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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여친 몰래 서프라이즈로 선물가져다주려고 거짓말치거 여친
집앞갔어. 근데 여친이 어머님땜에 못나오고 이따 나온대
그래서 나는 할 수 없이 시간 때울겸 근처피방 갔는데 거기 여친있
었음 근디 웃긴거 남자랑 같이 롤하고 있더라 ㅎㅎ
나 개빡쳐서 둘 다 나오라 함 ㅎㅎ 여친한티 외 거짓말 쳤나고 물
어보니 피방가고 싶었는데 마침 친한 오빠가 같이 가자 해서 왔다
함 그 남자애도 나한테 미안하다고 하드라 ㅎㅎ 근데 더 웃긴건
그 남자애는 날 남친인지 몰랐대 썸남인줄 알았대 말을 안해줬대
ㅎㅎ 존나 순수한 얼굴로 말하니까 어이가 없드라 여친한테 물어
보니 안물어봐서 말 안했다고 ㅎㅎ 빡쳐서 선물던져주고 친구랑
술먹고 한탄함 애가 주위에 남사친 많은것도 알고 남자애하고 그
런 짓 안 할 아이라는 것도 아는데 너무 빡치드라 나한테 구라친게
근데 내가 또 찌찔하게 새벽에 전화존나 검 근데 잠온다고 ㅎㅎ 서
로 진정하고 다시 이야기 하재 ㅎㅎ
나 어떻게해.. 아직도 애가 존ㄴ나 좋은데 근데 한편으로 괘심해서
시발 엿도 먹이고 싶고 그러고 싶은데 일단 차분히 이야기를 한번
해보는게 순서 겠지? 형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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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12-24 [17:30] |
답글마당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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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시나햇더니역시나 |
나 였으면 꼭지 돌았는데.... 개지랄 떨고 여자가 나 안잡으면 그냥 시마이 쳤을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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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답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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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12-2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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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접수번호 |
개지랄 좀떨었는데 그거땸에 정떨어진듯 ㅎㅎㅎ 어이 없게도 내가 나쁜놈같음 이제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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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12-2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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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000111 |
널 그냥 물주로 생각한거 아니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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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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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12-2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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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해라 |
서로후회없을때까지 대화해보고 스스로는 이미답을알고있을지도 그냥 작성자분이하고싶은대로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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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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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0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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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로남불 |
존나 거르면 되는 애를 만나시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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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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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이트키퍼 |
내가 남사친 많은애 만나봐서 아는데, 걔들은 남사친 못만나게 하는걸 이해 못함. 문제는 남사친들이랑 언제 어디까지 갈지 본인 스스로도 절제가 안되고 절제할 생각도 없음. 안고쳐진다 싶으면 걍 버리는게 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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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2-0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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