밑에 낚시왕형 글에 적다가 갯수제한 걸러서 굴로 적어봐
참고로 난 10년정도 일한 아재고
현재는 양놈 게임회사서 일하고 있는중이고
그전엔 모바일 제조쪽으로 양놈회사 국내회사 돌아다니면서 aosp랑 chromium, webkit쪽에 co tribution하고 살았음.

요즘 se가 다시 붐인거 같아서 새삼스래 나 첨 학교가던 닷컴열풍이 생각도 나고 하는데...

좀 위험한 상황이라 글을 적어봄. 

1. 미래는 밝을까? 
선택받은 사람은 밝아.
나때만 해도 30중반이�� 팀장달고 40되면 본부장급 아니면 퇴사해야했거든..
그래서 닭집사장 테크가 흔했고...
근데 요샌 다르더라..내나이가 지금 회사서 막내급임.. 40대 개발자 필드서 많이 뛰어. 

근데 신입은 달라... 
요즘 신입뽑는 회사 거의 없어... 
중고신입이라도 뽑는데 그 중고 경력 쌓을데도 없어. 예전처럼 배우면서 큰다? 그거 허용 안해주는 세상이야.
진짜 선택받은 (잘하거나 학벌 좋은, 혹은 빽있는, 하다못해 외모가 출중하거나) 하는 경우 아니면 무척 힘들어.
난 그래서 아니다 싶으면 노력하란말 안해.
2 년전만 해도 노력하면 된다했는데, 지금은 아닌듯

2. 스타트업? 
성공라는 스타트업은 출신성분이 다름. 
구냥 아이디어만으로 성공할수가 읍음. 
(대기업의 카피, 홍보부족, 수많은 이슈테이킹 못버티고 자멸) 
뭐 그중에서도 성공하긴 한다고... 
그 성공할 노력과 확률울 볼바에는 대출 ��겨서 의전원 약전원 가는게 더 좋아.

3.배움에 멈춤이 없어야해
그냥 개발 공부 말고도.. 
외국어도 많이 배워야해..
30초반엔 독일어 최근에는 중국어 배우면서 살아남으려고 버티는데 힘들다.
뭐 이렇게 치열하게 하지 않아도 살긴 사는데... 
뭐 케바케니깐 더이상은 생략하고

회사주식 많이 올라서 행복해서 적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