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나오는 어느 정도 인지도 있는 제품들은 기본80+ 인증을 받고 나옵니다.

80+란 표기출력값에 80%이상의 안정적인 전류를 공급 할 때 받는 인증..

80+에도 등급이 있는데 기본적으로 80+만 붙었다면 적당한 출력의 제품을 사용해도 무방합니다..

요즘은 델타, 시소닉, 에브가 3대장 외 에도 많은 제품들이 대체로 80+인증을 받고 판매를 하고요..

그래서 지금 파워를 고르는 기준은 그래픽카드에 맞춰져 있는 상황..

그래픽 카드의 권장출력이 650w이상이라면 600w를 써도 일반적인 상황에서는 사용이 가능 하기는 하지만 씨피유와 그래픽카드가 풀로드 걸리면 다운 될 수도 있기에 높은 출력 제품을 쓰는게 맞습니다..

그리고 가격이 비싼 풀모듈러라는 제품이 있는데 일반적인 파워는 사용할 수 있는 선이 전부 연결이 되어서 나오는 반면 풀모듈러는 사용할 선만 하나하나 끼워서 쓰는 제품입니다..

이건 보통 상황에서는 의미없는 일이라서 굳이 비싼 풀모듈러 제품을 살 필요가 없어요..

가격차가 적다면 써도 되지만 가격차가 많이 큽니다..

마이크로닉스 750w풀모듈러 131,000원선, 800w 일반 93,000원선이니까 그돈이면 다른 데에 투자하는게 맞다고 봅니다.

옛날에는 뻥파워라는 것들도 있고 그랬는데 지금은 그 회사들 다 망하고 마이크로닉스, FSP, 잘만 등등이 자리를 확고히 잡고 있어서 적당히 그래픽카드 권장W에 맞춰 사면 그만인겁니다..

그리고 파워는 AS기간이 길기 때문에 차후 1회정도 업그레이드 할 때에 재사용이 가능해서 가급적 높은 출력의 제품을 사는걸 추천하지만 PC는 돈에 맞춰 사는거니까 참고만 하면 됩니다..

뻥파워라 함은 파워가 뻥 터져서 뻥파워인 것도 있고, 표기출력을 너무 뻥튀기 해놔서 뻥파워인 것도 있었다는 옛날 이야기..

뭐 그냥 그렇다는..

반박시 님말이 맞던지 말던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