯한 야근과 노예처럼 부려먹는것에 익숙한 상사들과 오너들을 보면서...치가 떨리게 이가 갈려본적도 많았다.
난, 한국인이지만, 한국이란 나라를 별로 좋아하진 않는다.
그러나 그건 내 생각이고, 아들은 어찌 생각할지 모르는 일이다. 아내의 나라역시 문제가 많지만..한국이 그렇듯, 그들도 멋진부분은 있다.
아내는 놀랍게도 한국어를 포함하여 4개국어를 할 수 있기에, 가능하다면 아이에게 가르쳐달라고 했다.
특히 자신의 모국어만큼은 꼭.
선택을 할 기회는 주고싶었다.
군대문제이던...앞으로 살아갈 사회던...
두시간 후에 서울로 향한다. 아재는10시까지 격무에 시달리다가, 세시간 자고, 핫식스 처먹처먹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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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글 베스트1 |
 4rno |
현명함에 따봉드립니다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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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8-03 02:1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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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글 베스트2 |
 웃대노박사 |
그래도 아재는 현명하네. 아들의 결정을 존중하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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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8-03 02:1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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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글마당 (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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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wede |
홧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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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8-0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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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rno |
현명함에 따봉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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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8-0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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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메트라자궁 |
그타갤에 상주하시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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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8-0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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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rno |
아니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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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8-0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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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FT |
군대는 뺄수있다면 빠야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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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8-0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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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하반야바라밀다심 |
전에 본 하츠네미쿠 아재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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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8-0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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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춘화미쿠는니꺼 |
그사람 짭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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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8-0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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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하반야바라밀다심 |
솔직히 나도 현역으로 전역했고 주변에 친구들이나 사람들에게는 뺄수있으면 빼는게 좋다고 말하고 있음 군대 가기전이나 현역때는 그래도 나름 자부심 갖고 지냈지만 이제와서 생각해보면 국가부터 인간 이하의 취급을 해주고 보상이라고는 하나도 없으니까 뺄수있으면 빼는게 좋다고 말은 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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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8-0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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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가빗발친다 |
군대는 진짜....하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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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8-0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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큐베개객끼 |
ㄹㅇ 보상요구하면 빨1갱이로몰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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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8-0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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웃대노박사 |
그래도 아재는 현명하네. 아들의 결정을 존중하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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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8-0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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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rk효신 |
화이팅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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썬탠하는흑형 |
그래도 아들세대는 지금이랑은 좀 다르지 않을까 싶음... 사람도 많이 줄고 그럴테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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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8-0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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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니나 |
현명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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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가서이 |
군대는 안가는게 좋지. 다행이 내아들들은 안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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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8-0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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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대로말한다 |
왜냐면 없기 때뭉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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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8-0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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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가서이 |
아니다. 둘있다. 한국에 가본적은 없지만... 아 큰놈은 갔다와봤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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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8-0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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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건아닌것같아요 |
어디 사는데요? 아내분이 외궈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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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8-0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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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가서이 |
호주살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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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8-0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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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치빠른아재 |
제가 님과 같은 입장이라면 똑같은 결정 했을겁니다누가 뭐라든 선택은 본인의 몫이어야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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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8-0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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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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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년 안엔 헬조선 탈출이 불가능하려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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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8-0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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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부 |
아 물론 헬조선->대한민국으로 탈피한다는 말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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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8-0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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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한심하다 |
아이는 전생에 나라를 구한듯싶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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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8-0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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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iday02 |
굳이 한국인일 필요는 없을꺼같음. 이중국적이면되지않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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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8-0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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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황하는60대 |
이중국적은 몇세까지만 가능하고 이후엔 국적 하나를 포기해야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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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8-0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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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대로말한다 |
남자는 군대안가면 이중국적 안시켜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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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8-0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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둠칫탓치 |
나라별로 다르긴하지만 미국같은경우는 군대다녀오면 이중국적인정해주는 걸로알고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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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8-0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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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지금 |
당연한거아님?? 군대는 뺄수있으면 빼는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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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8-0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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햄볶아야지 |
군대 면제된 사람보면 그렇게 부러울수가 없음 난 이년이라는 세월을 날려는데 면제 받은애는 이년이라는 세월이 더 있는거임 군대를 갔다와도 인생에 좆도 도움도 안되고 사회에서조차 존나 당연시 여기거나 무시하기도 하는 좆같은 나라에서 안사는게 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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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8-0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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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미안족보끊겨 |
아들이 가고싶다해도 뜯어말려야하는 판에.. 현명한 판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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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8-0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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탕탕탕수육재규 |
국적 14살이전에 선택하면 되는건데 이분 최소 40세이상각이네염..제딸도 멕시코 이중국적자입니다 ㅎ 나중에 어떻게 해야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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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8-0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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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ellsnaiper |
음 그냥 한국버려요 돈이 되시걸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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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8-0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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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드오브나이트메어v |
외국인으로서 누릴 복지는 다 가져가고 외국인으로서 짊어지지 않아도 될 의무는 안 지켜도 되고 하프의 장점 아니겠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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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8-0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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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트맥콜 |
15년 뒤에 군대라면 아직 한국이 어떤지 제대로 파악도 못할 나이라 나중에 크게 후회할 판단이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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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8-0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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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트맥콜 |
제발 한국국적 버리길. 한국이 좋다면 관광으로서 올때가 가장 좋아보일거야. 진짜 하프로 태어나게하면서 왜 군대보내는지.. 한국국적을 택할수있도록 하는건 선택의 기회를 주는게 아니라 지옥의문을 하나더 열어주는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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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8-0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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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카모즈 |
나도 군대갔다왔고 이런저런일 처리하는거보고 느낀게 진짜 애국할필요가없다.각종 방산형비리, 엉망인 행정처리보고 내가 아들 나면 절대 군대안보낼꺼임. 내 꿈을 위해 외국에 나왔고 계속 외국에서 공부하면서 일도하고 정착도 여기서할꺼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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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8-0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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웃겨줘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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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일본인 부인하고 아들있는데 일본국적으로 넣을려고요 군대다녀와봤지만 남는건없고 졎같은 것만 배우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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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8-0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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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거다거짓말인거 |
많은 사람들이 부정적인 댓글만 달아서 슬프군요ㅜㅜ. 제가 알기론 아들을 한국에서 계속 살게할꺼면 한국국적을 그래도 가지고 있는편이 나은것으로 알고있습니다. 취업에서 불이익을 받을 수 있는것으로 알고있습니다. 저라면 아들에게 선택권을 주고싶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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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8-0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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압둘라2세 |
아들에게 선택권 주는게 맞겠죠 확실히. 물론 나라면 국적 버리겠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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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8-0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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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서클대마법사 |
ㅇㅇ아들한테 선택권주는거 좋네요. 한국군대의 실태를 알려서 아들이 현명하게 판단할수 있게 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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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8-0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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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나니 |
아 20살되면 당년히 군대가야하고 뭐 나라를 지키니 마니 망상에 빠지기 쉬운데 그걸 보낸다고? 아들도 분명 갔다와서 후회할걸 .. 나라면 절대 못가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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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8-0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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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네훈남 |
군대 2년동안 배우는게 얼마나 많은데...흔히 전역자들이나 어른들이 하는 말인데 그 2년동안 어디든 계약직으로 사무직이든 현장직이든 심지어 알바라도 2년간 일하면 그정돈 우습게 배움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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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8-0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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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언스보슬 |
탈조선 ㅊ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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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8-0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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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식16 |
현명함ㅇㅈ. . .현재 대한민국에서 남자낳는건 진짜 죄임. . .부모로써 당연히 해줄수 있으면 해줘야함.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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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8-0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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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식16 |
진짜 내가 나중에 결혼해서 아들 낳으면 너무 미안할꺼같다 남자가 한국에서 사는건 불합리함의 교집합이라 일단 군대라도 빠질수있게 노력할꺼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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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8-0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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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mperouge |
국가유공자에 대한 보상 개쓰레기에 친일파들이 나라 헤쳐먹는거 보면 군대는 안가는게 현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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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8-0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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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유저 |
축하한다.어린시절 프랑스 이민기회가 날아간걱 후회까진 아니더라도 아니고 아쉬운 마음이 항상 있었는데 이런거 보면 축하해주고싶은 지금 세상이 안타깝기도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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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8-0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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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구마o리카 |
잘한선택.. 혹시 나중에라도 군대가겟다하면 절대 보네지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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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8-0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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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덕킹 |
선택이 아니라 그냥 보내지 않았으면 함. 군대란거 가봤자 좋을거 하나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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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8-0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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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코리디코리 |
아내분 국적이 어디인지 물어봐도 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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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8-0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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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적왕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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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우.. 저도 여자친구 외국인인데.. 저는 여자친구가 한국어 할줄몰라서 서로 영어로 대화하는데 나중에 정말 계속 만나서 결혼하게되면 어느나라서 어케살아야할지가 막막하게 고민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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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8-0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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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가모니 |
합법적인 내에서 군대 빠지는거 아무도 뭐라 안한다...그리고 애국이라는 것은 의미없음...나도 예전엔 애국에 심취했었는데 그럴 필요가 없는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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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8-0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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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호러아님 |
현명한부모님이네요. 국뽕처먹고 내새끼도 군대는 가야제!! 하는새끼들 ㅆ극혐인데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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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8-0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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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데 |
애국을 한답시고 노예처럼 부려지는건 나한테 매국을 하는거임 국가가 없으면 내가 없다? 내가 없으면 국가도 없는것 내가 국가의 일부분? 국가도 나의 일부분임 그러니 나는 국가이기도 함 자신을 소중히 해주세요 나한테 매국하면 나라한테도 애국하는건 아무소용없음 국가는 국민을 지키기위해 만들어진 것입니다 그 역할을 수행하지 못하는 국가는 우리도 지킬이유가 없는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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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8-0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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빨갱이를쳐죽이자 |
와 졸라 지혜롭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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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8-0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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탱시크 |
와 진짜 부럽네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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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8-0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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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viicii |
한국은 망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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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8-0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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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상대방에 대한 배려는 네티켓의 기본입니다.게시물에 상관없는 답글이나 추천유도성 답글을 달지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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