죽음은 또 다른 시작일 뿐이지.

끝이 아니야.



- 반지의 제왕 3편 왕의 귀환 간달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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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스럭-



"누구냐?!?!"



이집 어딘가에서 무언가가 움직이는 소리가났다.
사람인가?아니면 감염자인건가... 나는 칼을들고 조심스럽게 다가갔다.
그리고 그 소리의 진원지와 나는 벽하나를 남겨두고 있었다.



"사람이냐?"


",,,"


"대답해!"


녀석의 대답이없다. 내 환청인건가? 아니 분명히 누군가가 있었어.
그리고 나는 이내 이것이 생존자라는 확신이 들었다.
감염자였으면 진작에 달려들었을것 이기에.....


"지금 그쪽으로 간다?"


",,,"


"난 널 해치지않아!"


후우.. 간다..
1

2

3

휙-


그리고 내가 벽을 돌아서 보았을때에는 어떤 남자아이가 쓰러져 있었다.
입술이 마르고 많이 말랐다...보나마나 혼자서 남았는데 먹을것이 떨어졌겠지..
후.. 우선은 살려야 된다.


"읏차"


나는 아이를 들쳐업고 우선 부엌으로 가려했다. 하지만 감염자들의 시체는 너무 흉측하였기에,
아이가 깨어서 본다면, 십중팔구 충격을 받을것이다. 그래서 나는 아이를 서재로 보이는 방에
눕혀놓고, 식량을 가지러 갔다.


벌컥-


나는 냉장고를 열어서 물과 우유 그리고 그안에 있던 롤케익을 꺼내들었다.


"우선은 이정도ㅁ.."


"으아아아앙!!"


내가 말을 끝마치지 못했을때 아이가 깻는지 우는소리가 들렸다.
대략 6~7살로 보이는 아이였는데, 깨보니 이상한곳에 있어서 그런거겠지,


탁,탁


나는 서재를 향해서 뛰어갔고 내가 문을 열고 들어가자 아이는 울면서 나를 바라보았다.


"흐아앙..누.으아앙.."


"꼬마야.. 우선 진정해 형아는 나쁜사람아니야.. "


그래도 아이는 그치지않았다. 그리고 한숨을 내쉬면서 어떻하지 생각할때 갑자기 뇌리에 한가지 생각이
스쳤다.

'문!!!'


아이는 열려있는문으로 들어왔을것이다. 그리고 이정도의 소리에도 온것으로 보아 소리는 밖으로 잘통한다
는 것이고, 이정도의 우는 소리면 복도.. 아니 1층이란 것을 감안하면 다른집 감염자들도 자극할수 있다!
그생각까지 미치자 나는 반사적으로 아이의 입을 틀어막았다.


"으아읍.."


"으읍을으즈을ㅊㅇㅂ"


내가 아이의 입을 막자 애는 알수없는소리로 흐느끼더니 약간 울음을 그친것같았다.


"아저씨..흡... 물주세요..흡"


그리고 울음기 섞인 목소리로 물을 찾았고 나는 다시 부엌으로가서 아까 꺼내놓은것을 가져왔다.


"후.. 꼬마야 이름이 뭐야?"


"유동영이요.."


"혼자 있었어?"


"아니요.. 누나랑 같이 있었어요.."


"누난 지금 어디있는데?"


"밖에 먹을거 찾으러 간다고 했는데 안와요..."


"언제갔어?"


"아까아까요.."


"몇시쯤?"


"동영이가.. 10시에 일어났는데.. 문닫히는 소리가 났어요.."


10시라.. 지금이 3시인걸 감안하면 5시간전이다.. 충분히 살아있을수 있어..


"동영아.. 누나 어디로 갔는지 알아?"


"몰라요..힝...아니야! 누나 앞에 훼미리마트를 자주갔어요.."


편의점인가..후.. 우선 가봐야겠다..


"동영아.. 형아가 지금 앞에 누나를 찾으러 갈건데..혼자있을수있지?"


"네..."


"누나 이름이 뭐야?"


"유진아요.."


"흠... 알았어 몇살이야?"



"19살요.."


나보다 누나네...


"알았어, 잠깐만 같다올게 동영이 집이 어디야?"



"옆집요.."



"그럼 거기서 기달려 형 갈게.."



그리고 나는 일어나서 나갈채비를 했다.


"배트는 좋은데 무거워.."



그리고 나는 칼을 두개들고 다시 서재로갔다.



"동영아 같이 나가자 물이랑 챙기고.."


"네.."



나는 동영이와함께 집을 나왔고 동영이는 옆집으로 갔다.


"진짜 조금만기달려.. 알았지?"


"네..힝 빨리와요.."


"알았어.."


그리고 나는 계단을 타고 내려와서 문앞으로 갔다.


"드디어.. 다시 나가는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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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늦네요...빨리 올리겠습니다. 하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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