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 학교 8시수업인대 8시반에 방송, 음악나옴. 아주크게. 그거들으시자마자 수업중단. 그리고 교무부 단체로 갇다옴. 교수님은 보이콧선언

교수님이 굉장히 진보적이심. 20년을 이 학교서 가르치셧지만 늘 저 방송과 음악에 대해서는 굉장히 불만이 많으셧음. 오늘하신말씀중에 "지금 여러분과 내가 하는 이 수업은 그 누구도, 신조차도 방해해선 안된다." 란 말을 하심. 그리고 그러한 방송에 대하여 이는 교육을 살해한 거라함.

원체 천재형이시고 들으면 1시간이면1시간,2시간이면 2시간 안쉬고 모든걸 토해내시는 교수님임. 계속 이해시킬라고 예시도 엄청 들어주시고.

뭐 난 감사하다생각한다. 물론 정말 미안하다하시며 어떻게든 보충해주신다셧는대 강의에 대해서는 열성을 다하시니 걱정은 안함. 되려 학생수업환경에 대하여 더 나은 환경을 해주시려 하시는거니.

기분이 좋음. 내가 속한 사회에 저러한 어른이 있다는거는. 물론 난아싸. 할게없어짐...

3줄요약.
1. 아침수업중 수업방해하는 방송나옴.
2. 교수님 분노. 한두번이아님 성스러운수업을 방해해선안됭!!
3. 그런 수업방해가 없어질때까지 수업x